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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전에 슬로우조깅 하고 출근하는데요.

ee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5-04-16 10:37:00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뛰었다가 무릎 아프고 멈추고 했는데요.

 

슬로우조깅, 느리게 달리기, 거북이 달리기 보면서  그냥 느리게  뛰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뛰어도 되나?  앞으로 이렇게  느리게 달리기만 하는거 아니야? 했는데요.

 

지금은요,  체력도 좋아지구요.  느리게  달려도  30분 넘게 뛰어도  힘들었는데요.

 

이제는  1시간도 달립니다. 

 

그만큼 체력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저는  숨차지 않을 정도로 달립니다.  

 

숨차지 않을 정도로요.  숨차지 않을정도로 달리는데요.

 

이것도 땀도 납니다.

 

숨차지 않을 정도로  달리니  살은 언제 빠질지 모르겠지만   달리기 하러 나가는게 무리가 없어요.

 

운동이 힘들면 그걸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그 다음날 나가기 싫더라구요.

 

천천히 뛰니 그 다음날 무리도 없고  출근해도 무리도 없구요.

 

앞으로 이 페이스대로  쭉쭉쭉 매일 매일 달려 보겠습니다.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왜
    '25.4.16 10:41 AM (211.213.xxx.201) - 삭제된댓글

    빠르게 걷기 .슬로우 조깅 15년이 넘어가는데도
    체력이고 추위타는거고 등등 제자리일까요?
    계단이나 오르막오르는것도 힘들고

  • 2.
    '25.4.16 10:41 AM (220.120.xxx.53)

    저도 슬로우조깅하러 새운동화 샀는데 오늘 시작할 수 있을까요..귀찮낭ㅜ

  • 3. 오~
    '25.4.16 10:45 AM (121.162.xxx.227)

    박수 짝짝짝
    저도 좋아하는 달리기에요
    전 따로 시간내서 하던걸 그냥 생활속 달리기로 바꿨습니다.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으면 10분인데 뜁니다
    평상복에 늘 허겁지겁 뛰는 아줌마 보이심~ 접니다^^

  • 4. .......
    '25.4.16 10:50 AM (211.250.xxx.195)

    저도 생로병사에서 봤어요
    그때 으시분인가 다좋은데 남들이 좀 이상하게 볼수잇다고해서 혼자 웃었어요 ㅎㅎ
    저도 따로 시간없으면 밥먹고 거실에서 살짝슬로우해요

  • 5. ...
    '25.4.16 10:53 AM (1.241.xxx.220)

    얼마나 오래 하신건가요?

  • 6. 천천히
    '25.4.16 11:0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슬로우 조깋하는데, 천천히 뛰니까. ....... 운동하는것 처럼 안보이나봐요
    그래도 누가 봐도 운동복 차림에 팔은 뛰는 폼으로 뛰는데, 장소도 하천길 ㅎㅎ
    교회 나오라고 포섭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ㅋㅋ 소리질러 버렸어요 아아악~~~

  • 7.
    '25.4.16 11:18 AM (220.94.xxx.134)

    저 조금 느리게 1분만 뛰어도 힘들던데ㅠ

  • 8.
    '25.4.16 11:18 AM (220.94.xxx.134)

    주변에 느리게 뛰는분 좀 웃기긴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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