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아니예요.
특히 우리나라의 2000년대 이후 소설 쪽은 전무하다시피 해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소설들을 읽어 보고 싶은데
영국 작가 올더스 헉슬리의 문장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글을 읽다 보면 배려심이 뼛속 까지 베어 있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글 같은 느낌을 받아요.
그런 느낌을 우리나라 작가에게서도 느낀 적이 있는데
바로 이태준 입니다.
일본 작가로는 미야모토 테루가 살짝 비슷..
이 세 작가가 객관적으로 공통선상에 있지 않을수도 있지만
어렴풋이라도 비슷한 느낌이 드는 작가가 생각난다면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