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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연하 이별썰 풀어드려요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5-04-09 17:51:50

먼저 여러분이 지겹다고 혼내셔서 다시는 글을 적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떤분이 썰을 적어달라고 댓글 달아주셔서 적을게요

 

한달 사귄 3살 연하 훈남 남친얘기인데요, 남자가 버스 놓쳤다고 제게 짜증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서 제가 굿모닝인사를 씹고, 4일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통화하자고 카톡했더니, 감기가 심하게 걸렸으니 내일 통화하자길래, 편한 시간에 전화달라고 했어요

 

만약 제 연락을 기다렸다면 제 카톡을 보는 즉시, 통화했을텐데, 통화를 피하는 모습을 보니 제게 마음이 뜬 것을 알 수 있었죠

 

보통 남자가 7시30분이면 집에 오는데, 다음날 8시 30분까지 기다렸는데도, 전화가 안 오길래 제가 먼저 걸어봤더니 안 받더군요. 문자로 통화못하냐고도 물어봤는데 답도 없고요

 

짧은 기간이지만 사귀기로 했는데, 마지막 대화조차 거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무시당하고 버림당했다는 트라우마가 상기되며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변하게 된 것 같아요

 

당연히 끝이라고 생각해서 그간 애써 눌러온 감정이 폭발하고, 상처받은 자존심 때문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어요

 

장문의 카톡으로 '내가 하려던 말은 너가 지난주에 '연락할게"라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뒤, 카톡에서도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성의 없이 "얼렁자"만 반복해서 아주 불쾌했다. 그래서 네 카톡을 씹을 수밖에 없었다. 또 나는 좋아하는 마음에 너 기살려주려고 멋있다는 칭찬을 많이 했던 거고, 스킨쉽도 빨리 했던 건데 어떻게  내게"잘생긴 남자 만나면 또 똑같이 행동할거잖아?"란 말을 하면서 나를 남미새취급하냐? 또 너가 갑자기 안하무인에 고자세로 변해서 너무 황당했다. 너의 이러한 태도 때문에 관계유지를 해야할지 끝내야할지, 전화로 진솔한 대화를 원했던 건데, 마지막 통화를 거부하다니 너는 예의가 없다'라고 쓴 뒤

 

감정이 조절이 안되서 '너가 아무리 잘난척해도 현실은 난 너정도 되는 남자를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지만, 너가 나정도 되는 여자를 못만나는거지. 너가 먼저 결정사에서 만난 여자가 네게 엔화를 주었는데, 내가 그 여자보다 안 적극적이라며? 나한테 돈 달라고? 3살 연하면 연하도 아닌데, 나이 빼면 내가 모든 면에서 너보다 우월한데 무슨 돈? 너 마인드가 이상하다. 너는 여자 돈과 직업보고 만나는 남자여우이다. 만약 너가 괜찮은 남자였다면, 내가 연속적으로 데이트 비용낼 때, "아니야~내가 낼게"라는 시늉이라고 취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은 것을 볼 때, 너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이런 정신나간 문자도 다시 보냈어요

 

그런데 2시간 가까이 있다가 남자로부터 "왜그래? 무슨일이야? 오늘 바빠서 지금 카톡봤어"라는 톡이 왔고, 너무도 당황한 제가 현타가 와서 문자 좀 보지 말고 삭제해 달라고 하자, 남자가 "아니 네 속마음 잘 알았고, 캡쳐할게"라고 하기에, 제가 너무 자존심 상해서 진심이 아닌 말을 한 것이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남자가 "그러게 좀 참지 그랬어? 날 아예 안 볼 생각이었나 보네?"라고 답했어요

 

제가 미련이 남아서 "미안한데 한번만 통화하자"고 했더니 남자가 "음~네 속마음 잘 알았고,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였다면 미안하다. 나도 좀 생각해보고 전화할게"라고 말했고, 제가 "이런 추태를 부리고 어떻게 얼굴을 봐....난 얼굴 볼 자신이 없어. 네 문제가 아닌 내문제니까 내 말 신경 쓸것 없고, 좋은 여자 만나. 안녕"이라고 답하고 차단했어요

 

불안형 애착으로 결국 급발진해서 일을 치고, 남자에게 소름돋을 만큼, 끔찍한인상을 남겨주고 말았어요

 

제 행동은 반성하지만, 결국 남자가 제가 카톡 씹었다고 4일 간 연락 안한거, 전화통화도 바로 응하지 않은 것을 볼 때, 제게 마음이 없었던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일찍 끝난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IP : 106.242.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9 5:59 PM (182.227.xxx.246) - 삭제된댓글

    그남자도 트라우마 생기겠어요
    그렇게 말해서 시원하긴 하셨어요?
    살아보니 지는게 결국엔 이기는 거더라구요
    세상좁은데 광녀 소리들어서 좋을꺼 뭐있어요

  • 2.
    '25.4.9 6:01 PM (211.234.xxx.32)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 괜히 댓글하지 마세요
    아무리 얘기해줘도 본인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징징대는 사람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03016&page=1&searchType=sear...

    이 글도 아까 썼길래
    제목만 보고 생중게 대단하다 했는데
    또 글을 올렸네요

    여기 댓글 하실 시간 있으면
    맛있는 거 드세요.
    앞으로 이 사람 올린 글 볼 때마다
    기운 빠질테니까요

  • 3. 후회
    '25.4.9 6:02 PM (106.242.xxx.2)

    너무 후회해요. 그 남자가 절 사랑하지 않고, 잘해주지 않은게 죄는 아닌데...

    죄책감에 아침에 마지막 카톡했어요. 내가 불안형애착이라서 상대방의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극단적인 생각과 마음에도 없는 시위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요. 반복된 문제로 극복하려고 했는데, 어제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어떻게든 네게 상처주려고 되는말 안되는말 다한것인데, 진심으로 미안하다. 네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이니 불쾌해할 필요도 없다고요ㅠㅠ

    지금 너무 괴로워서 아침에 교통사고 내고 경찰서 다녀왔네요..ㅠ

  • 4. ㆍㆍㆍㆍ
    '25.4.9 6:07 PM (220.76.xxx.3)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세요

  • 5. ㄹㄹ
    '25.4.9 6:10 PM (106.242.xxx.2)

    심리상담도 여러번 받았는데도, 충동과 감정절제가 어렵네요ㅜ

  • 6.
    '25.4.9 6:12 PM (211.234.xxx.32)

    본인이 그렇게 돈도 잘 벌고 잘났으면
    얼마든지 병원 가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불안형 애착 해결 방법 인터넷 검색해도
    해결 방법 널렸어요

    이번 문제 아니어도 사람 만날 때마다 매번 여기 물어보고
    사람들이 조언하면 다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매번 반복이에요

    이곳이 병원이에요 상담소에요
    전문가한테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해야지
    왜 맨날 여기 와서 하소연과 조언을 구하는 건지
    다른 사람 조언 듣지도 않으면서
    관종 노릇 어지간히 해야죠

  • 7. 그러게
    '25.4.9 6:1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병원을 가셔야지
    여기서 계속 이래 봐야 그 남자가 다시 올 것도 아니고
    전문직 아줌마! 진단은 의사가 할거야

  • 8.
    '25.4.9 6:15 PM (106.242.xxx.2)

    병원도 심리상담소도 많이 다녔어요. 아무리 결심해도 막상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면 눈이 뒤집어져서 조금이라도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미친짓을 하는데, 그게 더 끔찍하고 소름돋을 만큼, 저를 이상하게 보이게 하는 일이죠

    이번에는 그 남자가 상처받았을까봐 죽을듯이 괴롭고 미안해요. 돌아오는 건 바라지 않고, 저도 얼굴 볼 자신 없어요

    차라리 "미친년~또라이 잘 피했네"이렇게 생각하는게 낫지, 진짜로 상처받았다면 너무너무 제가 괴로울 것 같아요

  • 9.
    '25.4.9 6:19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그렇게 피해주는 거 같으면 아예 남자를 만나지 마세요. 왜 굳이 본인 성격 알면서 남자를 만나려고 부득을 애를 써요? 그냥 강아지 키우세요.
    님 같은 사람은 결혼에 성공해도 남자들이 질려서 못 살아요

  • 10. 그냥
    '25.4.9 6:20 PM (222.109.xxx.173)

    인연이 아닌거에요
    인연이면 지랄발광해도 이루어져요.간간히 이불킥 하겠지만 시간 지나면 좀 무뎌집니다

  • 11.
    '25.4.9 6:20 PM (211.234.xxx.32)

    남자한테 그렇게 피해주는 거 같으면 아예 남자를 만나지 마세요. 왜 굳이 본인 성격 알면서 남자를 만나려고 부득불 애를 써요? 그냥 강아지 키우세요.

    님 같은 사람은 결혼에 성공해도 남자들이 질려서 못 살아요
    병원을 그렇게도 다녔는데도 안 고쳐지는 거면
    그냥 이번 생은 남자 없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애완견 키우면서 사세요

  • 12. ...
    '25.4.9 6:20 PM (114.200.xxx.129)

    한달 연애한것도 연애한것에 속하나요.???? 매일 30번을 만난것도 아니고...
    82쿡에 도대체 몇번이나 글을 쓰는건지
    솔직히 저남자 입장에서는 나중에 님 기억도 안날것 같아요 ㅠㅠ
    막말로 저남자 입장에서 님이랑 연애한것도 연애한걸로 칠까 싶네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 13.
    '25.4.9 6:21 PM (106.242.xxx.2)

    인연은 아니에요~저는 불안형이 심해서 남자가 따뜻하게 감싸줘야 하는데, 3살이나 어린데다, 품어주는 성정이 아니고 너무 예민해서 저랑은 안돼요.

    남자가 크게 상처받진 않겠죠? 업보, 구업쌓이고, 남에게 못할짓했다는 생각에 괴로워요. 잠도 못자고 교통사고 내고 일도 못하고 있어요ㅜㅜ

  • 14.
    '25.4.9 6:24 PM (211.234.xxx.32)

    애완견 입양하면, 애완견 얘기는 들어드릴테니

    더는 남자 만나려고 시도하지 말고
    남자 얘기 올리지 마세요

    님 이러는거 불특정 다수 에너지 엄청나게 스틸하는 거예요
    그건 안 미안하세요?
    그게 님한테 앞으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남한테 강탈하는 에너지 결코 님한테 도움 안돼요

  • 15.
    '25.4.9 6:25 PM (211.234.xxx.32)

    아휴
    본인이 만난 남자 한테만 에너지 뺐고 구업 쌓는 줄 아나보네
    그 업보를 82에도 쌓고 있어요

    제발 남자 만나지 말고 애완견 키우세요

  • 16. ㅇㅇ
    '25.4.9 7:05 PM (185.220.xxx.14)

    님도 이상한 부분 있는 거 맞는데
    남자도 정상 아니니까 미련 가지지 마세요.
    지난 번부터 글 대부분 봤는데, 님이 무슨 언행을 하면
    다음 날 연락 오던 시간에 연락이 한참 없고 그런 식이잖아요.
    이번에도 님이 먼저 연락했는데 감기 걸렸다고 하고 피하고
    다음 날 저녁 8시 반까지 연락 없었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도 님 같이 행동할 수 있었다고 봐요

    남자가 님한테 확 빠지지 않아서 감정 동요가 없거나
    회피형이라서 님이 먼저 연락 올 때까지
    동굴에 들어가서 연락 안 하는 거 같은데...
    이런 남자랑 연애, 결혼하면 피 말려요.
    님이 불안형이니 회피형은 더더욱 뜯어 말립니다.

  • 17. ....
    '25.4.9 7:17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진단받은 병명 같은게 있나요?
    경계쪽일 거 같은데

  • 18.
    '25.4.9 7:19 PM (121.136.xxx.30)

    님과 안맞는 남자네요 님 입장에선 할말 시원하게 했고 참는 스탈도 아닌것같고 그거 받아주는 남자도 아니니 내가 상처준것같다고 땅 파지 마시고 이젠 잊으세요

  • 19. 만나지 마세요
    '25.4.9 7:34 PM (149.202.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불안형인데 그런 스타일 남자랑 연애했다가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생겼어요.
    연애하면서 다툼 후에 초반에만 2번 먼저 연락하고
    그 이후에는 한 번도 먼저 연락 안 하더라구요.
    싸우고 저만 계속 먼저 연락하니까 짜증나서
    한번은 저도 계속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 없길래
    헤어진 건지 뭔지 확실하게 하고 싶고
    제가 아무 일도 못하고 죽을 거 같아서 먼저 연락했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되면 결국 제가 을이 되더라구요.
    제가 못 버티고 애타서 연락올 거 아니까 더 연락 안하구요.
    결국 헤어지는 수순 밟게 됩니다.
    여자가 애가 타든가 말든가 자기가 마음 정리되면 연락하려는
    회피형도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돼요. 연애 상대로 비추입니다.

  • 20. 만나지 마세요
    '25.4.9 7:36 PM (149.202.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 불안형인데 그런 스타일 남자랑 연애했다가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생겼어요.
    연애하면서 다툼 후에 초반에만 2번 먼저 연락하고
    그 이후에는 한 번도 먼저 연락 안 하더라구요.
    싸우고 저만 계속 먼저 연락하니까 짜증나서
    한번은 저도 계속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 없길래
    헤어진 건지 뭔지 확실하게 하고 싶고
    제가 아무 일도 못하고 죽을 거 같아서 먼저 연락했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되면 결국 제가 을이 되더라구요.
    제가 못 버티고 애타서 연락올 거 아니까 더 연락 안하구요.
    결국 헤어지는 수순 밟게 됩니다.
    여자가 애가 타든가 말든가 자기가 마음 정리되면 연락하려는
    회피형도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돼요. 연애 상대로 비추입니다.
    이런 남자가 결혼하면 여자가 먼저 화해 신청할 때까지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 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님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관계는 피하세요.

  • 21. 만나지 마세요
    '25.4.9 7:37 PM (149.202.xxx.101)

    저도 불안형인데 그런 스타일 남자랑 연애했다가
    지금까지도 트라우마 생겼어요.
    연애하면서 다툼 후에 초반에만 2번 먼저 연락하고
    그 이후에는 한 번도 먼저 연락 안 하더라구요.
    싸우고 저만 계속 먼저 연락하니까 짜증나서
    한번은 저도 계속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 없길래
    헤어진 건지 뭔지 확실하게 하고 싶고
    제가 아무 일도 못하고 죽을 거 같아서 먼저 연락했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되면 결국 제가 을이 되더라구요.
    제가 못 버티고 애타서 연락올 거 아니까 더 연락 안하구요.
    결국 헤어지는 수순 밟게 됩니다.
    여자가 애가 타든가 말든가 자기가 마음 정리되면 연락하려는
    회피형도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돼요. 연애 상대로 비추입니다.
    이런 남자가 결혼하면 여자가 먼저 화해 신청할 때까지
    한집에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말 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님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관계는 피하세요.

  • 22.
    '25.4.9 8:10 PM (117.111.xxx.55)

    먼저도 제가 사주얘기 꺼냈다고 연락안했고 이번에도.

    그것보다 견디기 어려웠던건 제가 지에게 잘해주니 절 남미새취급하면서 갑질한거

    전 마음이 약해서 무조건 품어주고 받아주는 남자 만나다가 이런 갑질에 회피형을 만나니 반정신병자로 트라우마생긴것 같아요

  • 23. 불안애착보다
    '25.4.10 12:12 AM (217.149.xxx.132)

    보더라인 같아요.
    오래 치료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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