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스탭 도시락
청첩장 돌릴때 선물
장례식 후 답례품
출산휴가 복직 선물
상견례 양가 선물
그런 업체들이 자꾸 부추기는지 요새는 뭘 자꾸 호두정과 쿠키 생강청 떡 소금 이런걸 주고받고 하는거 같아요
웨딩촬영 스탭 도시락
청첩장 돌릴때 선물
장례식 후 답례품
출산휴가 복직 선물
상견례 양가 선물
그런 업체들이 자꾸 부추기는지 요새는 뭘 자꾸 호두정과 쿠키 생강청 떡 소금 이런걸 주고받고 하는거 같아요
다 쓰잘데기 없는 것들인데 말이죠
1은 서비스 비용에 다 포함된걸텐데 저런걸 추가로 해야 하는거에요? 나머지도 마찬가지
과하게 의식하고 예의바르고 매너있는척 사진찍어서 sns에 올리는 문화에서 온건가요?
브라이덜 샤워? ..
브라이덜샤워 받고 젠더리빌도 하는거 봤어요ㅎ
무슨무슨 한달살이 일년살이도 생겼고
호텔 방 빌려서 꾸미고 이거저거 사놓고 청혼하는거요...
옛날같으면 청혼이라고는 해도 호텔방 빌려다가 청혼하면
아이고 얼레리꼴레리 남사시러워라 할텐데
이젠 뭐...오래전에 볼장다보는 사이고 그러니뭐...
결혼 첫날밤이 첫날밤 아니게된지는 이제 한 30년 넘어가는것같구요.
스텝 도시락?
넘 웃기네요.
골고루 욹어먹네.
요새는 부케도 잘 말려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들어서 신부한테 주든 포푸리를 만들어주든 해야한다나요...참 별 짓들을 다한다 싶더라구요...
상견례 양가 선물은 원래 하지 않았나요?
그나마 요즘은 이바지음식, 예단 봉투며 선물왔다갔다, 함, 폐백, 주례 등등 없어지는 추세라
예전보다는 좀 간소해진거 같아요
상견례 양가 선물은 안했어요.
첫인사 선물은 했지만 그 어려운 상견례 자리에서 무슨 선물을 서로 풀어보고… 안맞죠
한달살이 저는 무슨 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ㅎ
그냥 한달짜리 여행인거지 왜 살이인지…
웨딩촬영때 시간에 쫒겨서
스텝도시락 챙겨주지도 않고 본인들도 먹을 시간이
없었다고
청첩장 돌릴때 친구들 밥사주고 딸이
상견례때 선물 주고받지 않고
애들이 고기세트 각자집에
애들 생일파티 이후 답례품. 선물 들려 보내더라구요.
주례생략
태아성별공개이벤트
결혼하기로 해놓고
프로포즈를 아직 안했다는말이 넘 웃겨요.
프로포즈의 의미가 달라진건가부다.. ㅎㅎ
서양문화 따라잡기와 한국식 허세까지 합쳐져
가장 겉치레할거 많은 나라가 됨ㅎ
서양문화 따라하기에 한국식 허세까지 합쳐져
가장 겉치레할거 많은 나라가 됨
웨딩촬영 스탭 도시락이나 출산휴가 복직 선물은 요구받은적도 한적도 받은적도없고 나머지는 2,30년전에도 다들 했는데요.
진짜 신기한건...
그런 온갖 허세와 그에 따르는 비용과 시간과 에너지...소모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없애자...는 말은 아무도 안한다는거예요..
이 게시판에 명절, 제사, 김장, 돐잔치, 어버이날....등
다 없애야할 것들 천지인데..
유일하게 결혼식 없애자는 글은 본적이 없어요..ㅎㅎ
저런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태교여행
본인들은 여행다니면서
타인에게는 지하철 좌석 요구.
이바지 음식은 빼고
본인들 치장, 하례허식 늘고
어버이날 없애자면서
만난지 백일, 이백일 챙기기
허례하식이 본인들 위주로 발달
정말 다 쓸데 없고 다 필요 도 없는 것들만 보내줌. 정말 싫음
전 오히려 청첩장 밥 사는건 실용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같은 시기에 시간 빼고 축의금 내고 결혼식 가는거
사실 갚을 길 없는거 대부분입니다
미리 밥 사고 요청하고 결혼식 끝나고도
덕분에 잘 치루고 업무 부담줘서 미안하다는게 왜 허세인가요?
결혼 후 복직 선물도 형식적인 의미보다는
그동안 배려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밥 한끼라도 정중히 대접하는건 보기 좋습니다
형식적으로 과자 떡 견과류 같은거 말구요
감사표시는 하고 사는게 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