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혼자 알바하며 사는 딸 집에 갔는데 냉장고에 과일이 하나도 없어서
물어보니 비싸서 못 사먹는대요.
충격받았고 매주 한번씩 주문해줘야겠어요.
아직 실비보험료도 내주고 있는데 마음이 안쓰럽네요.
서울에서 혼자 알바하며 사는 딸 집에 갔는데 냉장고에 과일이 하나도 없어서
물어보니 비싸서 못 사먹는대요.
충격받았고 매주 한번씩 주문해줘야겠어요.
아직 실비보험료도 내주고 있는데 마음이 안쓰럽네요.
비싸서 잘 못사먹는데 이런 엄마둬서 딸은 좋겠네요^^
애들은 어디가 싼 지 잘 모르더라구요.
같이 동네 나가서 몇 군데 다니면서 알려주면
나중에 혼자 사먹어요.
요새 딸기 싸던데....
토마토도 제철이라고 알려주세요.
재래시장 없는데도 만원이면 몇개씩 살 수 있는 가게가 있을건데요
수입오렌지도 맛있어요
독립해 자취하면 과일 잘 못사먹죠
그러면서 돈도 아끼고 생활 감도 익히고요
사랑스러운 시기에요.
엇그제 감기 들었다길래
이마트에서 죽이랑 딸기랑 오렌지 참외 보냈어요
용돈 주는걸로는 과일 못 사먹더라구요.
홈플 행사로 딸기3900원입니다
과일이 비싸기도 하지만 20대면 딱히 과일 사려고 하지는 않아요
차라리 마라탕이나 엽떡 주문해먹지요
제철 과일 먹는게 건강에 좋다는걸 자꾸 이야기하고 마트나 시장에서 딸기 한 팩 사서 먹도록 이야기하세요
좋지도 않은 과당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 쪽이 좋아요
그렇게 가끔이라도 시켜주심 자취하며 숨통 트이죠^^
집근처 청량리나 재래시장 아니면
사먹기 힘들죠
20대도 과일 먹고 싶어요
이미 비싼걸 인지한다는게 먹고싶은데
못먹는거죠
엄마가 좀 보내줘야죠.
바나나 같은거 사다 먹어야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컬리에서 과일 보내줘요
한 달에 두 번 정도 작은 박스로 반찬과 과일 보내주시면 힘겨운 서울살이가 좀 수월해 질 듯요
저는 아들인데 주 1회 제가 먹으려고산 과일 따로 포장해서 우체국택배 보내요
과일 좋아하는 놈이라
제딸 학교앞 자취할때
저도 과일 보내줬어요
하루는 한 친구네집에 모여 놀기로 했는데
제가 보낸 귤 한박스를 들고 갔더니
다들 하는말이
자취하면 과일 못 먹는데 센스있다며
좋아했대요
대학학생회에서 지난 겨울에 귤을 공동구매해서 봉지로 팔았대요
자취하는 학생들 많이들 사갔다네요
자취하는 사람들 웬만큼 과일 좋아하지않으면 못사먹죠
가격도 비싼데다 수박같은건 너무 커서 감당안되고 껍질처리도 어렵고
본인이 관심이 없는거죠.
저렴한 마트 많은데요
시장에도 다 온누리앱도되고
혼자살면 과일 쉽게 사다먹진않죠
누가 챙겨주지않는한.
고맘때는 과일을 굳이 사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죠
싸고 좋은 데 찾아 여기 저기 장볼 시간이 없기도 하고요
저희 아인 집에서 같이 살아도 과일 잘 안먹어요
내딸인듯 안쓰럽네요.
저도 타지에서 직장다니느라 그런시절이 다 있었지만 이제는 딸입장보다 엄마맘에 더 빙의하는 나이가 된듯.
자취하는 직장후배에게 잘해줘야겠어요.
젊은애들은 귀찮아서 안사먹죠
사와서 씻어 잘라 갈무리하고 쓰레기버리고 설거지하기 싫으니까요 시간되면 엄마가 가끔 해주세요
저도 자취할 때 과일 한번 못사먹다가 어느날 감기몸살에 된통걸려 갑자기 딸기가 너무 땡겨서 마트에서 한팩을 사다가 단번에 다먹었었어요.
부모님이 좀 챙겨주셔야 할거같아요.
엄마가 챙겨주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마라탕 사먹을 돈을 있을걸요
홈플, 이마트만 가도 만원이면 한 봉지 사는데 .....
우리도 수입과일/ 채소/육류 개방해서 식료품은 좀 맘 놓고 먹고 살게 해줫으면 합니다.
세금 듣어가서 이런 거 수입 규제하는 법안이나 만들고 난 못먹고 못살게하고 화만 나요.
광우병이니 신토불이니 뭐 그런 한물간 헛소리 이제 그만 하구요.
과일 안좋다고 하네요 혈당수치 오르는..
걍 건강생각해서 안먹는걸로..
그러니까요 마라탕 사먹을 돈은 있고...
제 딸이 자취할때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그집 어머니가
과일을 내주셔서 먹으며 과일 오랫만에 먹는다고 했더니
그 다음날 과일 도시락을 싸주셨대요
하아 저는 그 얘기듣고 억장이 무너졌는데
텐동, 마라탕, 초밥 신나게 먹고 다니더라고요
마라탕은 배채우는 한끼 끼니고 과일은 간식이잖아요...
요즘 딸기 겁나 싼데요?
1키로 4900하던데
못사먹는다고요? ? 1키론데?
옥션 싸고 맛있잖아요. 사과 4.5키로 사서 기본으로 갖춰두면 두세달 혼자 먹을거고 딸기는 오다가다 오후시간대 사면 저렴하게 사먹을수 있고요.
좋지도 않은 과당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 쪽이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어이없다.
이 글에 이 댓글이라니. 티난다티나
좋지도 않은 과당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 쪽이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짜 어이없다.
하필 이 글에 이 댓글이라니. 티나요
좀 싸진지 진짜 며칠 안됐어요 홈플 500g 3900원짜리인가?
샀는데 빨리 무르고 맛이 결정적으로 없었어요
나만 그런가 몰라도
우리애도 돈 모자라게 준것도 아닌데 딸기 파는거 보면 먹고싶긴한데 이상하게 돈아까워서 못사먹었다고 그러더라구요 밥은 배달 잘만 시켜먹어요 글고 과일 안먹어도 별일 안납니다 오다가다 좌판에 많이 팔아도 안사게 되더라고 그러더군요
요즘 짭짤이토마토 가 제철이고 맛있어요.
너무 달고 금방 무르는 딸기보다는 짭짤이 2.5키로 한박스 인터넷 주문해 주세요.
시퍼런고 얼룩덜룩한거 한박스를 실온에 놔놓고 익어가는대로 집어먹으면 딱 좋아요.
건강에도 더 좋아요.
선진국들은 물가비싸도 과일 채소 식자재는 다 싸요
기본적으로 국민이 누려야 하는건 싸야죠
우리나라 물가 너무 너무 올랐어요 모든 것이 비싸요
과당 많아서 안먹어도 되네 안먹어도 별일 안나네 이런 여우와신포도 같은 소리 안해도 되게 해줘야지
대체 어디 딸기가 1키로 4900원을 해요?
딸기 농장가도 그리 못사겠구만
청량리 재래 청과물 4천원 1키로 해요
젊은애들이 청량리 청과물시장까지 딸기사러 가겠어요?
교통비가 더나오겠네 나라도 안가겠어요
물가란 바로 근처에서 느껴지는 거 기준이지 먼 청과물시장 가격을 들이대고 싸다 그러면 어떡해요
젊은애들이 청량리 청과물시장까지 딸기사러 갈거같진 않네요
교통비가 더나올것 같은데..
물가란 바로 근처에서 느껴지는 거 기준이지 청과물시장 가격을 말하면서 싸다 그러시면...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