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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가 큰소리 낼 일이에요?

지금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25-04-20 11:24:24

고등 남자애가 몸무게 50도 안되는데ㅠㅠ 

IP : 116.147.xxx.1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0 11:27 AM (211.235.xxx.115)

    지들도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 상황이니
    엄마가 편해서 잠시잠깐 그럴거에요.
    다음부터는 해달라는대로 해주세요.

    저 나름 모범생이고 착하게 사는 사람이였지만
    고등학교때 괜히 엄마에게 심통부린 적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지금 반성하고 아이들이 삐딱해도
    이유없다는거 잘 알아서 그냥 넘깁니다.

  • 2. ....
    '25.4.20 11:2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예민한게 아니라
    못되먹은 아이인거죠.

    남의 집 자식에게 이런 말 미안하지만요

    이건 예민한거랑 달라요. 못되고 버르장머리 없는거에요.
    그냥 예민하기만 한 사람은 불만을 드러내도 자기 그릇에서 조금 옆으로 밀어놓죠

  • 3. ㅇㅇ
    '25.4.20 11:30 AM (180.69.xxx.254)

    그때 잠시 쌩난리 치다가 사춘기 지나면 다시 착해져요.
    그냥 냅두세요.

  • 4. ㅁㅁ
    '25.4.20 11:3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제 아이도 한예민인데
    물론 저런걸로 엄마를 이겨먹으려는 행위는 안하지만

    그냥 나랑 다를때
    그러냐
    넌 그게 싫구나 하고 말죠

  • 5. ..
    '25.4.20 11:32 AM (122.40.xxx.4)

    엄마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맘땐 날 챙겨준다는 느낌보다는 강압으로 느껴져요. 알아서 먹게 그냥 두세요.

  • 6. ㅡㅡ
    '25.4.20 11:33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몸은 힘든데
    할건 많으면
    몌민하고 짜증이나요
    못된게 아니고 지친걸거예요
    그냥 내두세요
    그런건 다 싸우고 버릇잡으려 할 필요없어요
    그시기가 지나면 착한아들로 돌아올겁니다

  • 7.
    '25.4.20 11:35 AM (116.42.xxx.47)

    다 컸는데 뭔가를 강요하지 마세요
    엄마 잔소리로 식습관 바뀔 나이가 아니잖아요
    의견 존중해주시고 서로 영역 넘지 말아요
    먹는거 안좋아하는 사람한테 권하는것도
    과하게 표현하면 폭력입니다

  • 8. 저희애는
    '25.4.20 11:36 AM (106.101.xxx.62)

    고3인데 시험 앞두고 있어서 말도 못붙이게 해요.
    아침엔 뭘줘도 아예 입도 안대고 싫다고만 하고
    하루종일 굶어요.
    그냥 힘들어서 그러려니 하지만 저도 뒤돌아서서
    몰래 잔소리하고 남편한테 푸념해요.

  • 9. ..
    '25.4.20 11:37 A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아이고.. 토탁토닥 고등맘 힘드시죠?
    아이도 힘들어서 그래요.
    에잇!!!! 나쁜놈!!! 한번 하시고 이따 저녁에 오면 또 따뜻하게 챙겨주세요.
    저 고등 강사인데 애들도 불쌍해요. ㅠㅠ

  • 10. . . . .
    '25.4.20 11:4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이번주나 다음주 중 시험시작이잖아요.
    고1/고2는 무난했는데, 지금 고3. 집에 들어올때부터 울상이라 눈치보고, 예민 까탈스러워 말도 못 붙여요. 걍 냅두고 대화 안하고 있어요.

  • 11. 담주부터
    '25.4.20 11:46 AM (39.117.xxx.225)

    애들 중간고사니까요.
    예민해진거죠.

  • 12. 나도 고3맘
    '25.4.20 11:46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아무리 고3이라도 그렇지
    엄마에게 너무 함부로 하는 것 아닌가요?
    밥 안 먹어 챙겨주니
    밥 먹는 다는 권세네요
    그렇게 아들에게 매이지 마세요
    그런다고 밥을 더 먹지 마세요
    밥 먹으라고 을이 되니 버릇 없이 굴지
    버릇 없는거 습관 되어요
    공부라 짜증나서 그러는거랑 다르네요
    무심하게 대하세요
    너무 잘 해주니 버릇이 없네요
    자기가 상전인듯 생각하네요

  • 13. 유난히
    '25.4.20 11:4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먹는거에 예민하고 잘 안먹는 아이 아닌가요?
    고등이면 그래도 좀 어머님이 아이 특성을 아실 것 같은데요. 어머님은 무던하시고 아이는 예민한 조합인가봐요.

    제가 좀 먹는걸로 예민하게 굴었는데 저희 엄마는 어느정도 맞춰주신것 같아요. 제가 생선비린내를 너무 싫어해서 생선구이가 있는 날은 식구들 먹기 전에 미리 따로 혼자 먹으라고 주셨어요. 잡곡밥도 안먹으니 섞지 않고 하셨다가 제것 푸고 그 다음 섞으시고... 이제는 다 잘 먹지만 청소년기가 그런 예민함이 최고조인것 같아요.
    순간 화를 내고 본인도 뜨끔했을겁니다.

  • 14. 나도 고3맘
    '25.4.20 11:47 AM (219.241.xxx.152)

    아무리 고3이라도 그렇지
    엄마에게 너무 함부로 하는 것 아닌가요?
    밥 안 먹어 챙겨주니
    밥 먹는 다는 권세네요
    그렇게 아들에게 매이지 마세요
    그런다고 밥을 더 먹지 않아요
    밥 먹으라고 을이 되니 버릇 없이 굴지
    버릇 없는거 습관 되어요
    공부라 짜증나서 그러는거랑 다르네요
    무심하게 대하세요
    너무 잘 해주니 버릇이 없네요
    자기가 상전인듯 생각하네요

  • 15. ..
    '25.4.20 11:47 AM (118.219.xxx.162)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살순없으니까요.
    오지랍이지만... 저 시기에는 자신이 존중받고 싶은 때가 강할 때잖아요. 놔 두면 나도 좋고 애도 좋고. 그렇더군요.
    급식 식판에도 겹치는 음식이 있을텐데 외부에서는 안 그럴겁니다. 엄마한테 존중받고 싶다 이거 아닐까요..

  • 16.
    '25.4.20 11:50 AM (219.241.xxx.152)

    너무들 상전처럼 애들 키우네요
    금쪽이 보고 와서인지 요즘 부모들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고3이라도 가르칠것은 가르쳐야지

  • 17. tj
    '25.4.20 11:51 AM (118.216.xxx.117)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마음에 제가 저러면 애도 개지랄, 옆에서 보던 남편은 더 더 극혐하며 저한테 쌍으로 지랄해요. 근데 남편은 애 마음 이해한대요. 먹는거에 더 먹으라말라 이거, 저거 먹으라 챙기는게 너무 싫대요. 성향인가봐요. 존중해주기로 했어요

  • 18. 냅둬요
    '25.4.20 11:51 AM (58.227.xxx.39)

    먹는 사람이 싫다잖아요
    김밥에 과일 섞이면 비린내 나서 저도 싫어요.
    자식이 먹는 것 가지고 ㅈㄹ 하면
    그러니? 그럼 그렇게 먹어
    하고 끝내세요
    다음엔 니가 알아서 챙겨먹어라 하고 끝

  • 19. ..
    '25.4.20 11:57 AM (211.235.xxx.115)

    근데 아이도 잘한건 아니지만,
    엄마도 엄마욕심에 한접시에 이거저거 같이 놓은건 잘한거 아니에요.
    저도 비위 상할 때가 가끔 있어요.

  • 20. ...
    '25.4.20 11:57 AM (223.38.xxx.35)

    코렐에 삼절접시 나오는 거 가볍고 좋더라구요 저는 김밥과 과일 한 접시 준 적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나눠서 줘요 저희 애도 예민해서.. 섞이게 안 주는 거 같아요

  • 21. 버라이어티
    '25.4.20 12:06 PM (1.229.xxx.73)

    아이의 저런 식습관 몰랐었나요?
    이런 케이스는 처음인가요
    제발 사랑한다는 맹목강요 로 싫다는거, 엄마 생각대로 하지 마세요

  • 22. 그런데
    '25.4.20 12:08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저희 애처럼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루 열 번 먹는 거보다 나아요.
    입 짧은 사람이 골골거려도 성인병도 없고 더 건강한 경우 많잖아요.
    끼니마다 산더미처럼 먹고도 온갖 디저트류 먹는 것보다 낫다 생각하고,
    아이랑 말을 섞지 마세요.

  • 23. ...
    '25.4.20 12:10 PM (114.204.xxx.203)

    자식이 상전이죠
    ㅈㄹ하면 그냥 무시해요

  • 24. dd
    '25.4.20 12:10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엄마 맘에 마른 남자애 이것저것 잘 챙겨먹이고싶겠지만 그냥 뭘 먹든 간섭안하고 냅둬야해요 고등학생 정도 됬으면 이제 엄마가 먹으라고 챙겨주면 더 먹기싫고 그럴 나이여서요 뭐해라 뭐먹어라 이런 소리 듣는거 진짜 싫어해요 저희애도 키 170초반에 이제 겨우 48키로 찍은앤데 음식은 몸에 좋은거 이것저것 잘먹지만 많이 먹지를 못하거든요 스트레스나 잔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항상 배가아프고 학교생활도 자퇴를 앞두고있어서 최대한 아무소리 안하고 지켜만 보고있어요 차라리 모든걸 결정하고 먹는거 씻는거 배우고싶은거 네가 알아서해라하고 손놓으니 제 맘이 더 편해요 최근 2주 숙려기간동안 냉장고에 계란 그릭요거트 토마토 양배추 당근 버터 블루베리 구이용 소고기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 모닝빵 이렇게만 갖춰놓으니 아침 점심 본인이 다 만들어서 야무지게 챙겨먹어요 아침엔 모닝빵 계란후라이 양배추 그릭요거트 토마토 이렇게 먹고 점심엔 고기있음 구워먹구요 스스로 만들어먹으니 제가 챙겨줄때보다 더 많이 먹고 배도안이프고 살도 붙네요 제가 같이 집아 있기 힘들어서 아침에 나가서 걷고 공부하다 점심 지나서 집에 오는고 알아서 해먹으라했어요 배아플까봐 음식 가리고 이것저것 제가 해먹일때보다 훨씬 더 잘해먹어요 입맛 예민하고 까다로운 애들 더이상 안먹을까 전전긍긍해봐야 소용없어요 감정적으로 챙겨주고 하면 고마워하는 여자애들과 달리 챙겨주는 엄마 없어야 남자애들은 스스로 하고 독립해요

  • 25. 예민한게 아니라
    '25.4.20 12:14 PM (121.166.xxx.251)

    애 취급한다고 그냥 화풀이하는거잖아요
    엄마는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어서 그런건데 그걸 트집잡아 가르치려들다니
    직접 김밥 속재료부터 준비해서 밥까지 지어서 김밥 말아보고 여러번 실패해봐야 아, 엄마는 맛있게 뚝딱 만들어주셨는데 하겠죠

  • 26.
    '25.4.20 12:23 PM (61.105.xxx.6)

    냅두세요. 저도 고등아들 키우는데… 그냥냅두세요. 하….

  • 27. ㅇㅇ
    '25.4.20 12:33 PM (73.109.xxx.43)

    태도는 다른 문제지만
    김밥에 과일 묻는거 싫을 수 있죠
    덤으로 먹고 싶으면 먹을텐데 접시에 놓고 강요하는 게 부담 가중이요
    제발 해달라는 걸 해주세요
    엄마 원하는 걸 해주지 말고요

  • 28. ..
    '25.4.20 12:3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잘못된 행동인거 이미 아시잖아요.
    아이가 짜증내서 님도 화나신거고요.
    허약한 아이일 수록 운동해야 해요.

  • 29. 갖다 바치지 말고
    '25.4.20 12:37 PM (220.117.xxx.100)

    애들이 알아서 하게 선택권을 주세요
    무조건 해서 바치는건 애들에겐 강요처럼 느껴질 수 있고 엄마에겐 안 먹으면 섭섭함을 느낄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거예요
    엄마는 준비만 하고 애들은 먹을지 말지 스스로 결정하게 두세요
    키위를 얹어먹든 따로 덜어가든 알아서 하게
    다 해서 코앞에 바치는건 아이들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희생하는 것도 아니예요

  • 30. ..
    '25.4.20 12:38 PM (182.220.xxx.5)

    잘못된 행동인거 이미 아시잖아요.
    아이가 짜증내서 님도 화나신거고요.
    싫어하면 서로 피해가야죠.
    허약한 아이일 수록 운동해야 해요.

  • 31. ....
    '25.4.20 12:40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예민할 일이죠. 글 보니 애 마르고 입 짧으니 매 식사시간마다 애 앞에서 감시했을 게 뻔하고요.

    먹기 싫은 거 강요받는 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나요? 나이가 19인데 엄마가 앞에 앉아서 나 얼마나 먹나 쳐다보고 반찬 올려준다? 너무 싫어요.

    게다가 애가 질색하는데 뷔페 얘기는 또 뭔 필요인가요? 그저 면피하려는 첨언일 뿐이고요.

  • 32. ....
    '25.4.20 12:41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예민할 일이죠. 글 보니 애 마르고 입 짧으니 매 식사시간마다 애 앞에서 감시했을 게 뻔하고요.

    먹기 싫은 거 강요받는 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나요? 나이가 17~19인데 엄마가 앞에 앉아서 나 얼마나 먹나 쳐다보고 반찬 올려준다? 너무 싫어요.

    게다가 애가 질색하는데 뷔페 얘기는 또 뭔 필요인가요? 그저 면피하려는 첨언일 뿐이고요.

  • 33. ㅇㅇ
    '25.4.20 12:43 PM (24.12.xxx.205)

    마음읽기에 전력을 다 하느라 애들을 오냐오냐 상전으로 키워놔서
    사춘기에 들어가면 감당못하는 부모들이 요즘 부지기수.
    인간도 동물의 근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의 일종이란 걸 잊어버리면 안돼요.

  • 34. 큰문제 아닌데요
    '25.4.20 1:00 PM (220.122.xxx.137)

    뭔가 큰 문제라고요??

    그저 고3 아이의 취존, 생각을 존중 해 주세요.

    친정엄마가 먹기 싫은 반찬 자꾸 먹으라고 하면 좋았어요?

    그럼 돼요. 아이의 의견과 취향을 존중해 주세요.

    내가 원하는거 하시지 말고요.

    저도 고3엄마예요 ㅠㅠ

  • 35. 아래의 글 읽어요
    '25.4.20 1:05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제 의사는 무시하고 본인 뜻대로만 하려하는 엄마
    .......
    자식 입장입니다.

  • 36. 아래 글 읽으세요
    '25.4.20 1:08 PM (220.122.xxx.137)

    제 의사는 무시하고 본인 뜻대로만 하려하는 엄마
    .......
    자식 입장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08426&page=3

  • 37. llIll
    '25.4.20 1:24 PM (175.197.xxx.228)

    나르 엄마시네요.
    글도 읽게 어렵게 쓰시고...

  • 38. ㅇㅇ
    '25.4.20 1:27 P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에 애를 상전으로 키웠다고 하는개 아니죠
    부모가 원하는대로 아이를 컨트롤하고 싶어하는 건데요

  • 39. 애기아니니까
    '25.4.20 1:32 PM (113.199.xxx.22)

    가져다먹게 냅두세요
    과일 안먹는다고 무슨일 나는것도 아니고
    비위가 약하고 과일 싫어하는 아이라면 엄마님이 실수 한거죠
    김밥에 키위를....강제로 먹어라....
    저는 김밥도 키위도 좋아하지만 한접시에 담지는 않어요

  • 40. ~~
    '25.4.20 1:46 PM (223.39.xxx.176)

    엄마도 아이도ᆢ이해가요

    요즘 아이들 많이 예민해있어서 사소한 일에
    징징ᆢ짜증낼수도 ᆢ 그럴수있어요

    ᆢ대화도 거의 필요한것만 하도록 하구요
    엄마니까ᆢ그려려니~~해야죠
    엄마노릇안할수도ᆢ같이안살수도 없으니까요

    아이들 먹을것 차려주고 ᆢ간단하게 할말만하고 ᆢ자리피하고 나의일 찾아해야죠
    엄마도 나름 바쁘니까 ᆢ

  • 41. ㅇㅇㅇ
    '25.4.20 2:19 PM (175.210.xxx.227)

    별걸 다 트집잡고 지랄할 시기에요
    그려려니 하고 참으세요
    어릴때 착했다면 입시 끝나고 본래성격 나옵니다

  • 42. ㅋㅋ
    '25.4.20 2:59 PM (211.63.xxx.134) - 삭제된댓글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출한 20대 여성이
    한국에 와서 사춘기 우울증 등을 얘기하면서
    같잖다는 듯 얘기 하는데 너무 웃겼어요
    머~~어 사춘기이~ 우울증 ~~

  • 43. 아들이해돼요
    '25.4.20 3:40 PM (222.236.xxx.238)

    그냥 애가 싫다는 것 좀 하지 마세요.
    진짜 딱 우리 시모 보는거 같네요.
    상대의 기호, 취향, 의견, 생각 일절 무시.
    무조건 자기 생각대로 해요.
    먹기 싫다. 필요하지 않다. 내가 필요하면 말씀드린다. 아무리 말해도
    일절 무시.
    그거 폭력이에요. 단 한 순간도 같이 있고 싶지 않아요.

  • 44. ....
    '25.4.20 8:07 PM (211.234.xxx.167)

    엄마 비난하는 댓글들 미쳤나봐요
    챙김 못받고 자라서 배아픈가.. ㅎㅎㅎ
    원글님, 과하게 하신거 없으니 그딴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요즘 중간고사 얼마 안남아서 지쳐서 그래요
    아이 성질 받아준다고 절절매실 필요도 없지만
    얘가 왜이럴까? 고민하실 필요도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우리 집 고딩이도 안그러던 아이인데 요즘 까칠 상태거든요
    피곤하고 예민할 때니 그래서 그러는구나.하고 그냥 담부턴 과일은 따로 주고 내버려두세요
    싫다는데 집에서라도 스트레스 안받게 도와주죠뭐..

  • 45. 이심전심
    '25.4.20 9:55 PM (220.85.xxx.159)

    입짧은 애들 특징인가봐요 우리 중딩딸도 본인이 안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음식들 섞이는거 질색하더라고요 ㅠㅠ

  • 46.
    '25.4.21 1:29 AM (73.109.xxx.43)

    아이가 왜 이럴까 고민 안하는 엄마들 자식은
    우리 엄마는 왜 이럴까 고민을 평생 합니다

  • 47. 아아
    '25.4.25 9:32 AM (118.220.xxx.220)

    저도 그 비슷한 트집 겪어봐서 알아요
    고등 시험기간에 더심해져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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