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반부부입니다.
아이는 대학생이고 남편 외벌이 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하철바로앞 아파트를 갖구있습니다.
빚은 천만원정도 있구요.
서울로 빚내서 들어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저희나이도 있고 회사는 정년이보장되어있지만 시국이 너무 안좋은데 빚내서 이사가는게 맞을지 걱정이되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50초반부부입니다.
아이는 대학생이고 남편 외벌이 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경기도 지하철바로앞 아파트를 갖구있습니다.
빚은 천만원정도 있구요.
서울로 빚내서 들어가야되나 생각했는데
저희나이도 있고 회사는 정년이보장되어있지만 시국이 너무 안좋은데 빚내서 이사가는게 맞을지 걱정이되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얼마나 내시려고요..
2억에서 3억 사이요
그렇게 집 오를때도 안 오른다
집 사지 말라는 싸이트서 고견을?
상담 싸이트를 잘못 잡으신듯
여기 싸이트랑 반대가 도리어 맞던데
여기는 정치 싸이트라서
그런 고견은 들으려는게 맞지 않아요
아. .그렇군요
어휴 그럼가셔야죠
우리부모만봐도 50대에 다살았다고 투자든머든 무서워하다
이젠70 대되니 그때가 힘도있고 젊었고 마지막 시프팅 가능한때였던걸요 움직이세요
퇴직금 있잖아요...정 안되면 그걸로 갚으면 되죠
서울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동네는 토허제 풀렸던 뒤로 마구 오르고 있어요. 어디서 본 글인데 보수들은 정권이 좌파에게 가면 부동산에 집중해서 돈 번다고..
저희도 52 대기업 외벌이
애들 다 나가 살고 1억 빚내서 서울로 이사해요
간이 작아서 1억 이상은 힘드네요 ㅎ
공기업들은 퇴직금 10년마다 중간정산해서
퇴직할 때 얼마 안되던데요.
집값 누가 알겠어요..
좀 많이 오른 것 같아서 그게 좀 걱정이긴 한데
또 이번에 민주당 정권 들어서면 더 오를런지.. 그걸 모르겠네요..
당장은 옮기지 않더라도 일단 좀 보러 다녀 보세요..
견적 내에서 서울에 집을 구하면 구축에 지하철로부터는 마을버스 한 두 정거장 거리.. 가 되지는 않으실까요?
그럼에도 이사가고 싶을 정도의 메리트가 뭔가 있는 집이어야겠죠..
남편 출퇴근 거리 단축이라든가.. 아이 등하교 거리 단축이라든가..
집 보러 다니다 보면..
대충 지역 좁히고..
아파트 접히고 나면..
그 아파트 동마다 견적 안으로 들어오지 않더라도 많이 보고 다니다 보면..
대충..
어느 가격대면 사겠다.. 하는 금액 나올 테고.
그 금액대로 내려오는 순간 매매하시면 될 듯요..
먼저 집을 파는 게 우선이겠지만...
제가 남편입장이라면 좀 기운이 빠질 것 같아요.
2,3억 대출이면 한참 갚아야 하잖아요.
투자하기 좋은 시기도 아니고요.
맞벌이라면 모를까...남편과 상의해보세요.
저희같은 경우 남편이 50대 중반인데 체력이 떨어지니
쉬고 싶어하거든요.
넘 안쓰러워요.
제 지인도 집값 오르기 전에 산다고
최근에 계약했대요
6월 되기 전에 사려고 서두르더라구요
경기도 시골에서 서울옆 경기도로 이사했어요ᆢ2월에
집가격은 따따블 대출2억 50대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사했습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이사가고 싶었는데 남편반대로 협상끝에 옮겨는데
이가격이면 서울도 이사갈수있는데ᆢ
서울옆이고 전철 근처라서 만족해요
님생각대로 하세요
여기서 고민안풀려요
경기도 시골에서 서울옆 경기도로 이사했어요ᆢ2월에
집가격은 따따블 대출2억 50대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사했습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이사가고 싶었는데 남편반대로 협상끝에 옮겨는데
이가격이면 서울도 이사갈수있는데ᆢ
서울옆이고 전철 근처라서 만족해요
님생각대로 하세요
여기서 고민 안풀려요
작년12월계약했는데 현재 8천 올랐어요ᆢ
다음정권 집값은 아무도 몰라요
주의분들이 돈있으면 구입하라고 지금 나쁘지않다고 했어요
인플레이션으로 집가격이 떨어지기 쉽지않다고요
혹시나 모르죠 IMF 터질수도 있지만 미래는 미래니까
대출 나오면 옮기세요.
안내시는 게
형편대로 방안을 생각해 보세요.
맞벌이해서 그정도는 원글님이 갚는다
애도 다 컸는데
공기업 퇴직하시고 재취업 가능한신가요?
지인들 남편 퇴직하고 국민연금 조기수령해도 있는 돈
까먹고 있더라구요
임대가능한 부동산 작은평수라도 가지고 있어서
월세 받는사람이 여유가있고
다들 힘들어해요
모두 공기업 퇴직자예요
퇴직하면 뭐먹고 사시려구요?
빚없이 몇억 가지고 있어도 불안한데.
1억가지곤 택도없을거고 최소몇억인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50대인데 무리하지 마세요.
물려받을 유산있으면 몰라도요.
퇴직하면 뭐먹고 사시려구요?
빚없이 몇억 가지고 있어도 불안한데.
대출 1억가지곤 택도없을거고 최소몇억인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는 50대인데 무리하지 마세요.
물려받을 유산있으면 몰라도요.
사람들이 상투잡는다 말릴때
빚 3억 내서 서울로 이사했어요
여긴 토허제랑 상관없는
성북구 어디 입니다
제가 산 가격보다
1억정도 오른가격에 요새 거래되어요.
서울 살아보니
우리도 우리지만
청년 자녀가있다면 서울에서 살면 좋겠더라고요
사람이모이고 다양한자극과 할일 일자리많고.
그사이 빚도 조금 갚았고
아이들 둘다 자취 안 하고 집에서학교다니니 그것도 안심되고절약되고 저는 매우 추천드려요.
집이 팔린다면 옮기셔도 되지 않을까요?
경기도 매매 생각보다 잘 안된다고
서울 입성 못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분당쪽인데 갈아타기 원하는데 매매가 안된다고요
역세권이니 팔리면 움직이는게 맞다고 생각드네요
왜 옮기려는 건데요? 그 이유를 알아야 조언 가능.
그리고 현재 사는 집이 팔려야 뭘 하죠. 인기있는곳 아니면 몇년 걸려도 못 팔 수 있고 그럼 사는것도 불가능. 갈아타기가 그래서 어려워요.
남편하고 의논 하세요
상환 능력이 되면 옮기는것도 괜찮아요
남편이 퇴직하고 쉬고 싶어 하는지 직장을 다시 구해서 돈을 벌고 싶어 하는지 남편 성향에 따라 달라요
시국이 안좋은데 빚내지 않는게 정답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