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비용이 500만원지불인데
에어 프레이아만 환불
나머지는 환불 노 아비앙카는 세금만 준다는데
심란하네요
T 점수 고관절 -4.45
허리 -2.8
겉으로는 문제 없지만
남미의료 수준과 미국의 엄청난 의료비 때문에
포기해야 하나 우울합니다
다치면 움직이지를 못한다고 ㅠㅠ
제가 60대 중반 넘겼어요
4개월전 숙소 침대에서 자다가 떨어졌는데 다행히 이층침대가 아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큰일 날뻔 했어요
그래도 아직 항공권 발권 취소 안하고 있어요
직장생활 30년 중 휴가때마다 거의 한 달씩 30개국 다녔는데
이걸로 아듀해야 할런지
하긴 많이 다녀서 크게 아쉽진 않지만
스페인어도 이제 살짝 재미 붙이고 있는데
남편이 제가 말을 안하다
취소하고 여행 포기해야겠다니 많이 놀라네요
혼자 배낭여행 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