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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폐경전후분들 기상컨디션

888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5-04-26 08:33:26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아났을때 뼈상태

어떠신가요

저는 손마디 아프고

등짝이 다 뻐근해요

담도 자주 걸려요

정형외과 단골 됐어요 ㅠ

 

IP : 112.151.xxx.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5.4.26 8:37 AM (116.33.xxx.157)

    74년 폐경갱년기초입

    저도 등짝 허리 뻐근하고 손가락 아프네요
    오십견도 살짝있고요
    병원은 안갑니다

  • 2. ㅇㅂㅇ
    '25.4.26 8:38 AM (121.136.xxx.229)

    아프지만 저도 병원은 아직 안 다닙니다

  • 3. 나는나
    '25.4.26 8:38 AM (39.118.xxx.220)

    저는 손이랑 발이 제일 심해요. 스트레칭 꼭 해요.

  • 4. 234
    '25.4.26 8:39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골밀도 검사하고
    척추엑스레이
    손 류마티스 검사했어요

    목 수건 말아서 자고
    폼 롤러 해요
    삭신이 아프다는 말 이젠 이해가요

  • 5. ㅐㅐㅐㅐ
    '25.4.26 8:42 AM (116.33.xxx.157)

    딸이 사준 요가링으로
    취침전과 기상시
    목하나 허리하나 받치고 스트레칭하니
    좀 나아요

  • 6. ..
    '25.4.26 8:59 AM (58.29.xxx.76) - 삭제된댓글

    74년생 만50세 죽어라 운동해서 그런지 아직 아픈데 없어요. 자전거도 많이 타고 헬스하고 어제는 10킬로 슬로조깅했어요.
    이제 건강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안아프고 살려고 운동해야해요.

  • 7.
    '25.4.26 9:00 AM (58.29.xxx.76)

    74년생 만50세 죽어라 운동해서 그런지 아직 아픈데 없어요. 자전거도 많이 타고 헬스하고 어제는 10킬로 슬로조깅했어요. 생리는 한달 걸르기도 하고 불규칙적이라 갱년기 들어선듯해요. 이제 건강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안아프고 살려고 운동해야해요

  • 8. 운동하니
    '25.4.26 9:01 AM (136.144.xxx.204)

    별 문제 없어요
    Pt 일주일에 두번 받고 나머지는 가서 혼자 운동하는데 저녁에 10시도 전부터 잠이 쏟아지고 기절하듯 잠들어요
    아침에도 알람없이 눈이 번쩍 뜨이고 몸도 찌뿌둥 없이 상쾌~
    저도 운동하기 전까진 힘들었는데 운동하고 완전 달라졌어요 ㅎㅎ
    그래서 남편도 운동 시켰어요
    저를 보니 운동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군말없이 시작했고 지금은 본인도 덕보고 있어서 저에게 고맙다고 해요

  • 9.
    '25.4.26 9:06 AM (61.75.xxx.202)

    걷기랑 유튜브 보며 가벼운 에어로빅 꼭 하세요
    상체 살 안찌게 하려고 일주일에 5일은 두끼 먹구요
    아프면 내 손이 의사다 생각하고 여기저기 주무르네요
    병원에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스스로 이겨내려고
    해야 노년에 우울증도 덜하대요

  • 10. 저는
    '25.4.26 9:18 AM (1.235.xxx.154)

    운동전혀안하다가 그런오만가지 갱년기증상으로 억지로 하게 됐어요
    1년되니 더 건강해졌네요
    점진적으로 나아지니 꼭 매일운동하세요
    스트레칭5분부터 매일달력에 체크하시고 그러다보면 점점 늘어납니다

  • 11. ..
    '25.4.26 9:26 AM (210.178.xxx.86)

    줌바 요가 해오고 있는데도 아침마다 삭신이 쑤시고 새벽에 자꾸 깨서 컨디션 별로일 때가 많아요ㅠ 헬쓰로 근육운동 늘릴려구요

  • 12. ..
    '25.4.26 9:45 AM (223.38.xxx.110)

    진짜 등짝이 왜 그렇게 오그라들게
    아픈지 운동으로 매일 풀지 않으면
    팔까지 방사통이 내려가요
    매일 그러니까 울고 싶어요

  • 13. 저는
    '25.4.26 10:35 AM (76.36.xxx.155)

    75년생이지만 아직 생일 안지나서 49세.
    운동 하나도 안하는데 관절 등 어디가 아파본 적이 없네요. 직장 다니느라 매일 새벽에 일어나지만 딱히 힘들지 않구요. 그러다보니 더 운동을 안하게 돼요. 아프기 전에 돌봐야 할텐데..

  • 14. 71년
    '25.4.26 11:35 AM (211.234.xxx.44)

    생인데 요샌 폐경이 가까워졌는지 석달에 한번씩 하고 기간도 불규칙하네요. 근데 최근 2년간 필라테스 꾸준히 하고 수영도 좀 해서 그런지 갱년기 증상은 없어요. 전에 일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마다 다 얼굴보면 안쓰럽다고 했는데 좀 쉬고 덜 빡센일 하니까 컨디션도 나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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