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많이 받고 착하고 서울대 나온 지성인인대
마지막회까지도 너무 징징거리네요 엄마 딸이 너무
울고요 너무 우네요 이제 건강검진 시작인데 좀
쉬었다 마무리 봐야겠어요
사랑도 많이 받고 착하고 서울대 나온 지성인인대
마지막회까지도 너무 징징거리네요 엄마 딸이 너무
울고요 너무 우네요 이제 건강검진 시작인데 좀
쉬었다 마무리 봐야겠어요
금명이도 징징이에요.
애순이도 어릴때 광례한테 엄청 징징거렸어요.
저도 저런 징징거리고 불만많은 성격(근데 욕구불만이 많으면 그럴수도 있을듯해요.
욕심은 많고,그걸 못채울때)
별루여서,드라마는 좋은데,금영이 떼쓰는거땜에 힘들었네요.
아빠가 손가락이 굽고,다리를 못쓸정도로 힘들게 가르쳤는데,왜 그리...
그러게요
엄마아빠한테는 왜그렇게 짜증인지....
현실에서는 징징이 딸 때문에 평생 딸 수발만 하다가 저세상갑니다
욕구불만은 애정결핍과 같아서
평생 시다바리 해주는 누군가가 있어야 편안하거든요
그 시다바리는 대개 친정엄마에요
아버지 손가락 굽고 다리 못쓰는건 현실에서는 안보이고
관심없어요
하고픈거 많고 능력있는데
현실은 능력없는 부모슬하니
그럴수있다 봤어요
에피소드만 모아놔서 그런게 아닐까요? 자식에게 등골 뽑히는 부모의 이야기니까요
그만도 못한 부모 아래 자라서
그만큼 뒷바라지한 부모에게 저 정도면 착취에요
나도 자식이고 부모지만 타인이, 내 부모가 저러면 감정쓰레기통이니 공감능력 부족이니 나르니 할 가면서ㅡ
내 세대가 하는 건 엄마니까 인가요
그렇게 헌신적이고 따뜻한 부모님인데
왜그리 짜증을 내고 틱틱거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나같으면 부모가 너무 안스러워서
그리 못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