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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진짜 자식 사랑이 대단한가 봐요..(푸념이에여)

참나... 조회수 : 5,515
작성일 : 2025-04-12 16:15:34

요즘 라이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자조적인 글한 번 써봅니다 고 3아이있는데요 매일 7시 10분에 집에서 나와 데려다줘요. 거리가 좀 돼요. 아침은 안먹고싶다고해서 적당히 간식 음료 싸보내고요. 

하교후 학원이나 관리형 스터디까페이동은 혼자하지만

끝나면 12시정도 매일 데리러가요.

집근처로 오기도하고 학군지로 가기도해요

학원은 학군지로 다녀서 밤에가도 라이드가 정말 고난이도인데

매일 미리가서 기다리고해요(밤10시~1시 사이 유동적)

저는 프리랜서로 주3일 일하구요 

애는 정시로 가야하는데 공부잘 못해요.(제가 여기서 약간 현타오나봐요)

그래도 애가 안하겠다고 안하니까

힘들어도 새벽이건 밤이건 실어나르구요.ㅎㅎ

 

둘째도 있습니다 고1이구요. 스카에서 어떨땐 2시에 마치는데 얘도 데리러가요. 둘이스케줄 완전 달라서 밤시간대는정말 난리에요. 남편은 저랑 같은 직업인데 개업해서 영업도많고 일도많아서 늘 제껴요. 어쩌다 한번씩 도와주긴합니다

일하는 요일은 미치게 피곤한데 

차에 내려가서라도 짬짬이 좀 자요.

(일안하는 날은 놀지않고 필요한 기관에 무료자원봉사 일정이... 사실상 몸이 쉬는 날은 아니에요.)

고3되니까 홍삼먹이고 영양제먹이는거 외에는

제가 해주는 밥 먹는 날도 없더군요.

제가 몸이 너무 바쁠땐 

택시를 보내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힘들었다고하고 ㅎㅎㅎ(기사님이 때때로 너무 말씀이많기도하시고 애들은 아직 어리니까 뭔가 서비스이용에도 어색하고 택시안에서 어떻게해야할지 잘 모르겠대요 ㅎㅎ)

암튼....

저는 그냥너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렇지않은 어머니들 꽤많으시고

심지어 그 댁 자녀들이 공부도 훨씬잘하는것같아서

난 뭐한거지 싶네요 ㅎㅎ

올해일년... 걍 후회없이 살게될것은 같아요.

아이가 공부만 좀 잘하면 진짜 걱정없을거같은데...

 

IP : 61.254.xxx.8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12 4:18 PM (211.251.xxx.199)

    결과야 어떻든
    내 몫의 할일 제대로 해줬으면
    그걸로 끝

    안해주고 못해 주고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단 나아요

  • 2. .....
    '25.4.12 4:19 PM (39.124.xxx.75)

    저도 고1 아이 매일 등하교 라이드 해줘요
    3년 꼬박 할거에요
    고딩은 주변에 많이들 해줘요

  • 3. ㅇㅇㅇ
    '25.4.12 4:21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30년도 더 전에
    엄마가 고교생인 저를
    새벽 4시에 학교에 매일 태워다주신 게 생각나네요

    제 요청으로요

    아침 도시락까지
    쌌어야 하셨으니 2-3시에 일어나셨죠

    엄마 감사합니다

  • 4. ㅇㅇㅇ
    '25.4.12 4:22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30년도 더 전에
    엄마가 고교생인 저를
    새벽 4시에 학교에 매일 태워다주신 게 생각나네요

    제 요청으로요

    아침 도시락까지
    쌌어야 하셨으니 2-3시에 일어나셨죠

    엄마 감사합니다

    아무도 없는 학교 건물에서 혼자 새벽 공부하던
    저도 참 대단했죠
    무서워서 지금은 못할 겁니다

  • 5. ..
    '25.4.12 4:23 PM (211.212.xxx.177) - 삭제된댓글

    안하는 사람은 안하겠지만
    하는 사람들은 아이 둘이면 그정도는 하죠
    저도 퇴근시간엔 한시간 반 걸리는 목동까지 데려다주고
    거기서 세시간반 대기하다가 밤 10시에 끝나면 데려오고 해서 대학 보냈고
    둘째는 미술해서 홍대까지 데려다주고 저녁에 마치면 아빠가 데려오고 그랬어요
    아침 일찍 학교도 데려다주고요
    근데 얘기 들어보면 이정도 하는 엄마들 많아서 당연하게 여겼구요

  • 6. 저는
    '25.4.12 4:24 PM (211.235.xxx.154)

    결국제가병와서그만두었어요
    애둘은 다 의대못갔고ㅇ
    너무그럴필요없습니다

  • 7. .....
    '25.4.12 4:25 PM (211.234.xxx.31) - 삭제된댓글

    저랑 씽크로율 98%일치 하네요.
    저도 주변에 저같은 사람 잘 없더라구요.
    학원도 다들 알아서 간다 그러구...
    전 애가 대중교통으로 가면 편도 50분정도 걸려서
    제가 후딱 실어다 날아줘요.그럼 편도 15분거리
    그래서 약속도 잘 안 잡아요.
    칭구들은 이런 저 이해 못하구요.
    아이가 공부를 잘하지 않다는것도 비슷^^;

  • 8. ...
    '25.4.12 4:26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아빠가 중고등 내내 등교시켜주셨어요
    그 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요
    제 아이들은 라이드하기 싫어서 동네학원만 보냈어요

  • 9. 배꽃
    '25.4.12 4:30 PM (118.216.xxx.114)

    학군지입니다
    그거안하는집 없어요

  • 10. .,
    '25.4.12 4:30 PM (121.168.xxx.139)

    그냥 다들 최선을 다하는 게 부모 도리라
    생각하고.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거죠.
    힘듦의 정도는 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그 정도에 따라 부모의 사랑이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나요.

  • 11. Amu
    '25.4.12 4:30 PM (211.198.xxx.141)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갈리 없는 특성화고(공부안하는 실업계) 아침 라이드 3년 꼬박해줬어요 아이들 크니 그렇게 차에서 말고는 가까이 있을 시간도 없던데요 이왕 해주는거 아이랑 같이 보내는 짧은 봄날이라고 생각하세요 대학가고 직장다니고 20살 넘으면 윗집아들보다 자주 못봅니다 부작용은 졸업하고도 놀다가 새벽에 데리러 오라고 쿨럭...ㅋㅋ

  • 12. ㅇㅇㅇ
    '25.4.12 4:31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30년도 더 전에
    엄마가 고교생인 저를
    새벽 4시에 학교에 매일 태워다주신 게 생각나네요

    제 요청으로요

    아침 도시락까지
    쌌어야 하셨으니 2-3시에 일어나셨죠

    아무도 없는 학교 건물에서 혼자 새벽 공부하던
    저도 참 대단했죠
    무서워서 지금은 못할 겁니다

    생각해보니 거기서 끝이 아니라
    제가 10여년 유학갔을 때는 음식 밀봉 기계 사셔서
    ems로 빈번허게 반찬 공수까지…

    엄마 감사합니다 ㅠ

  • 13. ㅇㅇ
    '25.4.12 4:33 P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이 글보니 30년도 더 전에
    엄마가 고교생인 저를
    새벽 4시에 학교에 매일 태워다주신 게 생각나네요

    제 요청으로요

    아침 도시락까지
    쌌어야 하셨으니 2-3시에 일어나셨죠

    아무도 없는 학교 건물에서 혼자 새벽 공부하던
    저도 참 대단했죠
    무서워서 지금은 못할 겁니다

    생각해보니 거기서 끝이 아니라
    제가 10여년 유학갔을 때는 음식 밀봉 기계 사셔서
    ems로 정기적으로 김치에 반찬 공수까지…

    엄마 감사합니다 ㅠ

  • 14.
    '25.4.12 4:42 PM (220.94.xxx.134)

    전 초6년을 등하교 시키고 고등내내 30분거리 매일 등학원 라이드했어요 ㅠ 다소용없지만 제할일은 했으니 후회없음

  • 15. ㅠㅠ
    '25.4.12 4:43 PM (61.254.xxx.88)

    네 초라한 글이라 댓글 열기 무서웠는데
    크게 아픈 말씀은 없어서 조금 안도했어요. 그냥.푸념으로봐야겠죠
    차안에서 아이들이랑 소소하게 이야기하는시간이 참 좋아요.
    품안의 자식이라는 말 실감하게될거같구요.
    감사하면서 잘해야죠
    그래도 차가있고 운전을 할수있으니.모두가 편할수있구나
    주유를 할수있고
    아이들 해줘야 되는 것들 능력안에서 할수있으니 다행이구나 할게요.

  • 16. ..
    '25.4.12 4:44 PM (61.254.xxx.210)

    저는 아이 고등3년내내, 재수1년 거의 매일 하루에도 몇번이나 실어나르고. 도시락도 자주 쌌어요
    잠 2시간만 자고 운전한 날도 있었어요
    결과는 허무했지만 4년내내 열심히 해서 제 인생에 후회가 없어요
    저는 클때, 혼자 무거운 가방 메고 멀리 학교 다녀서 힘들었거든요
    부모에게 도움먼저 요청한적도 없고, 도움받은 적도 없어서
    제 아이에게 그저 다 해주고싶었어요 어린날의 나를 치유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나. 원글님은 체력되는 선에서 하시길요

  • 17. @..
    '25.4.12 4:53 PM (106.101.xxx.156)

    어린날의 나를 치유하는 느낌이라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그럼 그갈로 그냥 된거겠죠?

  • 18. ....
    '25.4.12 5:04 PM (211.179.xxx.191)

    그정도는 대부분 하는거 같은데요. 원글님은 밥은 별로 안하신다 했지만 저는 밥도 각각 차려주고 라이드 다 따로하고 그 와중에 간식에 빵까지 만들어 먹였어요.
    지금은 하나 대학 가서 둘째만 챙기는데 마지막이니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부모가 최선을 다하면 아이도 다 알아요.

  • 19. 저도
    '25.4.12 5:06 PM (124.54.xxx.37)

    아이들 라이드 다 해주고 나름 아이들 공부할 환경만들어주기위해 최선을 다해요 학원비 벌려고 일도 시작했구요
    생각해보니 저도 어릴적 저스스로가 받았던 것중 좋았던거 혹은 받고싶었던 그대로를 애들에게 해주는것같아요 자식이 나와는 별개의 인간이라는걸 알지만 이렇게 해주고 바라지는 않으니 그걸로된거겠죠?

  • 20. 저는
    '25.4.12 5:11 PM (106.101.xxx.91)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건 잘 못하는데 (제가 부모사랑 못받아봐서 ㅜㅜ)
    큰애는 아침7시30분등교 저녁급식먹고 하교시켜서 독서실 라이딩 대략 11시반 12시시켰고 고3땐 지방에서 대치동 매주 데리고 다녔고
    고2둘째는 도시락 매일 싸서 차밥 먹여 독서실 라이딩.중간에 학원 과외라이딩 ..주말도.. 독서실에서 새벽1시에 집에 데리고 와요
    오전 파트로 일도 해서 낮잠 필수..
    큰애는 현역으로 의대갔는데 둘째는 모르겠어요
    공부하려고 하니 열심히 도와주고 있어요

  • 21. 좀 다른 얘기
    '25.4.12 5:12 PM (222.120.xxx.177)

    일수도 있지만 30년전 엄마가 라이드해주시던 그 시간이 참 좋았어요
    심지어 제가 대학가고 과외 다닐때도 끝나면 태우러 오시고ㅜ(휴대폰도없던 시절ㅜ)과외비받아 버거킹이랑 배스킨 같은거 사먹고 집으로 오던 기억이 너무좋아요
    엄마도 그때 버거맛이 지금까지도 젤 좋았대요
    곧 각자 떠나갈 품안의 자식이니 좋은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22.
    '25.4.12 5:15 PM (119.193.xxx.110)

    초등도 멀어 12년 등하교 라이드
    고등은 학원까지 저녁 ㆍ간식 매일 싸가서 먹이고 학원 보내고 다시 돌아와
    집에 있다 다시 학원 끝나는 시간 맞춰 데리고 왔네요
    주3일 알바하고 힘들었지만
    아이 데리러 가는 시간이 헛되지 않았네요
    할 수 있다면 해주면 좋죠
    고등은 특히나 체력ㆍ시간싸움이니
    아이가 좀이라도 편하게 해주는게 좋은 거 같아요

  • 23. 자기만족
    '25.4.12 5:21 P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다 상황에 맞게 하는거지 이게 뭐 생색내서 글까지 쓸 일인가요? 아이들이 아침에 나가서 거의 12시 1시에 오는데 하루종일 매여있는 시간도 없으시네요
    엄마 성향이지 아이 성적과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 24. 자기만족
    '25.4.12 5:26 PM (121.136.xxx.162)

    다 상황에 맞게 하는거지 이게 뭐 생색내서 글까지 쓸 일인가요? 아이들이 아침에 나가서 거의 12시 1시에 오는데 하루종일 매여있는 시간도 없으시네요
    엄마 성향이지 아이 성적과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1등부터 꼴등까지 데려다주는 엄마 아닌 엄마 백인 백색이죠. 성적이야 아이들 몫이구요. 안태워다준다고 안사랑하는것도 아니고 자식 사랑 운운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 25. ㅇㅇ
    '25.4.12 5:31 PM (211.220.xxx.123) - 삭제된댓글

    중딩부터 라이드에 지금은 기숙사 실어나르고
    방학때 도시락 2개 매일 라이드
    공부못함
    현타 무지하게 오지만 애가 해달라니 그냥합니다 흑

  • 26.
    '25.4.12 5:42 PM (210.96.xxx.10)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하는거죠.
    정도에 따라 부모의 사랑이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나요22222

  • 27. ....
    '25.4.12 5:45 PM (211.235.xxx.243) - 삭제된댓글

    아침 저녁으로 라이드 하고있고, 학원이라도 있는날은 간식 만들어 차에서 먹이고, 학원하원 시간이 늦어지면 하염없이 학원앞에서 기다리는게 하루 일과에요..그래도 평일은 낮시간대 틈이라도 있는데, 주말은 점심, 저녁 차에서 밥 먹이고, 하루종일 대기입니다...지거국이라도 가면 좋겠어요...이또한 기간이 정해져있는일이니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했노라 위로합니다...

  • 28. ...
    '25.4.12 7:21 PM (211.234.xxx.12)

    에휴 애아빠는 모하나요
    저래놓고 같이 키웠다고 하겠죠?

  • 29. 저는 아버지
    '25.4.12 7:23 PM (117.111.xxx.4)

    사업 하시는데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7시 등교였는데 아침마다 토스트구워서 차에서 대기하고 등교사켜주고 출근 하셨어요.
    주말 방학 7년 내내 새벽에 6시 도서관 데려다 주고 밤 10시에 데릴러 오고요.
    재수해서 노량진 대성 다녔었는데 그 막히는 길을 일년 내내 출근시간에 데려다주고 출근 하시고요.
    저는 그렇게 못합니다.
    수동차인데 아빠 무릎 반은 제가 해먹은 것 같아요.
    성적은 그럭저럭 반에서 3등전후 했고 학교는 서성한 나왔는데
    저는 자식한테 저렇게 못하고 안할거예요.

  • 30. ㅇㅇ
    '25.4.12 7:57 PM (219.250.xxx.211)

    저는 아이가 없어서 해 본 적은 없지만
    옆에서 보면 정말 큰 사랑인 것 같아요
    등교시켜 주고 하교시켜 주고 학원에 데려다 주고 하는 거 말이에요
    아이들은 저기 얼마나 수고로운 건지 절대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늘 들어요

  • 31. ...
    '25.4.12 8:32 PM (221.163.xxx.63)

    공부 못 한다고 엄마의 정성과 돌봄이 필요없는 건 아니예요.
    고1은 위험한 거 아니면 알아서 다니라 하세요. 원글님 넘 힘드실 듯

  • 32. ,,,,,
    '25.4.13 12:06 AM (110.13.xxx.200)

    근데 일안할땐 무료봉사까지 하시는거 보면 체력은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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