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전부터 복숭아아이스티에 꽂혀서
주구장창 먹었는데요. 어느날부터 소변에
거품이 보여서 겁이 났어요.
그후 어지럽고 피곤도 많이 오고 했었어요
뭐 워낙 탄수화물을 많이 좋아하고 먹곤 하긴 하는데
그전엔 이런 증상 없었는데 아이스티 매일매일 하루에 두번씩
꼭꼭 먹으니 좀 증상이 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병원에서 혈당이 높다고 나오더라구요
겁도 덜컥나고 ㅠㅠ 인터넷 자료 찾으니 이런저런 무서운
얘기들이 많아서...오늘부터 정말 관리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아이스티가 아닌 레몬수 물에 타서 출근했네요 ㅠㅠ
당뇨전단계에서 극복하신 분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