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노후 대비 하셨나요

. . . 조회수 : 7,633
작성일 : 2025-04-15 19:29:43

빚도 있고 아직 애도 학생인데 

 

앞으로 어찌 살죠?

 

다들 노후준비 하신분들 알려주세요

IP : 218.55.xxx.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8년74년
    '25.4.15 7:36 PM (116.33.xxx.157)

    둘 합해 연금 360만원 셋팅 해 놨고
    종신보험 사망시 남편5천, 저2천으로 장례비 챙겨놨고
    실비 100세만기 들어놨고
    자가 현재시세 16억 아파트있고
    현금 조금에 대출 4억 있어요

    작은애가 대1이고
    큰애 취업전입니다

    360으로 도시생활 부족할 거 같아
    경기남부로 내려가 자급자족하며 어느정도는 노동으로 해결해야할 거 같아요

  • 2. 애가
    '25.4.15 7:38 PM (39.7.xxx.174)

    50중반인 분 애가 중딩도 있더라구요
    남이지만 언제 키우고 결혼할까 심난해보이던데
    정년까지 보장된 직장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70까지 육아하다 끝나겠더라구요

  • 3. ㅇㅇ
    '25.4.15 7:39 PM (118.46.xxx.24)

    전혀안되있어요. 불안해요

  • 4. ...
    '25.4.15 7:44 PM (1.232.xxx.112)

    지금은 마이너스지만 주식으로 벌어서 메꿀려고요.

  • 5. ㅇㅇ
    '25.4.15 7:45 PM (211.235.xxx.94) - 삭제된댓글

    회사생활을 오래해서 국민연금이 180정도 나오고.
    퇴직금도 2억5천 정도 적립됐더라구요..
    퇴직금 2억5천에 저금 1억정도 더해서
    3억5천을 65세부터 20년간 연금처럼 받으면
    한달에 180정도 받을수 있다고 챗지피티가 알려주네요.
    회사 오래 다닌게 저에게는 노후대책이었어요.
    남편없이 딸과 둘입니다.

  • 6. 대비하셔요
    '25.4.15 7:46 PM (112.152.xxx.66)

    저흰 코로나때 갑자기 은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준비가 미흡해서 260으로 성인 자녀와 셋이살고
    있는데
    너무 부족합니다
    그마저도 제가 병나기전까지 맞벌이 해서
    연금 2개 빡세게 넣어서 55세부터 받아 생활합니다
    그래서 국민연금 조기 신청해서 더 추가해서 받으려구요

  • 7. 다들
    '25.4.15 7:4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다들 힘들게 사는거 마찬가지구나 싶어 위로가 되네요
    저 맨위에 빠방하신 분 빼고요

  • 8. 50대 동갑
    '25.4.15 7:50 P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사학 국민 부부각각
    그외 세금 혜택받으려고 개인적으로 연금들어놓은거
    퇴직금 3억
    자가 25억

    아이 2명직장인
    아이 1명 대2ㅡ등록금 회사보조중

    앞으로 정년 8년 남았는데
    그동안 모아 결혼사켜야죠....

  • 9. 이게 현실
    '25.4.15 7:53 P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87233

  • 10. 서민들
    '25.4.15 7:58 PM (125.178.xxx.170)

    대부분은 사는 집 한 채 있고
    국민 연금 조금 나오겠죠.

    빚 없으면 다행인 거죠.
    빚 있는 분이 노후준비 해 놓은 글들 보면
    부럽기만 하죠 뭐.

    힘 내시고 빚 갚으면서도
    하루하루 즐거운 일 찾아가며
    행복하게 지내세요.
    진심으로 바랍니다.

  • 11.
    '25.4.15 7:59 P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연금만 부부 각각 450 300 정도 되고..
    기타등등.....부동산 현금 있는데

    주위 찬척 지인들이 다 잘살아
    마음이 가난합니다.

    비교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사람인지라..

    그렇다고 안보고 살수도 없고. ㅠ

  • 12. 전혀
    '25.4.15 8:28 PM (175.112.xxx.206)

    안돼있어서 걱정이 많아요 ㅜㅜ

  • 13. 마음
    '25.4.15 8:37 PM (210.96.xxx.10)

    마음을 부자로 만드는게 1순위인듯...
    적게 있어도 적게 쓰면 그게 부자 아닐까요

  • 14. ..
    '25.4.15 8:38 PM (182.220.xxx.5)

    저는 빚이 없어요. 진짜 아껴살고요.
    빚부터 갚으시길요.

  • 15. 빚은 없고
    '25.4.15 8:43 PM (218.51.xxx.191)

    현금 1억
    주식에 적립식으로 넣어둔거 1억
    집7억
    ...
    국민연금 나올거랑 10년동안 배당주모아보고
    퇴직연금 굴려봐서
    500 안될거 같으면 주택연금 신청하려고요
    실비보험. 암보험은 들어뒀고
    우리부부는 어케어케 살텐데
    애들줄게 없을것 같아서 걱정요

  • 16. 노후
    '25.4.15 9:24 PM (1.176.xxx.174)

    50대 중반인데 연금 말고 수입 없는 시점서는 최대한 아껴쓰고 건강관리하고 돈 조금이라도 모아야할듯요.
    가전도 바꿀때 되면 돈 달라하고 집수리비. 아픈 몸도 돈 달라해요.ㅎ
    자식 줄 돈이 문제가 아니고 따져보니 쏠쏠히 돈이 나가겠네요

  • 17. 50대중반
    '25.4.15 11:55 PM (182.219.xxx.35)

    대학1학년, 고3 아이들 아직 돈 들어 갈 일 많고
    남편 퇴직은 5녀이나 길어야 10년이에요.
    아파트 두채 있어도 잘못 사서 오르지도 않고
    갈아 타려해도 팔리지도 않네요.
    아이들 가르치느라 저축도 얼마 안돼요ㅠㅠ
    요즘 잠도 잘 안와요. 막막...

  • 18. ...
    '25.4.16 2:58 AM (47.17.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나이와 제 나이 평균해서 59세
    지금은 주된 직장 그만두고 취직해서 한달 벌어 한달 겨우 살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은 건들이지 않고 있어요. 65세가 될 때까지는 어떡해서든 버텨봐야죠.

    65세부터 공적연금 370만원 죽을 때까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30년동안 100만원씩
    95세까지 연금은 총 470만원 준비해놨는데 아프기 시작하면 모자르겠죠.

    수도권에 아파트 있고 요즘 시세로 9억 정도...이건 아들 물려주고 싶어요.
    현금 몇 억- 당분간 이자 받아서 쓰다가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비, 간병비로 다 날릴 돈
    실비보험이랑 간병 보험 없는데 지금이라도 들으려니 불입금이 비싸서 망설여져요.

  • 19. ....
    '25.4.16 3:16 AM (185.254.xxx.42)

    59세
    주된 직장에서 퇴직 눈높이 낮춰 재취업 - 한달 벌어 빠듯하게 한달 겨우 살고 연금 나오는 65세까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손대지 않는게 목표

    남편과 나 65세부터 연금 개시
    공적연금 370만원 +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100만원씩 (65-95세) = 매달 연금 총 470만원
    설마... 95세보다 더 오래 살지는 않겠죠.

    자산-빚 없고
    수도권에 시세 9억 아파트...아들 물려주고 싶은데 계획대로 되길
    현금 5억 - 건강할 동안 이자 받아서 쓰다가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비, 간병비로 다 날릴 돈
    실비보험이랑 간병 보험 없는데 지금이라도 들으려니 불입금이 비싸서 망설여져요.

    자식- 대학 졸업시켜 놨고 자식 도와줄 여유는 없... 알아서 잘 살길. 계획대로 된다면 약 40년 후에 집은 물려주려는데 그때는 내 자식도 늙...

  • 20.
    '25.4.16 6:44 AM (182.221.xxx.29)

    신도시 집 14억가량
    남편이랑저 공적연금 400
    현금5억있네요
    65세까지 계속해서 현금 10억만들고 배당금300 받으면 될것같은데 애들에게 집이외는 물려줄게 없네요

  • 21. 음넷
    '25.4.16 11:14 AM (112.216.xxx.18)

    저희는 50세 52세 (한국나이로)
    25억 아파트 한채 월세 500 정도 나오는 원룸 있어요
    저는 70까지는 일 하고 싶고 남편은 맨날 일 그만 두고 건물 관리를 한다나 어쩐다나
    (둘다 의사)
    미쳤나 싶어요. 남편이.

    애 둘있고 큰애는 로스쿨 가고 싶어하고 둘째는 대학은 거의안 다니고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 따고 뭐 공무원 시험도 보겠대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137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 선관위에 대통령 선거 출마.. 2 여의섬사람 2025/05/09 1,640
1710136 뉴발란스 운동화 가짜도 있나요? 12 뉴발327 2025/05/09 2,912
1710135 임아랑 검사도 기억해야겠어요 6 ㄱㄴ 2025/05/09 1,663
1710134 김문수 대선후보 지위 가처분 기각되었네요 49 ㄴㄱ 2025/05/09 6,089
1710133 초등 여자아이 친구셋 중 소외되는데 그냥 내버려두면 될까요 18 육아 2025/05/09 1,804
1710132 2027년부터 제주 고도제한 전면폐지 11 초고층 빌딩.. 2025/05/09 2,362
1710131 제 결혼 이야기 29 지금 55세.. 2025/05/09 9,753
1710130 저만 이해가 안 되나요? 2 조카 2025/05/09 1,608
1710129 20대 따님들요. 2 .. 2025/05/09 1,169
1710128 친정엄마 계좌 자식이 볼수 있나요? 5 ㅇㅇㅇ 2025/05/09 2,251
1710127 국민연금 수령 68세로 상향 계획 검토 12 ..... 2025/05/09 5,115
1710126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SBS 2025/05/09 1,166
1710125 챗 gpt 에 증상들 죽 나열하니 바로 나오네요 12 wm 2025/05/09 4,045
1710124 보톡스 맞기 싫었는데 1 11 2025/05/09 2,466
1710123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한다고 되는게 아니지 않아요? 9 자존감 2025/05/09 1,862
1710122 다리미 고수 분들 나와 주세요 13 다알못 2025/05/09 1,791
1710121 아. 이탄희 의원은 김앤장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네요!! 10 이탄희의 고.. 2025/05/09 3,872
1710120 어제 한덕수 go home 소리치던 여자 6 ,,, 2025/05/09 4,004
1710119 이사업체 어디 해 보셨나요? 4 하트^^ 2025/05/09 752
1710118 유가네 닭갈비 좋아하시는 분 1 ㅁㅁ 2025/05/09 1,683
1710117 '뽀빠이' 이상용 씨 오늘 별세⋯향년 81세 25 ㅅㅅ 2025/05/09 7,334
1710116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 24 ㅇㅇ 2025/05/09 15,667
1710115 전국법관대표회의 26일 개최…사법신뢰·재판독립 논의 3 . . 2025/05/09 2,100
1710114 소면, 삶은 계란, 오이 세 개 있는데 고추장은 없어요 6 국수 2025/05/09 1,710
1710113 지귀연이 내란종사자 재판 맡은거 5 ㄱㄴ 2025/05/09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