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동생이 도박자금이 필요해 부모 인증서를 훔치고 카드도 몰래 발급받고 했더라고요.
그 여동생은 고소당했는데 자기 짓이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라고 부정하고 있다네요.
부정하여도 오래전부터 도박에 빠져 여러 사람에게 돈빌리고 다른 증거들도 있어서 아무도 안 믿는다 하고요
발급하지 않은 카드가 집으로 배송온 적도 있다고 하니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가족이나 주변인들을 의심하게 만들고 이간질 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친구에게 그런 얘기를 듣고 나니까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싶어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