엄마 살아계실때 금강경 사경하신거랑, 엄마 돌아가시고 제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지장경 사경했던 책이랑 어떻게 처분할까요.
이것도 한낱 종이에 불과한데, 왠지 뜻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쓰레기통에 넣어도
되나 싶어서요.
엄마 살아계실때 금강경 사경하신거랑, 엄마 돌아가시고 제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지장경 사경했던 책이랑 어떻게 처분할까요.
이것도 한낱 종이에 불과한데, 왠지 뜻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쓰레기통에 넣어도
되나 싶어서요.
무슨 뜻이 있을까요?
그것도 하나의 집착입니다.
엄마가 금강경 사경하신거는,, 한참 많이 아프실때라, 글씨도 갈수록 엉망이고 보고 있으면 맘 아픈데.. 계속 가지고 있기에도 마음이 무거워서.. 이제 정리하려고요.
준비하고 코팅안된 무쇠 냄비 같은 곳에다
어머니 금강경을 하루에 한장씩 태우셔도 될 듯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라고 빌어드리면서요
가까운절에 가서 부탁드려보세요. 아마 처리 해줄거예요.
유튜브보니 글씨썼던 노트 등도 안보이게 잘 밀봉해서 버리라하데요. 기운이 있다고..
재활용 되게 종이류 분리배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