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가볼만한 박물관이나 체험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ife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25-04-11 14:05:08

딸네집 와 있는데 영 따분해요

걷기 모임에 가입해볼까 했는데 취향이 다르면 민폐일수도 있어서 목적이 있는곳에 가서 구경하다 오면 더 재미있을거 같아서요

우주박물관, 천문대 같은곳도 좋구요, 미술관도 좋아요

아시는대로 추천해 주시면 아주아주 감사드립니다

 

IP : 118.235.xxx.1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1 2:09 PM (223.38.xxx.178)

    볼 건 없는데 옛돌박물관 괜찮아요
    옛가구박물관도 옆에 있었고 거기가 더 나은데 영업정지해서
    아쉽지만
    마을버스 타고 가서 옛돌박물관 구경하고
    슬슬 걸어 내려가 1정거장 아래에
    길상사 유명절 들렀다 또 슬슬 내려가
    유명베이커리 밀곳간 들러 빵사기
    1호점가세요 2호점은 하드빵 위주만 있어요
    거기서 마을버스타고 2~3정거장 한성대입구역
    가든가 걸어가시면 되요

  • 2. 천문대는
    '25.4.11 2:11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광진구에 시립서울천문대 있어요 추천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망원경도 아주 좋은거 있고
    시립이라 저렴합니다.

    애들 어릴 때 몇 번 가봤어요

  • 3. 진짜 많은데
    '25.4.11 2:20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서울 어디실까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만 가셔도 며칠 보셔야 할꺼구요
    중앙박물관 옆에 한글박물관 근처에 전쟁기념관
    중구,종로구쪽은 진짜 많아요
    규모는 작아도 아기자기 재미있어요
    전시물이 별로여도 잘 걸었다 하고 오면 되고요

  • 4.
    '25.4.11 2:23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옛돌박물관 지지난주 갔다왔는데
    유료 해설인데 그렇게 재미없는 해설은 난생 처음이었어요.
    40분 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돈아깝고 지루해요.
    옆에있는 가구박물관은 못들어가고요
    길상사는 괜찮은데 그거 하나 보러 가려면 가세요

  • 5. . . . ,
    '25.4.11 2:23 PM (223.38.xxx.126)

    용산(이촌역) 국립 중앙박물관...박물관, 미술관, 아트샵 다 있어요.
    안국동 공예 박물관....그 일대 천천히 걸으며 볼게 많아요.

  • 6.
    '25.4.11 2:24 PM (1.229.xxx.95)

    정말 많지요. 어디서 움직이냐에 따라서 소요시간, 동선도 달라지고요.

    인사동, 정동 코스 : 서울공예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광화문, 시청 : 서울역사박물관, 일민미술관, 교보문고,

    한강진, 이태원 : 리움미술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용산 : 국립중앙박물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 너무 많아서 ㅎㅎ

  • 7. 네, 많이 추천해
    '25.4.11 2:30 PM (118.235.xxx.219)

    주세요
    다 가 볼거예요
    몇달은 서울에 많이 있게 될거 같아요
    매일 나갈거예요
    영화도 보러 갈거고, 애들이 엄마 불러 놓고 알아서 놀으라네요ㅎ
    저도 혼자가 편해요
    얼마만의 휴식인지ㅎ

  • 8. ...
    '25.4.11 2:30 PM (122.36.xxx.234)

    https://www.daljin.com/
    이 사이트에서 취향껏 찾아보세요. 권역별로 다 있습니다.

    최근 본 전시 중에 알폰스 무하 전시회 괜찮았어요(삼성역 근처 마이아트뮤지엄). 시간 확인해서 가능하면 도슨트 해설(무료) 듣고 관람하시길 추천해요.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서예전시관)의 전시와 도슨트 해설도 좋고요.

    문화재, 고미술품 명작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리움미술관, 호림박물관(신사분점)

    하루씩 나눠서 지역별로 다녀보는 방식도 좋아요.
    -서촌 쪽 구경하다 대림미술관(사진 전문), 박노수 미술관 등
    -자하문쪽 환기미술관부터 시작해서 서울미술관과 석파정 거쳐 버스 타고 평창동 가나아트까지.
    -경복궁 동편으로 현대미술관, 현대갤러리,국제,선재아트센터 등

  • 9. ...
    '25.4.11 2:38 PM (122.36.xxx.234)

    그리고 용산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요즘 조선민화전 하고 있어요.

  • 10. 마곡 서울식물원
    '25.4.11 2:55 PM (211.235.xxx.132)

    박물관 체험관은 아니지만, 한겨울에 열대식물이 장관이었던 서울식물원 추천드립니다. 지금때가면 어떤 나무, 어떤 꽃들로 채워져 있을지 궁금하네요. 강서구 마곡동에 있습니다.

  • 11. ㅇㅇ
    '25.4.11 3:13 PM (14.5.xxx.216)

    서울 시립 미술관에는 천경자 화백 작품이 상설로 전시되있어요
    무료이고요
    미술관 관람하고 정동길 산책하고 덕수궁도 들르시고
    성공회 성당도 보시면 좋을거에요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에요

  • 12. ㅇㅇ
    '25.4.11 3:16 PM (14.5.xxx.216)

    안국동 서울 공예박물관도 추천합니다
    옆에 송현광장도 들러보세요
    북촌마을도 가까워요

  • 13. 주말과 월요일은
    '25.4.11 3:20 PM (118.235.xxx.138)

    비 소식이 있네요
    비 오는 날엔 실내 관람이 낫겠죠?
    현대카드 안갖고 왔는데 다음에 챙겨 와야 겠어요
    3,40년전 서울서 학교 다니고 사회생활 할때는 삶에 찌들어 아무것도 못 누리고 살다가 지방 내려가 가끔 올라올땐 백화점 구경 가는게 전부였어요
    이제야 진짜 재미있는게 뭔지 알거 같네요
    구석구석 다 보고 싶어요

  • 14. 지나치지 않고
    '25.4.11 3:39 PM (118.235.xxx.186)

    댓글 달아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녀오는걸로 보답할께요^^

  • 15. 참고하셔요
    '25.4.11 4:13 PM (220.117.xxx.100)

    제목: 서울에 이리 멋진 박물관이 있었다니…왜 몰랐을까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19776


    여기 원글과 댓글보면 정보가 꽤 많아요
    이거보고 많이 가봤는데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특히나 좋았어요
    제가 가보고 친구들에게 소개해줬는데 가보고 오더니 다들 저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

  • 16. Qwer
    '25.4.11 5:20 PM (116.40.xxx.17)

    박물관 정보 얻어갑니다.

  • 17. ..
    '25.4.11 8:42 PM (211.234.xxx.165)

    서울 살아도 모르는곳 투성이네요.

  • 18. 감사
    '25.4.11 9:16 PM (112.187.xxx.203)

    서울 살아도 모르는곳 투성이네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879 갤럭시 핏과 갤럭시 워치의 차이가 뭔가요? 4 2025/04/24 1,115
1703878 검사는 대통령이 월급주니까 그것도 뇌물이네 3 가소롭다 2025/04/24 692
1703877 "김건희 삼부토건 연루 정황 못찾아" (fea.. 5 ........ 2025/04/24 1,808
1703876 검찰 자폭의 완성은 이재명 대통령 10 ㅇㅇ 2025/04/24 1,488
1703875 월세가 밀린 임차인 1 임차인 2025/04/24 1,291
1703874 사위가 월급 받은 게 뇌물이란게 말이 됩니까? 7 ㅇㅇ 2025/04/24 1,684
1703873 1.250이렇게 시작하는 아이피는 뭔가요? 17 2025/04/24 1,146
1703872 문재인 기소-검찰의 마지막 발악 7 gg 2025/04/24 1,244
1703871 50살 42키로 맏며느리 역할 37 2025/04/24 6,784
1703870 40중반인데 나가서 걷거나 마트갈때 13 날씨 조타 2025/04/24 4,640
1703869 끊임없이 떠드는 사람 진짜 피곤해요 10 00 2025/04/24 2,645
1703868 점심 뭐 드셨어요? 20 배고픔 2025/04/24 1,750
1703867 고주파기기 쓰는데 만족해요 3 미용 2025/04/24 1,515
1703866 브뤼기에르 주교님과 함께 하는 9일기도 같이 하실분이요 분홍진달래 2025/04/24 387
1703865 심우정 검찰은 문대통령을 포토라인에 세울까요? 34 ㅇㅇ 2025/04/24 3,620
1703864 26년 대입 입결 8 대입 2025/04/24 1,904
1703863 자녀에게 쓴돈을 되돌려받으실건가요? 25 .... 2025/04/24 3,352
1703862 skt 유심보호서비스 다들 신청하셨나요? 6 .. 2025/04/24 2,904
1703861 우리부부와 친정엄마, 시아버지 같이 여행 그런가요? 33 ㅅㅅㅅ 2025/04/24 4,680
1703860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 4 ㅅㅅ 2025/04/24 2,025
1703859 우리집 고양이가 계속 저한테만 와서 양양거린 이유 7 ........ 2025/04/24 1,774
1703858 국민세금 맘대로 in my pocket 건진법사 & 검찰.. 4 ,,,,,,.. 2025/04/24 755
1703857 성시경은 왜 술을 마셔대나요? 23 ㅇㅇ 2025/04/24 6,400
1703856 "얼맙니까?" 술값 다 냈다…스폰서 물먹인 초.. 55 .. 2025/04/24 13,947
1703855 부추없이 오이소박이하면 맛이 없을까요? 5 오이만가지고.. 2025/04/24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