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27 11:40 AM
(1.232.xxx.112)
효도 잘하셨네요.
2. 정말로
'25.5.27 11:42 AM
(1.235.xxx.154)
착한 며느리세요
마음쓰시는게 얼마나좋으세요
작은 걸 기쁘고 감사한 마음 표현하시는 시부모님도 대단하신겁니다
근데 시골에 정수기 관리가 되나 저는 괜한 걱정이드네요
3. ...
'25.5.27 11:43 AM
(210.100.xxx.228)
첫번째 사연은 이전에도 쓰지 않으셨나요? 그 글 읽고 엄청 감동 받았었거든요!!
4. ....
'25.5.27 11:43 AM
(1.239.xxx.246)
좋은 며느리에요
그리고 고맙다는 말을 할 줄 아는 어르신들도 교양있는 분들이고요
5. 센스
'25.5.27 11:44 AM
(118.235.xxx.244)
양쪽 다 센스가 있네요 ㅎㅎ
6. 쓸개코
'25.5.27 11:44 AM
(175.194.xxx.121)
언젠가 겨울에 잠바 사드리니 좋아하셨다는 글을 읽은것 같은데 그 원글님이신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님들 참 순박하고 좋은분들처럼 느껴집니다.
글에 '좋더라고예' 사투리가 너무 정겨워서 .. 계속 사투리로 글을 쓰셨다면 어땠을까 .. 생각해봤어요.ㅎ
7. ....
'25.5.27 11:44 AM
(125.182.xxx.137)
몽글몽글 너무 사랑스러운 글이예요
며느님도 너무 이쁘구요
지금처럼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8. 좋은
'25.5.27 11:44 AM
(116.33.xxx.104)
며느리네요. 그정도 하는 며느리 백에 1명일듯 복받으세요
9. ...
'25.5.27 11:44 AM
(220.75.xxx.108)
너무 좋아요... 읽기만 했는데 마음이 뜨끈해져요....
10. ^^
'25.5.27 11:48 AM
(211.218.xxx.125)
좋은 며느리고, 그 효도 즐겁게 받아들이시는 좋은 시부모님이시네요. 넘 보기 좋아요~
11. ..
'25.5.27 11:49 AM
(182.209.xxx.200)
저도 오리털 점퍼 얘기 기억나네요. 제가 너무 오래 자주 82에 왔나봐요. ㅋㅋㅋㅋㅋ
오리털 점퍼도 정수기도 별거 아니라면 아니지만 드리는 분도 받는 분도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 읽는 사람들에게 더 크게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저도 20년 정수기 없이 생수 사먹다가 나이드니 생수병 무겁고 짜증나서 올초 정수기 들였는데, 이거 너무 신세계네요. 감동해서 제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다들 그러고 살았는데 언니만 몰랐던거라며 심드렁해 해서 웃었어요.
그래서 원글님 시부모님 심정 이해가 막 간다는.
12. ㅇㅇ
'25.5.27 11:50 AM
(118.235.xxx.20)
마음도 이쁘고
시부모님도 좋으시네요
13. 진짜
'25.5.27 11:50 AM
(210.95.xxx.34)
좋은 분들이네요, 훈훈
14. ...
'25.5.27 11:50 AM
(211.39.xxx.147)
엄지 척.
좋은 시부모님, 좋은 며느리.
15. ㅇㅇ
'25.5.27 11:51 AM
(14.5.xxx.216)
고맙다고 환하게 웃으시니 해드린 보람이 있죠
좋은 며느리에 인품 좋으신 시부모님이시네요
저도 예전에 발풀편하신 시어머니 사스 신발 사드리고
집에 정수기 놔드리고 휴대폰도 사드리고 했거든요
전 별로 사랑 못받는 며느리고
다른 자식들은 엄청 효자인척 하는편이에요
그러데 왜 어머니의 불편함을 바꿔드리려고 안하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특히 약수터 물 떠다드시는거 보면서(도시 사시는데)
아무도 정수기 놔드릴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제가 매달 렌트비 내면서 정수기 설치해드리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편하다고요
16. 캬아
'25.5.27 11:56 AM
(58.224.xxx.94)
아.. 작지만 큰 행복...
17. 밝음이네
'25.5.27 11:58 AM
(180.67.xxx.62)
멋진 분이세요
작은것 같아도
실천하기 얼마나
어려운데요
예쁜마음 제가 고맙네요
18. ᆢ
'25.5.27 11:58 AM
(211.243.xxx.238)
복많이 받으세요
맘이 참 예뻐요
19. 최고
'25.5.27 11:58 AM
(118.235.xxx.246)
이런게 찐행복이네요.
20. 좋으신 분들이면
'25.5.27 11:58 AM
(221.163.xxx.206)
뭘 해드려도 모자랄 것 같아요.
21. ds
'25.5.27 12:00 PM
(211.114.xxx.120)
보배드림에서 이 글 보면 또 누군가가 신종 환타지라고 할지도요. ㅎㅎ
환타지라고 표현 할 만큼 요즘 보기 드문 며느리이신것 같아요. ^^
22. 아우진짜
'25.5.27 12:01 PM
(203.128.xxx.45)
저런 시숙들 너무 싫어요 ㅋ
저는 거기에 한폰비까지 얹었습니다
목마른 넘이 우물판다고 답답한 사람이 설치하고 개통하게 되어있죠
소액들이고 안심하고 이보다 더 남는 장사가 어디있나요 ㅎ
23. 복받으세요^^
'25.5.27 12:04 PM
(223.38.xxx.69)
마음이 너무 예쁘십니다
앞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24. 행복
'25.5.27 12:07 PM
(116.32.xxx.155)
고맙다고 환하게 웃으시니 해드린 보람이 있죠
좋은 며느리에 인품 좋으신 시부모님이시네요22
25. ㅉㅉ
'25.5.27 12:07 PM
(121.200.xxx.6)
ㅉㅉㅉㅉㅉ
물개박수 마구 칠게요.
시부모님이나 며느님이나 좋은 사람들.
이런 댁이 자식들도 편안히 살더라구요.
26. ..........
'25.5.27 12:12 PM
(211.195.xxx.189)
글 읽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33000원에 그렇게 행복할수 있는걸.
시무보님들 인품도 좋으시고
며느님 마음도 예뻐요.모두 행복하세요.
27. 좋아라
'25.5.27 12:24 PM
(210.223.xxx.132)
믹스커피 땡기는 글이네요. 오래 행복하세요.
28. 감사합니다^^
'25.5.27 12:24 PM
(223.38.xxx.118)
최근 본 글중에
가장 마음 따뜻해지고 훈훈한 글입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29. 좋은 며느리에
'25.5.27 12:26 PM
(49.169.xxx.193)
좋은 시부모님이시죠.
정수기 업그레이드까지 해드린걸 보면,그동안 더 해달라 눈치주고 그러질 않았으니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거죠.
우리 시짜는 해주면 더 해달라 눈치주고, 해준 사람 보람있게 좋은말 해준적이 없어요.
원글님도 좋은분,시부모님도 좋으신분들.
원글님 복많이 받으시기를.
30. 오
'25.5.27 12:29 PM
(1.236.xxx.93)
입가에 미소가
31. 정말
'25.5.27 12:29 PM
(211.206.xxx.191)
예쁜 분.
따뜻한 글 내 마음이 정화되네요.
32. ㅇㅇ
'25.5.27 12:30 PM
(87.144.xxx.199)
그렇게 좋아하시는 시부모님 인품이 좋으시네요.
근데 대다수 시부모님들은 안그럴껄요?
하나를 해주면 다른 하나를 더 바라고
무슨 깨진 항아리 물붓기마냥 더 더 더 바라고
하나 해줘도 고맙다는 말은 커녕 이거 나쁘네 어쩌네 불평불만. 그러니 해주고도 욕얻어먹고 이런걸 반복적으로 당하고 나서 시댁에 잘 안하게 되는거죠.
33. ㅇㅇ
'25.5.27 12:35 PM
(87.144.xxx.199)
시부모가 3만3천원 짜리에도 저렇게 해맑게 좋아하고 그러면 나같아도 더 힘나서 살펴주겠네요.
우리 시부모는 내가 어디 여행이라도 다니나 허리띠 끊어지게 절약 안하나 아주 눈에 쌍심질을 켜고 감시 하던 인간들이라 정나미 딱 떨어져서 1원도 해주고 싶지 않더군요.
34. 정말
'25.5.27 12:40 PM
(58.230.xxx.181)
뭘 해드려도 아깝지 않을거 같네요
35. ,,,,,
'25.5.27 12:56 PM
(110.13.xxx.200)
작은거에도 저렇게 좋아해주시니 드리는 입장에선 너무 좋죠.
원글님 마음씨도 너무 곱네요~
36. 행복한 글
'25.5.27 12:58 PM
(59.7.xxx.113)
이렇게 예쁜 글..감사합니다
37. ...
'25.5.27 1:00 PM
(220.75.xxx.108)
뭘 사드려서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옷이면 카라가 맘에 안 들어, 색깔이 이상해... 가방이면 크기가 너무 커... 보약이면 체질이 어쩌구 저쩌구...
오죽하면 질릴 대로 질린 남편이 딱 돈 10만원씩만 드리라고 해서 생신 한번 어버이날 한번 딱 그만큼만 드려요.
좋은 시부모님에 좋은 며느리 조합이 그만큼 힘든 가봐요.
38. ....
'25.5.27 1:22 PM
(1.241.xxx.7)
좋은분^^
39. 원글님
'25.5.27 1:29 PM
(116.120.xxx.222)
마음이 너무 이쁘세요
시숙들 자기부모이면서 아무도 신경안쓰는걸 며느리는 남의자식이지만 며느리가 친자식보다 훨씬나아요
시부모님 원글님 다 좋으신분들
40. ...
'25.5.27 1:59 PM
(116.125.xxx.62)
직장 동료 중 큰며느리가 있었는데
농사지으시는 시댁에 가면
형제들 모였을 때 그릇이 늘 모자르더래요.
그래서 시장에 가서 그릇을 사서 다 바꿔드렸대요.
시어머님이 참 좋아하셨다는 얘기 듣고 괜히 저까지 그 시어머님의 마음이 되어 행복하더라고요.
41. 좋은
'25.5.27 2:48 PM
(222.106.xxx.184)
시부모님과 좋은 며느리가 만났네요.
저도 저런 시부모님 이셨으면....
42. 멋져요
'25.5.27 2:53 PM
(211.234.xxx.154)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43. ᆢ
'25.5.27 4:01 PM
(58.140.xxx.20)
따뜻해지는 마음.
44. ..
'25.5.27 4:22 PM
(110.15.xxx.91)
글만 읽어도 행복해지네요
인성좋은 시부모님과 착한 며느리 세상 부러울게 없는 분들이세요
45. 그런 시부모님
'25.5.27 6:36 PM
(84.170.xxx.117)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러워요~
저희 시부모님도 비슷하셔서
그런 어르신들 너무 좋아요.
저희는 지지리도 가난한 친정이
하나 해드리면 만족 못하시고 꼭 더 달라고 하셔서 화나요. 더 나은 남의 자식과 비교
일본여행 같이 모시고 갔더니
와보니 별거없네 하시는데 뚜껑 날아갈뻔.
46. 그런 시부모님
'25.5.27 6:38 PM
(84.170.xxx.117)
너무 좋죠~
저희 시부모님도 비슷하셔서
그런 어르신들 너무 좋아요.
조금만 마음쓰면 늘 엄청 고마와 하셔서
더 드리고 싶어요.
반면 제 지지리도 가난한 친정은
하나 해드리면 만족 못하시고 꼭 더 달라고 하셔서 화나요. 더 나은 남의 자식과 비교하고.
일본여행 같이 모시고 갔더니
와보니 별거없네 하시는데 뚜껑 날아갈뻔.
47. 로라땡
'25.5.27 7:33 PM
(223.38.xxx.148)
맘이 너무 이뿌세요.어머님 왠지 좋으신분 일꺼 같아요.
48. ...
'25.5.27 7:35 PM
(223.38.xxx.197)
연두님 댁내 건강과 만복가득하세요! 곱고 따뜻한 마음씨 저도 배우고 행할게요 고맙습니다
49. ....
'25.5.27 7:37 PM
(223.38.xxx.2)
좋은 며느리세요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신변잡기 글 많이 써주세요
50. ..
'25.5.27 7:39 PM
(219.248.xxx.37)
이렇게 좋아하시면 더 해드리고 싶을거 같아요.
밥 사드리고
매달 용돈 드리고
여행 시켜 드리고
보험료 내 드려도
한번도 고맙다는 말은 커녕
불만만 많아서 20년만에 발길 끊은 열받은 며느리도 있어요
끝
51. ㅇㅇ
'25.5.27 7:39 PM
(125.242.xxx.11)
내일처럼 행복해지는 글입니다.
원글님, 시댁 어른들 모두 예쁘십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52. 어머나
'25.5.27 7:39 PM
(222.113.xxx.251)
이 글 읽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ㅠ
이런게 진짜 힐링인듯
마음이 마구 녹습니다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3. 와
'25.5.27 7:44 PM
(106.101.xxx.145)
업그레이드 냉온 정수기♡♡♡
다음번엔 얼음냉온정수기로 또 업그레이드하세요
끝
54. 몽실
'25.5.27 7:57 PM
(121.141.xxx.244)
시부모님 얼마나 좋으실까.
이리 마음 예쁜 며느리 맞이하셨으니.
55. 일제불매운동
'25.5.27 8:19 PM
(86.164.xxx.188)
이런 글 읽으면 눈물나요 ㅠㅠ
56. 착하신 분
'25.5.27 8:36 PM
(217.149.xxx.193)
복 받으실 거예요.
57. 00o
'25.5.27 9:04 PM
(118.218.xxx.49)
예쁜 맘 예쁜 모습
마음이 찌릿해요
좋으신 분이네요.
58. 저도저도
'25.5.27 9:16 PM
(211.234.xxx.204)
오랫만에 로그인
저도 시엄마 정수기 놔드렸는데 (얼음도 나오는걸로)
만족도 200프로예요 ㅎㅎ
어머님이 인근 친척며느리가 정수기한대서 그쪽에 신청했는데
계약하고나니 가벼운 사은품 하나없이 입 딱 닦는데다 내는 돈도 비싸게 내고있죠ㅡ.ㅡ 보고자란게 없어서 개념이 없다..라고다양한 계층의 평가를 받고있는 그집며느리한테 계약한거 빼고는 후회없네요.
저희집도 비슷한게
그간 걍 동네물 마시면 된다 분위기였는데
정수기 놓으니 다들 넘 좋아하심ㅋㅋ
특히 얼음에 감동하시고 ㅎㅎ
아주버님이 엄니돌볼겸 일도할겸 자주 오시는데 그간 여름에 많이 아쉬웠겠구나 진즉에 놔둘걸 하고 그것도 쫌 후회하는 부분ㅎ
59. ㅇㅇ
'25.5.27 9:25 PM
(221.166.xxx.205)
어버이날선물로 백화점서 골프웨어브랜드 조끼사드렸는데 어느날시댁가보니 걸레인줄알고 봤더니 내선물이었음(참고로 시모는 평생 백화점서옷못사보고 자식들에거선물받아본적없으심)
담부터 무조건현금
백화점서 시어머니께잘어울릴옷봐도 그냥못본척지나가버림
시댁친지분인데신세진일이있어서 작게성의를표시했는데(정말 비싸지도않은물건이었음)받을때마다 고맙다하시며 너무잘쓰고있는모습보여주시며 진심으로좋아하셔서 그후로
뭘선물해드려도 아깝지가않았음
ㅅ
60. ..
'25.5.27 11:25 PM
(125.247.xxx.229)
짝짝짝 박수 쳐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복받으실거예요
61. ㅇㅇㅇ
'25.5.27 11:32 PM
(1.228.xxx.91)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에서 힐링..
감사 합니다.
이쁘고 좋을 글 올려주셔서..
오늘 따라 여기 게시판이
환해지는 것 같습니다.
62. ^^
'25.5.27 11:35 PM
(39.118.xxx.173)
복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따뜻한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63. ,,,,
'25.5.27 11:59 PM
(116.42.xxx.43)
응원합니다 ^^
64. 따뜻하네요
'25.5.28 12:26 AM
(49.174.xxx.188)
너무 글이 담백하고 따뜻해요
65. ...
'25.5.28 12:42 AM
(121.129.xxx.165)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어머님댁에 놔드려야겠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66. . .
'25.5.28 1:51 AM
(175.119.xxx.68)
시아버님이 좋은 분이셨나봐요.
친정아버지한테도 전 뭐 사주고 싶은 맘 안 들어요
67. ㅇㅇ
'25.5.28 5:06 AM
(180.230.xxx.96)
자식은 정말 부모맘 챙겨드리는게 쉽지 않은거 같아요
자식에겐 뭐든 해주려고 하면서도
좋은심성을 가진 며느리
복많으신 시부모님 이시네요
패딩글 저도 봤었는데
그글 쓰신분 맞나면
그사이 아버님은 돌아가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