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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에서 혼주가 공연하는게 멋진가요?

조회수 : 6,146
작성일 : 2025-04-14 20:53:51

한번은 셔플, 한번은 난타 봤는데, 진짜 못볼꼴

추하다는걸 본인들만 모르나봐요. 그날은 신랑신부가 주인공인데 그 관심을 왜 본인이 받고싶은건지

 

IP : 175.115.xxx.16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4.14 8:55 PM (118.235.xxx.166)

    시어머니 될 분이 장구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곤란하다던 글이 생각나네요

  • 2. 정말
    '25.4.14 8:55 PM (112.169.xxx.252)

    주책으로보여요

  • 3. ......
    '25.4.14 8:55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프로급으로 잘하지 않는다면 그냥 전국노래자랑 예선전 되는거지요

  • 4. ㅇㅇ
    '25.4.14 8:57 PM (222.233.xxx.216)

    저는 자기 아이 결혼인데 뭐 어떤가
    생각을 바꾸었어요
    혼주가 노래하고 기타연주 오보에 연주로 축하하는 예식 가봤는데
    잘 하지 못해도
    아 내 아이 결혼이니 준비하여 축하선물 하고 싶은마음 이해도 되어지고
    보기 좋습니다

  • 5. 유튜브가
    '25.4.14 8:57 PM (59.7.xxx.113)

    참 많은걸 망가뜨려놓네요. 셔플이 설마 셔플댄스인가요. 에고...

  • 6. ..
    '25.4.14 8:58 PM (114.199.xxx.79)

    저는 좋아보여요
    그집 잔칫날이잖아요
    혼주가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보면서 흥많고 즐거운 가정이구나 생각들던데요

  • 7. 좋아보여요 저도
    '25.4.14 9:0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잔치날 축하하는게 왜 추한가요

  • 8. ㅎㅎ
    '25.4.14 9:01 PM (49.236.xxx.96)

    별로였어요
    ..ㅎㅎㅎ 신랑신부 표정이 부끄러워하고
    왜들 그리 주책인지

  • 9. 전 별로
    '25.4.14 9:03 PM (121.162.xxx.234)

    하객 입장에선 짧은 결혼식이 좋습니다 ㅎㅎ
    아이들 공연이야 당사자들이거나 베푸들이니 귀엽지만.

  • 10. 그룹댄스는
    '25.4.14 9:05 PM (59.7.xxx.113)

    어르신들 그룹 셔플댄스인데 보기 좋네요.
    https://youtu.be/LyIv5hFW0uk?si=HT21up8NW029ZCnU

  • 11. ..
    '25.4.14 9:07 PM (221.139.xxx.124)

    주책이네요

  • 12. 추해요
    '25.4.14 9:07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중심이어야지 시어머니장구는 주책이에요.
    그게 잔칫날 축하인가요?
    그저 한마디로 관종일뿐이죠

  • 13.
    '25.4.14 9:07 PM (175.214.xxx.16)

    저는 그럴수도 있지 별 생각없었는데요

    사촌동생 결혼식 갔는데 축가를 시아버지가 하더라구요
    인이어폰까지 끼고 준비하시길래 가수를 꿈꾸던 분인가 했어요
    기대하면서 전주를 듣고 노래가 시작되었는데
    하… 진짜 살면서 그렇게 노래 못 부르는 사람 첨 봤어요
    진짜 반주를 들으니 음은 알겠는데 음치에 박치에 ;;;
    거의 끝날무렵 조장혁 노래인걸 알았네요
    하필 선곡도 그 어려운 곡을 ㅠㅠ

    진짜 어쩜 아들의 결혼식을 저리 망칠수가 있나 싶었어요
    그뒤로는 혼주가 뭐 한다하면 말려요

  • 14. ㅐㅐㅐㅐ
    '25.4.14 9:09 PM (116.33.xxx.157)

    보통 저정도로 싫어할 손님들은
    식 대충 보고 식당으로 가지 않나요?

    대부분 절친 친인척정도 남은 상황에 이뤄질텐데
    뭐가 그리 못볼꼴인지 그것도 신기하네요
    저는 혼주도 신랑신부만큼 주인공이라 생각해요
    청첩받아가면 신랑신부도 축하하지만
    청첩 당사자인 혼주한테
    그간 키우느라 고생했고
    애 써 준비한 결혼식에 초대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마음 전하고 축하하고 옵니다

  • 15. ..
    '25.4.14 9:11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내자식혼자 잔칫날인가요?
    자기자식만 생각하면 안되죠.
    자식배우자와 사돈 생각은 염두에 없이 그냥 우리가족 잔칫날이라는 생각뿐이니 각설이한복 뻗쳐입고 장구춤이나 추곘죠

  • 16.
    '25.4.14 9:13 PM (1.176.xxx.174)

    위에 유튜브 보니 경로잔치 같아요.
    그냥 지인의 축하노래 정도가 좋을듯

  • 17. ..
    '25.4.14 9:15 PM (175.119.xxx.68)

    손님이 부모님들 지인이 대부분일테니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남의 자식 결혼식에 부조내러 가는 하는데
    솔직히 신랑 신부 결혼 스토리 듣는것도 관심 없잖아요

  • 18. 시어머니가
    '25.4.14 9:17 PM (118.235.xxx.217)

    문제가 아님요. 결혼은 여자가 주도 해서 장구 치는 친정엄마 어제도 봤고 두달전에도 봤어요 ㅜ

  • 19. ...
    '25.4.14 9:22 PM (211.179.xxx.191)

    자식 결혼식에 장기자랑이라니. 장기자랑은 어릴때부터 다들 싫어하는 일이잖아요.
    어릴때는 시켜도 안하려고 난리인데 나이들면 달라지나요?
    애가 둘인데 걔들 결혼식에 나가서 뭘 하라고 하면 공포인거 같은데요. 게다가 영상으로 박제까지 될텐데 왜 하죠 그런걸????

  • 20. @#
    '25.4.14 9:23 PM (110.15.xxx.133)

    주민센터,문화센터에서 취미로 배웠는데
    어디 마땅히 뽐낼 무대가 없으니 결혼식 무대에서 본인들 장기자랑 하는거죠.
    경로잔치에나 어울릴 무대죠.
    확 격 떨어져요

  • 21.
    '25.4.14 9:27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친구들 축가나 같은 의미로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젊은이들이 하는건 괜찮고
    늙은이들이 하는건 주책인가요?
    아 물론 저는 그런거 절대 안 할 겁니다.

  • 22. 진심
    '25.4.14 9:27 PM (175.115.xxx.168)

    조카쪽 사돈댁이 그러니 자리를 뜰수도 없고, 진짜 언니랑 형부가 열받으심
    집안에 하프전공자도 있고, 바이올린 전공자도 있는데, 컨셉이 너무 안맞으니 공연할 엄두가 안남 아주 극혐이예요.
    우리가 80,90노인분들 공연하는거 구경하는거 좋아하지 않는것처럼
    젊은사람들 50,60대들 공연하는거 구경하는거 안좋아해요.
    제발 자기객관화가 되었으면...

  • 23. 00
    '25.4.14 9:36 PM (116.37.xxx.94)

    누가 그런거 보고싶어한다고ㅎㅎ
    신랑신부보고 식 시작전 영상 나오면 보고 밥먹으로가요

  • 24. 의미있거나
    '25.4.14 9:39 PM (211.235.xxx.33)

    품위가 있으면 괜찮은데
    마당놀이극 배우들처럼 분장하고 나와서 해대면
    사위나 며느리입장은 뭐가 될까요.
    생각해보면
    그 공연 준비하느라 화장하고 연습하고 옷차려입을 생각에
    설레고..자녀결혼식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진짜 흥에겨워 그런거라면
    집에가서 친척들이랑만 있을때 춤을추든 노래를 하든해야죠.
    이건 흥을 빙자한 돋보이기 놀이죠.

  • 25. ..
    '25.4.14 9:4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요즘 가족이 이벤트 많이 한대요. 친구에서 가족 중심으로 이동. 근데 늙으니 뭘 해도 밉더라구요. ㅜ

  • 26. .. .
    '25.4.14 9:44 PM (39.119.xxx.174)

    결혼식 주인공은 신랑, 신부니까 부탁을 받은 그 친구들이 공연하는 거랑 혼주 또는 혼주 친구들이 나와서 기분내는 거랑은 비교가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주책이라고 생각해요.
    정 하고 싶으면 본인 환갑이나 칠순에 하면 될듯.

  • 27. 별로네요
    '25.4.14 9:46 PM (218.48.xxx.143)

    결혼식은 화려하고 풋풋하고 젊고 이쁜 신랑,신부친구들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게 이쁘죠.
    저 위에 영상 칠순잔치 공연 같아요.

  • 28. 으아으아
    '25.4.14 9:46 PM (218.154.xxx.161)

    전국노래자랑 예선같다는 느낌이 딱이네요 ㅠ
    다들 제 각각

  • 29. 호텔
    '25.4.14 9:47 PM (112.152.xxx.66)

    고급 호텔웨딩에서도 그런가요?
    야외결혼식때는 부모? 공연 본적있어요
    근데 전문가들이 아니니 잘하진 않고
    그냥 이벤트ㆍ손님대접 정도로 여겼어요

  • 30. ㅅㅇ
    '25.4.14 9:49 PM (106.101.xxx.35)

    유툽 에 그런거 뜨면
    바로 넘깁니다
    저런거 진짜 보기싫어요

  • 31.
    '25.4.14 9:51 PM (211.244.xxx.188)

    아무래도 환갑, 칠순 이런 잔치가 있는게 낫겠어요. 부모님 공연은 그런 환갑, 칠순 잔치에서 뽐내는게 낫겠어요. 자랑할 곳이 없으니 결혼식에.. 저는 별로네요

  • 32. ㅎㅎ
    '25.4.14 10:02 PM (211.234.xxx.122)

    걍 대단하다싶어요
    이상 내향형 올림 ㅋㅋ

  • 33. 환장
    '25.4.14 10:06 PM (49.236.xxx.96)

    설마 저 YouTube 잘한다고 올린 건 아니겠죠??
    무슨 노인정 경로잔치도 아니고 ㅎㅎ

  • 34. ㅇ.ㅇ
    '25.4.14 10:07 PM (14.45.xxx.214)

    신부아버지가 색소폰으로 ever green연주하는뎌 가슴이.뭉클하던대요.나름인거 같아요

  • 35. ..
    '25.4.14 10:07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5nCO_SSmFeI?si=jVgJZfwSaWgfyGom
    혼주가 한 공연은 아닌데 이건 울컥했어요..
    전 아버지가 결혼식 6개월전 돌아가셨어서 ......

  • 36. ...
    '25.4.14 10:28 PM (14.63.xxx.60)

    위에 유튜브 보니 경로잔치 같아요.2222
    아니 왜 젊은 신랑신부 결혼식에 저런걸 하나요?

  • 37. 50정도면
    '25.4.14 10:50 PM (125.132.xxx.178)

    50정도면 소극장 대관 가능한데 그냥 날잡아 리사이틀을 하시지…

  • 38. 지인
    '25.4.14 10:56 PM (175.127.xxx.213)

    딸래미 결혼때 섹소폰 불었어요.
    본인이 하고싶어서.

  • 39. ...
    '25.4.14 11:09 PM (218.51.xxx.95)

    전 신랑이 직접 축가 부르는 식 본 적 있는데
    가수 수준 아니면 안하느니만 못하더라고요.
    짧게라도 불렀으면 좋게 기억했을 텐데
    2절까지 다 부르는데 그만훼~~ 외치고 싶었다는.

  • 40. 상대
    '25.4.14 11:25 PM (221.138.xxx.92)

    사돈댁에서 나서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 41. 저는
    '25.4.14 11:48 PM (112.157.xxx.189)

    버진로드를 신랑 엄마아빠가 손 잡고 다른 손을
    흔들며 걷고
    곧이어 신부 엄마아빠가 걸은 다음
    마지막으로 신랑신부 입장을 봤네요.
    버진로드라는데..

  • 42. 으휴
    '25.4.15 1:27 AM (122.44.xxx.77)

    이게 뭐래요 진짜
    결혼식 축하공연이 아니라
    무슨 경로당 위문공연이 되어바렸네요
    노인들이 때와 장소를 못가리고 주책같네요
    정 하고 싶으면 자기네 집안 모였을때 하지
    내결혼식은 진짜 서약식처럼 서로 반지끼워주고
    서약하고 경건했음 해요

  • 43. ...
    '25.4.15 7:11 AM (121.153.xxx.164)

    성향차이겠지만 결혼식은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라 저런건 진짜 싫음

  • 44. ...
    '25.4.15 8:16 AM (202.20.xxx.210)

    아뇨.. 진짜 없어 보여요. -_-

  • 45. 난타
    '25.4.15 10:26 AM (115.138.xxx.236)

    시어머니 동호회? 난타 봤는데 저같음 신혼이혼 확정입니다.
    식 끝나고 바로 파토내고 파혼으로 처리.

  • 46. 페파
    '25.4.15 11:33 PM (58.225.xxx.184)

    저는 친구 딸 결혼식때
    가족들이 하나씩 뭔가 참여해서 축하해주기로 했다며
    친정엄마인 친구는 축사를 하고
    시아버님이 떨리신다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축가를 불러주시는데 감동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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