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호텔 신라와 파르나스 둘중 어딜 갈까요?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5-04-15 08:57:19

오랫만에 가는데 신라와 파르나스는 못가봤어요.

말그대로 호캉스 호텔안에서 푹 자고 식사도 호텔에서 먹고 수영하고 정원 거닐고 그 주변에만 있다가 3박4일 있다오려고 해요. 중학교 1학년 딸아이 하나와 부부입니다. 

IP : 115.21.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4.15 9:02 AM (1.227.xxx.55)

    저는 신라에 한 표요.
    수영장이 예전보다 북새통이라 좀 그렇지만 (근데 어차피 성인풀에 중딩은 못들어가요)
    오랜 세월 잘 관리되고 직원들 서비스도 체계적이예요.
    파르나스는 리모델링 해서 새 것이라 깔끔하고 특히 수영장이 인피니티풀이라 좋긴 한데
    신라가 산책로도 잘돼있고 식당들도 나아요.
    두 군데 다 가보니 신라가 더 좋다고 느꼈어요.

  • 2. ...
    '25.4.15 9:02 AM (221.162.xxx.205)

    파르나스요 파르나스 정원이 신라호텔과 연결되있고 수영장은 제주도에서 젤 좋아요
    신라 수영장은 넘 작아서 요즘 사람이 너무 북적거린대요
    여유로움이 없다고
    신라가 룸컨디션도 별루예요

  • 3. 만다꼬
    '25.4.15 9:04 AM (218.239.xxx.142) - 삭제된댓글

    해비치는 어떠세요? 작년에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해서 가볼까한ㄴ데.

  • 4. 만다꼬
    '25.4.15 9:04 AM (218.239.xxx.142)

    해비치는 어떠세요? 작년에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해서 가볼까하는데.

  • 5.
    '25.4.15 9:10 AM (203.170.xxx.203) - 삭제된댓글

    둘다 가봤어요. 저도 신라추천합니다. 시설은 낡았지만 음식 응대등은 역시 그 구력이 어디가진않더라구요.

  • 6. ..
    '25.4.15 9:13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각자의 매력이 달라요. 어차피 바로 옆집이라 짐이 없는 저는 그냥 1박씩 하려고 합니다ㅎ 파르나스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너무 멋져요 라인이 길어서 재미도 있고요. 수영장에서 바라본 흐린날 그레이톤 정원과 바다풍경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멋있었어요. 맑은날도 정원의 초록과 바다의 푸른색이 대비되는 풍광이라 색감이 미쳤구요.. 근데 산책은 신라가 좀 더 낫지요. 신라는 수영장이 조금 애매해요 가족풀은 수질도 조금.. 어덜트풀은 고즈넉하고 수질도 괜찮았는데 아이 때문에 거긴 못 가실 것 같군요..

  • 7.
    '25.4.15 9:26 AM (211.234.xxx.40)

    이틀 이틀씩 숙박하면 되죠
    굳이 꼭 골라야 해요?

  • 8. .....
    '25.4.15 9:40 AM (221.165.xxx.251)

    파르나스 가보세요. 바다 바로 앞 수영장이 진짜 예쁘고 좋아요.
    애기가 어리면 신라 편안하고 좋은데 중1 딸이랑 가려면 파르나스 갈것 같아요.

  • 9. 신라
    '25.4.15 9:44 AM (183.96.xxx.206)

    파르나스는 못 가봤는데 신라의 세심한 배려, 친절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신라로 갑니다. 사사로운 것들까지 숙박객을 배려한 것들에 늘 감동을 받아요. 샤워기 헤드가 벽을 향해 정리되어 있는 것, 오래된 룸이지만 창틀 위에 먼지 하나 없는 것, 피클도 씨를 제거해서 만들고, 짬뽕 안의 새우는 껍질을 까서 넣어 주는 등등요. 스위트룸에 머물면 공항 리무진 픽업서비스가 무료일 때도 있어요. 리무진 타고 호텔에 도착하면 미니 꽃다발도 주고요. 호텔에서 하는 이벤트 별 것 아닌것 같은데도 참여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 10. 제주는
    '25.4.15 10:13 AM (117.111.xxx.49)

    바다가 보여야 제맛인데
    신라는 바다도 안 보이고 풀장 소리 시끄럽고
    매력을 못 느낌요

  • 11. ...
    '25.4.15 10:34 AM (119.69.xxx.167)

    맞아요 바다보러 제주가죠~ 파르나스 인피니티풀에서 놀고 방도 넓어서 가족들 편하게 자고 산책은 바로옆이라 신라 건너가서 하면 되구요ㅎㅎ
    저는 샤워기 헤드 방향 보다는 바다가 더 중요ㅎㅎ
    그리고 공간감도요..신라는 사람이 많은데 비해서 좁아서 로비같은곳도 성수기에는 바글바글...
    부페는 가짓수가 좀 적어도 신라가 훨씬 맛있긴해요. 파르나스는 종류는 엄청 많고 즉석에서 짜주는 과일야채주스 말고는 음식 맛은 그냥 그랬어요

  • 12. 제주
    '25.4.15 10:39 A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호텔들 접객은 서울만 못하다 느끼고요. 들 다 깨끗하긴 하지만 새 느낌나는 파르나스요.

  • 13. 바다
    '25.4.15 11:55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보며 수영하고싶으면 파르나스
    호텔서비스와 식당 산책하려면 신라
    전 파르나스갑니다

  • 14. 바다
    '25.4.15 12:00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보며 수영하고싶으면 파르나스
    호텔서비스와 식당 산책하려면 신라
    전 파르나스갑니다
    인피니티풀에서 하루종일 논적도 있어요
    호텔서비스라는게 거기서 거기고
    제주는 호텔밥보다 맛있는식당 찾아다니는 재미 산책은 올레길이나 오름으로 충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917 물을 좀 많이 마시고 있는데.. 1 요즘 2025/05/09 1,093
1709916 대통실에 군사기밀유출 김태효 1 ㄱㄴ 2025/05/09 1,780
1709915 김현종님,백악관 방문하셨네요 5 2025/05/09 1,566
1709914 명상 요가 이런거 괴로워도 참고 버티면 나아지나요? 5 명상 2025/05/09 1,283
1709913 배란통 기가 막히게 들어 맞네요. 2 신비롭다 2025/05/09 1,410
1709912 동생이 쓰는 언니의 결혼이야기 28 저는 동생 2025/05/09 7,146
1709911 유시민이 살면서 가장 분했던 일 22 ㅇㅇ 2025/05/09 5,755
1709910 어제 중3 아들이 카네이션 사왔어요 11 ㅇㅇ 2025/05/09 2,051
1709909 탑텐밸런스 어떤가요? 3 ㅣㅣ 2025/05/09 458
1709908 초간단 매실샴페인 2 매실 2025/05/09 809
1709907 나이키 vs 뉴발란스 11 운동화 2025/05/09 1,657
1709906 뉴스타파ㆍ여론조작팀기사 7 ... 2025/05/09 1,214
1709905 애 둘 키우는데.... 5 ... 2025/05/09 1,423
1709904 투잡 소득 종합신고 어떻게.. 비우 2025/05/09 809
1709903 더쿠펌)KBS 통해 공개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 5 .. 2025/05/09 1,441
1709902 5/9(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5/09 437
1709901 삼쩜삼 이라고 세금 환급 해 준다는 곳 믿을만한 곳 인가요? 12 뭐지 2025/05/09 3,066
1709900 네이버는 네이버가계부 서비스를 접었나요? ........ 2025/05/09 431
1709899 정청래 의원, 이 정도면 천재인 것 같아요 18 봄날처럼 2025/05/09 7,072
1709898 가끔 떠오르는 사건사고 뉴스들 12 .. 2025/05/09 1,191
1709897 한덕수가 뭐 맡겨놨나요?? 10 ..... 2025/05/09 2,565
1709896 아들둘인데 왜 이리 다른지요 24 성품 2025/05/09 4,315
1709895 한덕수만 경찰에서 경호를 한다네요 5 ## 2025/05/09 1,670
1709894 애견 배변패드 추천해주세요 9 dd 2025/05/09 630
1709893 성체조배 알려주세요.(천주교신자분) 6 ..... 2025/05/09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