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개를 사는거보다 2개사서 하나씩 나눠 가지는게 좋은... 조금한 여름가전을 사서 반나눈금액보다 얼마더 싸게 올림. 좀 깍아달라 난리. 빠른거래하면 좀 에눌해드리겠다 자주 말하는편인데 그러고싶지않아서 거절. 올린가격에 거래하겠다기에 주소알려주고 약속도잡고 거기까지가는데 차비라도 빼달라 또 에눌시전..또 거래거부 그렇게 거래할거처럼하다 또 에눌시전에 그러길 수차례. 너무 진이 빠지게해서 그럼 새상품을 직접 주문하시라고 거래못하겠다고 함. 답변안함. 군대가있는 아들 내일면회가는데 꼭필요하다고 꼭사야한다 어쩐다 스토리를 구구절절 써서보냄. 너무 너무 진이 빠지는 사람이라 읽씹ㅡ 읽씹동안 다른분이 오셔서 또 금방오셔서 빠르게 거래완료됨. 앞에 진빠진거생각하면 ㅠㅠ 눈물이...
2. 백화점 브랜드 아이옷을 하나씩 찍어 거래하기엔 힘들어 새것+새것같은옷 십수벌을 한꺼번에 그브랜드 옷하나 가격도안되게 올렸더니 올리자마자 빗발치게 챗이옴.
처음 챗보낸아이엄마 ㅡ 집이 좀먼데 차가없어 가져다 주면안되겠냐함 ㅡㅡ 나- 그렇게는 거래못한다 미안하다함.
그럼 주말에 가지러오겠다함. 빠른거래 원한다하니 자기가 먼저 챗보냈는데 무슨 소리하냐 노발대발
그때당시 제거래는 빠른챗순이 아닙니다. 이런말을 왜못했는지 바보같은 저를 탓함.
알겠다 그럼 주말에 오시라함. 그리곤 상대가 내 판매글 내려달라고함. ?! 왜??? 그러시죠? 하니 다른사람과 거래할까싶어 그런다함. 걱정하지말라고했음.
근데 그사람한테 내아이옷을 주기싫어짐. 진짜 필요한이한테 그냥이라도 주고싶었었음.
미안하다 거래끝이다. 수명 지나간후 뒤늦게
한분이 챗이왔는데 느낌좋음 솔직하게말함. 이거 주말에 찾아가기로했는데 내가 나쁜사람되고싶다 가져가시라함. 좋은님이옴 ㅜㅜ 마음이 그렇게나 좋을수가없었음.
그후. 먼저 거래하기로한분께 미안하다 아까워서 못팔겠다 시전. 상대가 화가안풀림. 거래파기로 ㄷ근에서 경고장같은거날라오고 매너점수 깎이고 온도깎이고 상대한테 별의별소리 다들음 . 예쁜 울애옷 좋은사람한테 잘갔구나 안도했음.
제잘못도 인정합니다!
3. 한번은 내가 찾는제품이 잘없음. 당ㄱ에 새상품이있어서 친절하게 거래글에 택배비추가+ 되어져있었음. 빠른거래로 일사천리 입금후 발송부탁함.
나중에 챗을 보니 상대가 택배비+300이 더 나왔다고 입금바란다고함.
내심 그게 그리도 중요한가? 그냥 부담해줄수는없는건가? 싶었지만 그게 정확한게 좋은사람일수도있고 입금했던 계좌로 300송금하곤, 입금했다고 답변은 안함.
이른 아침이라진짜 바쁘기도했지만, 대꾸하고싶지않았음. 보고 바로 입금하긴함.
그날밤 챗창에 노발대발 난리남.
자기가 물건보낸줄알고 300안붙이는거냐? 그럴줄알고 취소처리했다. 입금안하면 발송안한다. 계좌남겨라 환불해주겠다 등등 별의별말을다함.
아침에 챗보고 바로입금했는데 확인이되시는줄알았다.
답변못해미안하지만 바쁘기도하고 솔직 300그거 부담이 힘드신가? 생각이 들기도했다. 이왕취소한거 나도 그거필요없다 계좌남길테니 환불해달라.
상대왈 ㅡ 환불했다. 300그거라고했냐? 얼마나 부자면 그런말을하냐? 호의가 계속되면 "권력"인줄안다더니 님이그렇네 어쩌네 시전.
읽씹함.
권리라고 수정해주고싶지도않음 ㅡㅡ
이렇게 저는 기억에남는 3분요! 다른분들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