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본인이 호감 있는 사람한테만 그러더라고요
얼굴이 예쁘다, 몸매가 예쁘다 등등이요
심지어 채용 면접 직후 응시자가 나가요처럼 생겼다고도 했고요.
예쁘다는 사람이 좋다면 그것으로 그만인 것이겠죠?
회사 일에 외모가 무슨 상관이라고 저렇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본인이 호감 있는 사람한테만 그러더라고요
얼굴이 예쁘다, 몸매가 예쁘다 등등이요
심지어 채용 면접 직후 응시자가 나가요처럼 생겼다고도 했고요.
예쁘다는 사람이 좋다면 그것으로 그만인 것이겠죠?
회사 일에 외모가 무슨 상관이라고 저렇게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지 모르겠어요.
낮아서 그래요.
제 동네 지인 한 명도 만날때마다 외모 화장 옷차림 품평하더라고요.
애들 어릴때 매일 놀이터 따라 다니던 시절인데 제가 편하게 청바지에 캡모자 쓰고 나가면 꾸미지 않고 다닌다고 잔소리하고, 매일 오늘은 피부 화장이 잘됐다 못됐다 입술에 뭘 발라라 말아라 ㅠㅠ
그냥 그분 관심이 그쪽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피곤하더라고요.
그런 대표는 답 없어보여요.
외모에 따라 차별할 것 같음 ㅜㅜ
본인은 인식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거 사람무시하는 거죠 남 판단하고 비평하고 그것도 듣는데서 말이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늙은 부부가 쌍? 으로 외모 품평을 그리해대요 엄마가 90이라도 곱고 지적으로보이는 외모이나 기가 세보이지는 않아요 늘 깨끗이 입혀서 주간보호센터 모시고 가는데요
엄마 치매인거 드러내기 싫어 말없이 목례나 하는데 봍 때마다 할머니 이쁘다 곱다 가끔은 딸은 참얌전하다 참하다를 입에 달고 살아요 저는 간병인으로 살다보니 허름하고 지친 모습이죠 만만해 보이나 보다 했어요 본인들도 80은 되보이는 노인 부부가 옷은 노숙자 삘 나고 손에는 음식쓰레기 들고는.. 텃밭으로 일하러 가려는 가보다는 했지만.
체격 좋고 옷도 깔끔한 오빠가 엄마 모시고 다니게 되었는데...글쎄 아는처이나 아무 말도 안한대요 그 다음부터는 저와 엄마를 봐도 아무말 안하더라고요 90노인과 70되어 가는 허름한 차림 모녀가 마음껏 품평할 수있는 만만한 존재였던 거예요
집안에 남자가 없나보다..가 아직도 존재하는 걸 느낍니다 은퇴 전에는 몰랐어요
그걸 칭찬이라고 하나보죠.
딸 옮긴 회사가 작고 여자 대표로 바뀌었는데, 원칙보다 까다롭다고. 출근시간보다 일찍 출근해서는 직원들 쳐다보고 무언의 압력주고. 디들 피곤햐하고 사장땜에 이직 많이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