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야금야금 2-300 썼는데 효과없고
3개월을 내리 피부과에서 관리받았다면
드라마틱하게 효과를 본거라면
3개월동안 최소 300은 쓴건가요?
그리고 3개월 있다가 효과떨어져서
제자리돌아오면 또 3개월 관리받고
이런식으로 1년에 두번 6개월 관리받고
매년 500-600은 써야된다는 얘기?
1년에 야금야금 2-300 썼는데 효과없고
3개월을 내리 피부과에서 관리받았다면
드라마틱하게 효과를 본거라면
3개월동안 최소 300은 쓴건가요?
그리고 3개월 있다가 효과떨어져서
제자리돌아오면 또 3개월 관리받고
이런식으로 1년에 두번 6개월 관리받고
매년 500-600은 써야된다는 얘기?
못읽었고
준재벌급 친구가 나이 들어 얼굴 피부에 손대기 시작했는데 엊그제 친구 결혼식에서 보고 뒤로 자빠질뻔 했습니다
돈이 남아도니 원없이 썼을텐데 몇년 반짝반짝 하고 이젠 완전 이상해졌어요
그걸 바로 잡으려면 또 손대야 할테고 그러다보면 또.또...
그런거라는 걸 알았어요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지금은 안스러움의 대상이 되었어요
다들 돈 많으면 뭐해...로...
잡티 있어도 건강한 피부가 이뻐요
제품으로 톤만 균일하게 신경쓰세요
돈많은면 뭐해..는 신포도 아닐까요?
저 피부관리 따로 안해도 정말 좋거든요? 주름없고 하얗고 탄력있어요.
그치만 준재벌급 경제력이랑 바꿀 용의 충분합니다. 이깟 피부가 뭐라고요..
저도 피부관리 따로 안해도 좋아요
준재벌급 경제력이랑 바꿀 용의 없어요
그럼 그깟 피부가 뭐라고 사람들이 용을 쓰나요?
제 피부관리 비법은 피부관리 따로 안하는게 비법이예요
돈 들여 신경 쓴 티 나는거까진 좋은데 얼굴이 완전 망가져 봐요
돈이 중한가 싶지
모르죠
돈이 아주아주 많으니 줄기세포 맞고 다시 회춘할지
하지만 이미 지인들 사이에선 그 친구 피부가 화두가 돼 버렸어요
안타까움이 크죠
잡티는 거의 없는데
점점 늘어지는 볼살 턱라인에 입가 주름
이게 제일 문제네요 ㅜ
피부나빠도 전 상관없어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피부좋다고 뽀얗다고 부러움도
많이 샀지만 그게 뭔 소용인가요?
퍼스트타고 특급호텔서 자고 그렇게 여행이나 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직장도 다니기 싫고 살림도 안하고 그냥 좋아하는 맹인지압이나 받으면서 좋은거 먹고 입고 놀러다닐거에요
생각만해도 행복하구만요.
다 늙었는데 그까짓 피부 좀 쳐지고 안 좋은 게
뭐 대단한거라구요.
한창 젊을 때 피부는 고민일 수 잇으니말이죠
저도 피부보다 차라리 돈많은게 낫죠.
나이드니 딱히 피부좋아봐야구요.
피부가 뭐라고요..222
인간의 삶의 질은 대부분 돈에서 판가름이 나죠.
친척 언니가 생일 선물로 강남피부과 끊어줬는데,
피부 다 뒤집어졌어요.
네 원래 피부 안 좋아요.
그래서 사랑하는 친척 언니가 거액의 선물한 건데요.
피부가 약간 맑아진? 건 사실인데,
일주일에 한 번씩 피부과 가면서 애쓴 결과
난생 처음 이런 건조함 처음이네요.
약간의 깨끗한 피부를 얻고자
이 건조함 어떡해요?
크림 떡칠해도
자고 일어나면 여전히 건조해요.
이러다 금방 할머니 피부 되겠어요.
피부과를 예전 피부관리실과같은 개념으로들 다니던데요
더 망가지기전에 미리미리 관리해서 덜 늙게한다는 생각으로
결국 기계좋고 믿음직한 피부과를 단골로 만드는게 베스트인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