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사립
'25.4.11 9:19 AM
(39.122.xxx.3)
지방 사립대는 원서만 내면 합격인곳 많아요
2. less
'25.4.11 9:20 AM
(49.165.xxx.38)
대학못가는 사람은 없죠..
단지. 어떤대학을 가느냐의 문제인거 아닌가요.....
3. 충청권
'25.4.11 9:2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사립 4년제 중 원서만 내면 합격인곳 많다는 첫 댓글님 답 맞아요.
충청도에 대학이 얼마나 많은데요.....
4. 충청권
'25.4.11 9:2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충청권까지만....
이런대학은 고대 세종, 건대 충주, 공주대, 단대 천안, 상명대 천안, 홍대 세종 이정도까지잖아요
근데 정말 그 외에 수십개의 대학이 더 있어요.
충청권까지 가는건 정말 너무 쉽습니다. 이름을 모르는 대학이어서 그렇지요
5. 충청권
'25.4.11 9:23 AM
(1.23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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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는 충청권까지만.... 이런대학은
고대 세종, 건대 충주, 공주대, 단대 천안, 상명대 천안, 홍대 세종 등등이잖아요
근데 정말 그 외에 수십개의 대학이 더 있어요.
원서만 내면 합격인....
충청권까지 가는건 정말 너무 쉽습니다. 이름을 모르는 대학이어서 그렇지요
6. ....
'25.4.11 9:26 AM
(114.200.xxx.129)
돈만 내면 갈수 있는 학교는 많겠죠.. 충청권에도 4년제 돈만 내면 갈만한 학교는 있겠죠 하지만 그런 학교는 취업이 안되겠죠 .. 대학을 졸업장 딸려고만 가는건 아니잖아요
차라리 취업좀 괜찮게 되는 전문대라도 가는게 낫지 않나요
7. 조카
'25.4.11 9:26 AM
(211.234.xxx.107)
별 공부욕심 없고
부모도 그냥 놔뒀고
평화로운(?) 학교생활 하다가 인서울 상위권 전문대 수시로 갔어요.
학원은 수학 1개 다녔대요.
부모입장에서도 학원비 투자 가성비 좋은편이고
조카도 스트레스 안 받고
괜찮았던 선택 같아요.
근데 남자아이들은 군대 다녀온후 또 바뀌니 넘 조바심에 힘들어하지 마시길
8. . .
'25.4.11 9:26 AM
(59.29.xxx.152)
마음을 비우셔야 관계가 악화되지 않아요
남의자식일이라 입대기 조심스럽긴한데 3명 입시 치뤄본 경험으로 말씀드려요
공부 취미없던 애걸복걸했던 아이는 지방 사립대 니 하고싶은거 다 해라 하고 묵묵히 지원만 해준 아이는 괜찮은국립대 가더라구요
9. 휴..
'25.4.11 9:27 AM
(182.226.xxx.161)
저도 고2키우는데 본인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요즘 다들 잘하니까 등급올리기 너무 힘들어요ㅜ 그렇다고 대학을 포기 시킬수 없어요 취업을 생각하면요..
10. kk 11
'25.4.11 9:34 AM
(114.204.xxx.203)
학과 잘 선택해서 취업에 신경써야죠
11. ..
'25.4.11 9:35 AM
(182.213.xxx.183)
8,9등급 나온다고 한숨쉬던 지인딸도 올해 대학 들어갔어요.
문제는 어디를 들어가는지가 중요한거죠
요즘엔 대학은 누구나 다 갑니다
12. 고3맘
'25.4.11 9:36 AM
(1.224.xxx.182)
저는 고3맘인데요..고3이 되니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ㅜㅜ 입시가 더 깊이있게 보이긴 하더라고요. 지난해까지는 저게 뭔소리였는지 잘 못알아듣겠던 정보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제가 지난 해 잘 이해가 안되었던 입시정보 중 하나가
전문대에 관한거였는데요,
대체로 전문대는 4년제 다 떨어지고 맨 나중에 알아보는거 아닌가했는데 아예 전략적으로 수시때 수도권 인근 전문대를 쓰기도 하더라고요. 역선택인거죠. 수시때는 다들 4년제를 위주로 쓰니까 4년제 충청권 혹은 더 그 아래로 갈 정도라면..차라리 3년제 수도권 또는 집근처 잘 찾아서 전문대를 먼저 도전해보는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제 지인 아이가 그렇게 들어간 '괜찮은' 전문대가 요새 수요가 많은 업종의 기술 분야(방송,음향관련)라서 졸업하면 바로 취직이 된대요. 대기업처럼 그런 곳은 아니더라도 경력을 쌓으면 다른 분야보다 취직이 순조롭대요.
13. 사리
'25.4.11 9:38 AM
(211.229.xxx.27)
학과 잘 선택해서 취업에 신경써야죠22
아이랑 사이 틀어지지 않게 다독거려주시고
대학 가는것보다 졸업 후를 신경쓰는게 아주 중요해요.
14. 요즘은
'25.4.11 9:42 AM
(221.138.xxx.92)
대학 안가는 애들은 있어도
못가는 애들은 없어요.
넘 안달복달 하지 마시고 기왕지사 그렇게 된거
관계에 신경 쓰시고
넌 뭐가 하고싶니? ..등등 대학 이후를 대화해보세요.
15. 고3맘
'25.4.11 9:44 AM
(1.224.xxx.182)
엇. 전문대수시 답글 쓰고나서 보니 저 위에 비슷한 내용이 있네요. 저 분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거네요..이거 아직 중하위권 학부모님들이 모르시는 정보일수도 있어요.
애가 공부 안하는 걸 너무 안달복달만 하지마시고
부모로서 새로운 길을 찾아서 제시해주는 것도 부모역할 중 하나라고 봅니다.
2학년때 성적을 올리는건 생각보다 엄청 어렵습니다.
2015교육과정 안에서는 2학년에 내신과목이 제일 많고 아이들도 제일 열심히 하고 그렇거든요. 저희 아이와 원글님아이까지가 2015교육과정 끝나고 현 고1애들은 2022교육과정이라 배우는게 싹 바뀌어요. 그래서 고2애들은 재수를 한다해도 엄청 혼돈이 생기는 해가 될 거라서..
아이가 정신차려서 나중에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어디든 가고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거에요.
3년 전문대 수시 허투루 보시지마시고 관심있는 분야로 잘 공부해 보세요~
16. 원글
'25.4.11 9:49 AM
(218.237.xxx.69)
유튜버 방송일 하고 싶대요
쇼츠 몇개 찍고 여러 종합 컨텐츠로 방송 찍고 싶다는데 그건 대학가서 하자라고 꼬시고 있죠
말이 그렇지 그런사람들이 요새 얼마나 많은데 아주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ㅠㅠ 영상 제작쪽으로 전문대 알아봐야겠네요 ㅠ
17. ㅇㅇ
'25.4.11 9:51 AM
(59.6.xxx.200)
진짜 충청권 괜찮으시면 내신 4.5등급이면 됩니다
충청권 아이 엄마 드림
18. ....
'25.4.11 9:52 AM
(220.125.xxx.133)
-
삭제된댓글
충청권 사는데 4년제 문과 8-9등급도 갈수 있어요.
우리애가 8-9등급이라 잘 압니다.공부하기 싫어서 안한 아이입니다.
완전 포기해서 학원도 한군데 안다니고
결국 대학도 안갔어요..
남학생이니 군대 갔다오면 달라질수도 있어요..공부하라고 닥달할 필요도 없어요.
억지로 되나요.
군대 제대하더니 오토바이타고 배달 다니고 공장 생산직 다니다가
공무원 시험보겠다고 2년 공부하고 9급 임용되서 다닙니다.
19. ...
'25.4.11 9:55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수학은 좀 하면 남학생은 무조건 공대 보내시고
5-6등급이면 익산원광대, 국립군산대 좋습니다.
출산율 급격히 줄어들어 아이들도 없는데 지방사립대부터 없어지고 국립대는 지거국과 통합 수순일거 같아 웬만하면 국립대 추천합니다.
20. ㅇㅇ
'25.4.11 9:57 AM
(119.66.xxx.120)
초딩엄마 도움받고 갑니다
21. 위에
'25.4.11 9:57 AM
(210.222.xxx.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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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즘은님 말에 공감요
관계 유지가 제일 중요해요
그래야 부모님 충고도 받아들이죠
시대가 변했어요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내 자식은
대학은 가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착오적이죠
22. ..
'25.4.11 9:59 AM
(221.159.xxx.134)
수학은 좀 하면 남학생은 무조건 공대 보내시고
5-6등급이면 익산원광대, 국립군산대 좋습니다.
출산율 급격히 줄어들어 아이들도 없는데 지방사립대부터 없어지고 국립대는 지거국과 통합 수순일거 같아 웬만하면 국립대 추천합니다.
여기 사립대도 높은과 몇개외 거의 미달입니다.
유튜버가 사람 잡네요. 그건 안정된 직장 다니며 투잡으로 하다 잘되면 그때 그만둬도 안늦는데 무슨 자신감들인지..
그럼 다 유튜버하고 있죠...유명유튜버 되는게 스카이 가는것보다 더 좁은문 아닌가요...
23. 저두 고2딸
'25.4.11 10:03 AM
(211.177.xxx.43)
한다고 하니 성적이 안나와도 2년은 응원만 해주고 버티려고요. 학원비 그것도 2년이다.. 라고요
얼마전 저도 글 썼는데 애도 잘하고싶고 포기하긴 싫으니 나름 학원도 다니고. 좌절하고. 스트레스 받고 하더라고요
포기는 아니고 아이도 자기 그릇안에서 애쓰니까 잘먹고 건강하게 보내자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앞으로의 길은 무궁무진할테니까요
주변 고2 애들 학기초 흔들리고 울고 많이 힘들어하고 있단 얘기 듣고는 참 안쓰럽더라고요.
이쁜 아들이였잖아요. 아이도 열심히 살고있다고 인정해주세요.
24. 영상관련
'25.4.11 10:35 AM
(61.81.xxx.191)
미디어,영상관련학과들 알아보세요.
동아방송대,한국영상대.
즐겁게 배우고 즐기며 일하는 엠지들 많습니다
25. Mmm
'25.4.11 10:45 AM
(118.235.xxx.10)
4등급 문과 남자애 충청권 4년제 들어갔슴다.
공부는 안했지만 생기부는 신경쓰는? 스탈로 자신이 원하는 과 수시로 가서 만족하며 다닙니다.
학원도 좋아하는 국어만 다니고 안 다녔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분야 공부하니 좋아하며 다닙니다.
아이가 말한 영상관련쪽이라면 자세히 알아보시고 준비하심 괜찮으실거 같습니다.
26. 캥거루
'25.4.11 2:12 PM
(211.40.xxx.34)
형편되시면 호주유학보내세요
27. 선배입시맘
'25.4.11 4:24 PM
(118.176.xxx.56)
제생각에는 끝까지 영어 수학은 놓지 말게 하세요 우선 갈 수 있는 학교 서울권전문대 나 지방대 보내세요. 그리고 아이가 원할경우 편입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편입할경우에는 이과는 수학 문과는 영어를 보니까 요즘 편입 옛날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잘 계획한다면 성공확률 높아요 어차피 수능공부하는것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입시를 좀 오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이가 고등때 공부 안했어도 나중에. 철들면 또 할수도 있으니까요 길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