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잘 못한다는 댓글들 봐서
남자가 그런존재란걸 여자가 알면 사랑에 빠지는 일이 없을것같아요
인격적으로 괜찬고 나를 엄청 사랑해주는것같아서 사랑에 빠지는거자나요
남자들은 잘 못한다는 댓글들 봐서
남자가 그런존재란걸 여자가 알면 사랑에 빠지는 일이 없을것같아요
인격적으로 괜찬고 나를 엄청 사랑해주는것같아서 사랑에 빠지는거자나요
사랑에 빠질 때
이사람이 내 간병 잘할지 어떨지까지 내다보진 않으니까요
사랑에 빠질때 내 간병 잘해줄것 같아서 빠지나요? ㅋ
사람 나름, 남자 나름이라고 자신해요
선입견 입니다.
제 남편은 그런거 잘해요 신생아 돌보기나 환자 케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매뉴얼대로 하는거 좋아함
사랑이 어딨어요, 종족번식과 ㅅㅅ 쾌락위한 사랑하는 척 작업이지.
아 그럼 또 내남편은 30년간 한결같고 자기 아팠을 때 엄청 잘했다는 분들 몰려옴 ㅋ
병원 입원해보면
의외로 살뜰하게 간병 잘하는 남편이나 아빠들도 많아요.
그런 가정보면 부러워요.
열에 여덟은 못합니다. 2에 든 사람들은 진짜 복 받은 인생이구요.
ㄴ사랑은 없다로 보시나요?
윗댓글들이요 간병을 잘해줄것같아서 사랑에 빠진다는 뜻이 아니구요.. 훌륭한 인격체인것같아서 사랑에 빠진다는 뜻입니다
간병도 못해줄 이기적인 인간인걸 알면 그런 별로인 인격을 사랑할순 없자나요 훌륭한 인격에 매력을 느끼는거고 사랑하게 되는거니까요
아저씨 눈물 나올 정도로 감동적이에요.
아주머니가 뇌졸중으로 거동이 어려운데
매일 운동 시키시고 매일 산책 시키시고
20년을 넘게 매일 하십니다.
아주머니 용모 항상 깨끗하게 해서 나오시는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백명중에 한 열명?
제주변엔 일단 없어요.
잉꼬부부였는데도 시아버지는 시어머니 몸 불편해지니 바로 자식들한테 토스하고 빤스런. 멀리서 이래라 저래라고 며느리들한테 잔소리만 오지게 함.
주변 이웃 할아버지도 암 투병중인 할머니랑 별거.
이외에도 부인이 암걸리니 별거하다가 죽고나서 장례식은 치러준다던지
남자한텐 의리가 없구나. 건강하고 쓰임새가 있어야 부부구나
그게아니면 버려지는건 수순이구나 하고 느껴요
나쁜놈들 아니고 밖에선 다들 괜찮다는 소리 듣고
가정에서도 다정했던 남자들이 배우자 아프거나 거동못하니
나이스하게 요양원 보내던지 자식들한테 맡기고 떠나요.
저 위의 마누라 간병 하는 남편 댓글들은 1-2퍼센트에 속하는 남자들이겠죠
아무리 불수능이어도 그중 일이프로정도는 수능 만점받는 학생이 나오듯이요
마누라 죽을병 걸리면 바람 안피면 다행,
마누라 죽기전부터 갈아타기 준비,
주변에 벌써 애인 사귐
장례식장 화장실 가서…
마누라 죽은지 6개월만에 재혼!
간병해주는 남편은 대단한거임
남자가 자기 식사도 잘 못챙기는 노인 많다고 하잖아요.
병수발 잘할줄 아셨어요?
자기 부모가 병걸려 아파도 무뚜뚝 표현없고 뭐 행동 하는것도 없어요 방구석에서 괴로워만 하지
60대생 삼촌 입버릇이 "난 우리 아버지 세상 제일 존경해" 였는데.
할아버지 뇌질환으로 3년 쓰러진 동안 간병이라 할 수 있는 일 1도 안했음.
존경한다 말하면서 돈은 참 많이 타갔는데.....
아갈 존경.
그리고 제가 그 삼촌 싫어하는 이유가. 초등학생때 친척남동생이랑 있는데
그 친척 동생이 화장실 가서 변을 봤는데 그걸 나보고 닦아주라고 시키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안했는데 그런 강요 처음 받아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음.
애든 어른이든 똥 닦아주고 돌보고 이러는 건 '여자(초딩이건 성인이건)일'
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긴 비위 상해서 하기 싫으니까.
살뜰하게 상대를 살필줄 알아서 감동주는 남자도 있겠지만..... 엄청 드물죠
60대생 삼촌 입버릇이 "난 우리 아버지 세상 제일 존경해" 였는데.
할아버지 뇌질환으로 3년 쓰러진 동안 간병이라 할 수 있는 일 1도 안했음.
존경한다 말하면서 돈은 참 많이 타갔는데.....
아갈 존경.
그리고 제가 그 삼촌 싫어하는 이유가. 초등학생때 친척남동생이랑 있는데
그 친척 동생이 화장실 가서 변을 봤는데 그걸 나보고 닦아주라고 시키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안했는데 그런 강요 처음 받아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음.
그걸 초딩인 나한테 시키기만 하지 자기가 닦아준 것도 아님.
그 동생이 닦아달라 요구한 것도 아님. 그 애 혼자 닦고 나옴. 그걸 삼촌이 닦아줄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갑자기 왜 날 시키려 든건지 어이없음.
애든 어른이든 똥 닦아주고 돌보고 이러는 건 '여자(초딩이건 성인이건)일'
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긴 비위 상해서 하기 싫으니까.
살뜰하게 상대를 살필줄 알아서 감동주는 남자도 있겠지만.....
통계가 드물다고 말해주잖아요
책임감 인정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많아요.
세세한 행동이 잘 안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게 겁니다.
저희집의 경우 남동생이 아프신 부모님 케어 너무 잘해줘서 솔직히 그닥 이쁜 동생도 아니었는데..매번 감탄합니다.
자식이라면 공평하게 아픈 부모님 돌보는게 당연하다 생각해 온 나도 은근히 감동할 정도고, 수시로 입원하는 병원에서도 칭찬하는거 보니, 얼마나 아들자식 간병이 드문지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더이다.
그래도 결론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겁나 잘한다! 안해서 그렇지..입니다.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 거라 생각해요.
저희집의 경우 남동생이 아프신 부모님 케어 너무 잘해줘서 솔직히 그닥 이쁜 동생도 아니었는데..매 번 감탄합니다.
자식이라면 공평하게 아픈 부모님 돌보는게 당연하다 생각해 온 나도 은근히 감동할 정도고, 수시로 입원하는 병원에서도 칭찬하는거 보니 얼마나 아들자식 간병이 드문지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더이다.
그래도, 결론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겁나 잘한다! 안해서 그렇지..입니다요.
그래요. 맞벌이에 일만 하던 여자도 집안일 못하듯이요
남자들 이기적이죠
엄마들은 아이낳아봐서 돌봄에익숙한데 남자들은 아니죠
사랑에 빠질 때는 보통 그 사람을 그대로 다 알아서 사랑에 빠지는게 아니고 나의 착각을 잔뜩 덧씌워서 사랑에 빠지는 거니까요
병수발 잘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특히 요즘 며느리가 병수발 하는 세상이 아니다보니
직접 자기 부모 병수발하는 아들들 종종 보는데 정말 효자던데요. 여기선 효자 얘기에 끔찍하다 하겠지만
그런 부정적인 효자가 아니고 자기 아내하라고 안하는가고 미혼인경우 가정있는 형제들 대신해서 다른 형제들 고마워하고요. 그냥 마지못해 하는거 아니고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쁜중에도 열심히 해요.
그런 남편이 나중에 아내도 잘돌보고 보고 자란 자식들도 어머니 잘돌보는 거고요.
물론 그냥 아내만 잘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가사일처럼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랍니다.
군대만 갔다왔어도 다리미질부터 별거별거 다해봤으면서
결혼해선 안하는 거짆아요. 그것도 군대라 정말 열심히잘해놓고선.
저희부부경우,
제가 많이 이기적입니다.
남편은 양가에 정성이고요.
병수발도 혼자 척척.
지난달 오른어깨수술해서 5주간 보조기차고 있을때
남의편 바닥을 봤네요.
댓글보니 남자들은 거의가 그렇군요.
남편은 겉보기에 가정적이고 선한 이미지이고
실제 모든 부동산명의 제 명의로 해주고 본인한텐 돈 안써도
제가 뭐를 사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사람인데 감기라도 걸리면
쳐다보는 눈길이 서늘하기가 그지 없음요 30년내내.
본인이 조금이라도 귀찮아진다 싶으면 표정이 변해서 정뚝떨.
건강할때만 와이프고 아프면 누구세요?
....댓글보니 종족자체가 이기적이라 그런듯요
5주간 모른척하다 보조기 풀고오니 커피사다주고 간식사다놓고
청소해주고 빨래널어주고 장봐다주고;;;--,,이거 왜이러는지 아시는 분.
더 열받아서 안산다(심각&진심) ㅈㄹ하니
싹싹 빌면서 앞으로? 자기가 잘 신경쓰고?? 챙긴다고 읍소하고
...이 뭐 ㅂㅕㅇ..
걍 돈 잘벌어다주는 모지리라 생각해야하나봐요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면 헌신하겠지만
그인간의 성향에 따라서
이기적인 면이 많은듯요
필요에 의해 버려지는 게 결국 같은 건가 싶네요.
가정의 여성으로서 요구되는 위치의 일을 못하게 되면 외면받고.
남자들도 가장으로서 능력이 없으면 버려지듯이.
님이 보조기 풀고오니 남편이 다시 잘해준다는 분이요
이젠 님이 다시 일할수 있잖아요 . 가사일이건 바깥일이건
자기한테 다시 쓸모가 생겼잖아요
남편 인성이 제로네요.
이제 다시 님이 소용가치가 있으니 잘해주는거에요.
돈 많이 모아두시고 님도 남편 간병해주지 마세요 남편 아프면 싸늘하게 외면하세요.
거울치료 몇번 받아야 그나마 나을거에요
몇년에 한 번씩 조사해서 기사 나오잖아요
남편은 부인이 수발 들어주는게 압도적인데 부인은 병 걸리면 딸이 도와주고 경제적인 것조차도 아들이 부담하고 한다고..
https://v.daum.net/v/20230327061802946
2019년에도 배우자의 돌봄을 받는 남성 암환자가 더 많았습니다. 삼성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 암환자 86.1%가 아내에게, 여성 암환자 36.1%가 남편에게 신체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남성 암환자의 대부분이 배우자의 직접적인 케어를 받는 반면 여성 암환자들은 스스로를 간병(12%)하거나 딸(19.6%)의 도움을 받는 비율도 적지 않았습니다.
말이 좋아 스스로 간병이지.....
이건 정말 남자 나름이예요.. 저희 친가 남자들은 저런 잘하는 남자들 많아요
아버지 형제분들도 그렇고 . 제동생도 . 부모님 아프실때 굉장히 간호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
이거는 그냥 원글님 주변 남자들 스타일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남자가 다 똑같은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정답이 있나요.??? 진짜 그렇게 따지면 여자라고 다 간병 잘하나요.
전 제동생 보다는 세심한 편은 아니라서.. 남동생처럼 꼼꼼하게는 간병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이건 정말 남자 나름이예요.. 저희 친가 남자들은 저런 잘하는 남자들 많아요
아버지 형제분들도 그렇고 . 제동생도 . 부모님 아프실때 굉장히 간호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
이거는 그냥 원글님 주변 남자들 스타일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남자가 다 똑같은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정답이 있나요.??? 진짜 그렇게 따지면 여자라고 다 간병 잘하나요.
전 제동생 보다는 세심한 편은 아니라서.. 남동생처럼 꼼꼼하게는 간병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이건 통계보다는 내주변 남자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지가 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통계가 남자들이 다 잘하는걸로 나오는데 반대로 내남자는 그런거 아예 안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잖앙.
이건 정말 남자 나름이예요.. 저희 친가 남자들은 저런 잘하는 남자들 많아요
아버지 형제분들도 그렇고 . 제동생도 . 부모님 아프실때 굉장히 간호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
이거는 그냥 원글님 주변 남자들 스타일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남자가 다 똑같은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정답이 있나요.??? 진짜 그렇게 따지면 여자라고 다 간병 잘하나요.
전 제동생 보다는 세심한 편은 아니라서.. 남동생처럼 꼼꼼하게는 간병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이건 통계보다는 내주변 남자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지가 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통계가 남자들이 다 잘하는걸로 나오는데 반대로 내남자는 그런거 아예 안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잖아요..
이건 정말 남자 나름이예요.. 저희 친가 남자들은 저런 잘하는 남자들 많아요
아버지 형제분들도 그렇고 . 제동생도 . 부모님 아프실때 굉장히 간호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
이거는 그냥 원글님 주변 남자들 스타일만 봐도 알수 있지 않나요
남자가 다 똑같은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정답이 있나요.??? 진짜 그렇게 따지면 여자라고 다 간병 잘하나요.
전 제동생 보다는 세심한 편은 아니라서.. 남동생처럼 꼼꼼하게는 간병 못하는 스타일이예요..
이건 통계보다는 내주변 남자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인지가 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통계가 남자들이 다 잘하는걸로 나오는데 반대로 내남자는 그런거 아예 안하는 스타일일수도 있잖아요..그리고 저기 윗님이야기 대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따지고 보면 남자들 힘도 여자들 보다 더 센데... 체력적으로 더 잘할수도 있죠...
저희아빠 엄마 유방암 간호 혼자 다 하셨어요.
항암도 매일 아빠가 운전해 충청도에서 서울까지 다니셨고
자식들 신경쓰지 말라고 알아서 하신다면서요.
매일 오리 고아서 드시게 하고 집 안일 다 하시고요.
마음이 없지 하려고하면 다 할 수 있어요.
이런글만 올라으면 적극적으로 남자쉴드치는 분들있어요
통계상으로 90%가 안한다고 나오는데 내주변 누가 잘한다는게 무슨의미 인가요
여자들은 남자짝사랑이 진짜심해요
이기적이더라고요 첫 째가 나 자신..
대체로 그렇대요
못 하는 거 아니고 하기 싫은 것, 안 해도 가능한 삶을 양해받고 살아왔으니 계속 저러는 것이죠. 간병뿐만 아니라 육아, 살림 전부 다. 안 하는 놈은 안 합니다. 끝까지 이기적.
이기적이어서 그런거죠. 성향들이...
맞벌이해도 살림 안하는 남자들 다 이기적이어서 그런 거에요.
병수발도 마찬가지.
요양병원에 여자환자가 더 많은 이유가
여자가 수명이 긴것도 있지만
집에서 하는 간병을
할아버지간병은 할머니들이 하지만
할머니간병은 할아버지가 잘 못하고 안하기때문
참고로 저는 여자지만 남편간병 안할겁니다
전문기관에 맡기고 내인생 살아야지
왜 환자때문에 나머지가족이 희생해야되는지
남편한테도 얘기해놨어요
환자 하나때문에 나머지가족들이 암울하게 살지말자구요하며 인생 낭비
하긴 돈벌이도 못하는 남편 뭐에 쓰냐 버려라 하는 판이니
아파서 돈도 못벌고 육아에 가사도 못하는 와이프면 뭐
말해뭣하겠나 싶네요.
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실망도 덜한 법..
제 경우도 절대 간호같은 건 기대안하고 있어요.
부모님 편찮으신건 월차 잘도 내던데 제가 아플때는
회사에서 전화만 ㅋㅋ
마음이 짜게 식어갑니다.
남녀 차이보다는 개인 차이죠.
남편과 남동생들 보니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아플때
잘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보니 남자간병인도 잘하구요.
병원에 남자가 간병하는 경우도 어쩌다 간혹 있더라구요.
간병은 남녀 떠나 힘든일 같아요
잘하는 사람을 칭찬해야지 못한다고 욕할일이 아니에요
전 간병 준비 잘해놔서 가족이 안해도 되게 하고 싶은데 잘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