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도 두렵지않고 늘 편안하죠?
딱 한번 업그레이드돼서 타본적 있는데
누워서 가고 그랬던거 같아요
열몇시간인데 체감상 그냥 두세시간 느낌..
장거리도 두렵지않고 늘 편안하죠?
딱 한번 업그레이드돼서 타본적 있는데
누워서 가고 그랬던거 같아요
열몇시간인데 체감상 그냥 두세시간 느낌..
비행기 오래 타는거 힘들어 가까운곳만 다니는데
비즈니스석이야 말로 부의 끝판왕인거 같아요
잘나가는 인플루언서 보면 프랑스 갈때 죄다 비즈니스
일가족이 타고 다니는거 보니
비지니스 안 타면 여행 자체가 꺼려져서 타는데요. 비지니스 타도 10시간 넘으면 지루하고 힘들어요. 그래서 전 밥 안 먹고.. 앉으면 바로 샴페인 마시고 잡니다. 계속 자는 게 그나마 나아서요. 나이드니 짐 싸들고 공항가는 거 부터가 싫어요,
온가족 이탈리아갈때 너무 힘들어서
프랑스갈때 비지니스로 갔는데 동남아 비지니스랑을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여행가서도 컨디션 회복이 잘되니 여행이 훨씬 즐거워져요
현지여행과 별개로 뱅기안에서도 여행하는 기분
마일리지 부지런히 모아서 해외갈때마다 프레스티지 좌석타요. 일본, 하와이 갈때 몇번 타봤고요. 이번에 유럽갈 때 프레스티지, 올때는 일등석 타봤는데 넘 편하고 좋았어요. 그날 일정 소화하고 피로도도 훨 덜하고요.
주변에서 여행 다닐 때 비즈니스만 타는 분들은요
사업 하느라 비용 지출하는 신용카드로 항공마일리지 모아서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했어요
남미 여행갈 때, 직항은 없으니까요
어느 항로로 가도 비행시간만 최소 24시간 인데요
비즈니스 누워서 계속 잠만 자며 갔다는 얘길 들으니, 남미도 갈만 하겠다 싶더라고요
그냥 여행은 아니고 출장을 늘 비즈니스 타는데 뭐 그리 편하고 12시간이 2~3시간으로 느껴졌냐 그건 아님.
그냥 적당히 편하네 정도
항공마일리지는 없는데 이제라도 모아볼까.
첫 비지니스를 타보고 아~ 돈이 이런거구나
느꼈네요ㆍ 비행기안에서 이렇게 편하게 잘수있다니
그리고 차원이다른 서비스ᆢ
일단 긴 비행시간이 전혀 두렵지가않고
기대가 되는게 다르네요ㆍ
두번째 비지니스는 경유 했음에도 걍 넘 좋았죠
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조차 편한다는ᆢ
라운지이용도 즐겁고
여행후 귀국 비행도 여행의 연장ᆢ 너무너무 좋았어요ㆍ
항상 타는게 일상인 분들은 조금 다를수도 있겠지만
유럽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업글하려면 얼마나 있어야해요? 6만 마일리지 정도 있는데 안되나요?
전 비지니스도 힘들었어요. 이코노미보단 편하지만 비행기 여행은 어쩔수 없나보다 생각..
그래도 윗님 처럼 생각ㅜ
돈이 넉넉치 못해서 매번 타지는 못하고
디스크 때문에
비행 횟수중 절반정도 비즈니스를 타는데,
장거리까진 아니고 9시간정도요.....
프레스티지석이 왠지 모를 안정감이 있었긴 하네요. 지금 생각하니 그러네요.
비행기가 출렁일때 회상해보면 이코보다 안정적인 기분이 드는것 맞네요.
술을 먹어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해요.
딴데 아끼고 비즈석에 쓰시지요.
이코노미만 타다가 비즈니스 몇번 타보니
돈이 좋긴 좋구나 싶어요. 특히 영국 갈 때 15시간..ㅠㅠ 유럽 같이 열시간 이상 탈 때 확실히 편하고 좋죠.
하지만 넘 비싸서 내 돈 내고는 못탈 것 같아요.ㅎㅎㅎ
저는 이코노미 체질인지 과한 친절, 여러번 나눠 서빙되는 식사가 불편해요. 뭐 대단한 거라도 되는 양 테이블보 깔고 야채 나오고 메인요리 나오고 후식 나오고.. 후딱 먹고 화장실 가고 싶은데 뜸 들이는 시간이 넘 길고, 탑승 전 라운지에서 한껏 먹은 상태라 이미 배는 부르고..ㅎㅎ
귀국 후 이코노미 탔을 때보다 확실히 덜 피곤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