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주민 의원글)한덕수 대행, 기어이 출마가 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심판장으로 나오십시오.

박주민의원글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5-04-25 13:15:04

한덕수 대행, 기어이 출마가 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심판장으로 나오십시오. 국민의 철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한 대행은 말과 행동의 앞뒤가 다를 뿐만 아니라, 위헌으로 점철된 자이고, 본연의 직분도 잊은 채 출마 각만 재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의 연장선 한 대행은 우리 헌법의 관점에서만 봐도, 자격 미달이고 당장 파면해도 모자랄 탄핵 대상일 뿐입니다.

 

이런 한 대행을 규탄하기 위해 오늘 오전 정부서울종합청사를 찾았습니다. 

 

먼저, 한덕수 대행은 ‘살아 숨쉬는 위헌 그 자체’입니다. 

헌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된다고 결정했지만, 임명하지 않고 있다가 오히려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은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명하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직접 집행정지 가처분을 만장일치로 인용해, 한 대행이 심각한 위헌 그 자체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한덕수 대행은 12.3 내란의 당사자이자 공범 피의자입니다. 

 

한 대행이 내란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있었다면, 대통령실과 경호처, 관저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에 대통령실 등이 협조하도록 요청하고 지휘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가 내란의 증거들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봉인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란 기록들을 은폐하려 한다면 결코 씻을 수 없는 ‘역사적 범죄’를 추가로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런 꿈도 꾸지 마십시오.

 

세 번째, 그런 자가 지금 대통령 후보로 나오니 마니, 간을 보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지난 11월 국회에서, ‘정치할 생각이 완전히 없다’고 말했음에도 불과 몇 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금은 “노코멘트” 라 말하고 다닙니다. 

 

살아 숨쉬는 위헌이자 내란 당사자의 국민우롱입니다. 왜 우리 국민이, 선출한 적도 없는 한덕수의 기행들을 걱정하고 신경 써야 됩니까? 

 

그럼에도 기어이 출마가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 국민의 철저한 심판을 받으십시오.

 

그러나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심판정과 법정뿐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AELSsKPE9/

 

 

IP : 118.23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절하게
    '25.4.25 1:15 PM (211.234.xxx.2)

    발리고싶나

  • 2. ..,
    '25.4.25 1:19 PM (59.29.xxx.152)

    내란정권의 인간이 뻔뻔하게 고개들고 다니는것도 화나는데 어디 한번 출마해봐

  • 3. 기름바른자라머리
    '25.4.25 1:40 PM (223.38.xxx.164)

    피해자 코스프레하려고
    민주당이 탄핵해 주기 기다리는 더 면상 정말 꼴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29 안윤상의 정치인들 성대모사 넘 웃겨요 ㅋㅋ 4 .,.,.... 2025/05/14 732
1712128 김문수의 일생ㅡfeat 전기고문에도 동료 은신처를 불지않았던 강.. 72 .. 2025/05/14 3,482
1712127 저희 소득에 9억 대출은 너무 과한걸까요. 65 /// 2025/05/14 13,454
1712126 칭찬들었어요ㅎㅎ왕후같다고요ㅎㅎ 15 라일락향기 2025/05/14 3,657
1712125 쑥개떡 하려는데 반죽... 2 .. 2025/05/14 1,048
1712124 판사에게 불려간 동기 변호사가 룸사롱 결제를 했다고??.jpg 15 별게다있구나.. 2025/05/14 4,065
1712123 고등학교 공개수업 가보셨나요? 4 구름이 2025/05/14 1,305
1712122 아시아나 국제선. 치약칫솔 주나요? 8 촌스 2025/05/14 1,506
1712121 주식으로 10년간 2배이상 불린 사람 있으세요 17 ㅇㅇ 2025/05/14 3,905
1712120 이재명 47.4%, 김문수 39.2%, 8.2%p 한자리수 격.. 32 ... 2025/05/14 4,401
1712119 간병비보험이요 3 지혜 2025/05/14 1,769
1712118 갱년기증상으로 2 .. 2025/05/14 1,660
1712117 태세계 셰르파는 미리 섭외된걸까요? 14 ㅇㅇ 2025/05/14 4,583
1712116 8-90년대에 이 교정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5 혹시 2025/05/14 968
1712115 무향나는 질괜찮은 두루마리휴지 추천좀~ 9 땅지 2025/05/14 1,585
1712114 치과의사가 절대로 해주지 않는 비밀..GPT는 솔직하네요 14 454545.. 2025/05/14 7,652
1712113 매너없고 경박한게 이런건가 13 우욱 2025/05/14 3,503
1712112 안귀령 대변인은(수정) 16 u.c 2025/05/14 4,094
1712111 피부샵 베드 구멍에 댈 일회용 시트같은거 제가 가져가서.. 5 2025/05/14 1,282
1712110 윤통 측이 지판사 룸싸롱 먼저 알고 협박했다는 제보 9 이렇다네요 2025/05/14 4,288
1712109 대상포진 때문에 피부가 3 대상포진 2025/05/14 1,326
1712108 대한민국 절반을 웃겼다는 전설의 통화 7 2025/05/14 4,305
1712107 졸업 후 남자 선생님 선물 드리려고요 2 선물 2025/05/14 582
1712106 의료용 허리 지지 및 보호대 좀 소개해 주세요. 4 .. 2025/05/14 497
1712105 천안분들 이 빵집 조심하세요 4 happy 2025/05/14 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