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 전 첫 발견된 뒤 한 장의 사진도 없었던 ‘라이엘산땃쥐’가 드디어 카메라에 포착됐다. 길고 뾰족한 코와 회갈색 털을 지닌 이 동물은 일반쥐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몸길이 10cm, 몸무게는 3g에 불과하다.
1902년 한 생물학자가 처음 발견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동부에서만 목격됐다. 그런데 100년 넘게 사진 촬영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땅굴을 파고 대부분의 시간을 지하에서 보내기 때문.
신진대사도 빨라 2시간마다 먹지 않으면 굶어 죽는 탓에 움직임이 잽싸다.
출처 : 소년한국일보 https://www.kidshankook.kr/news/articleView.html?idxno=12860
불쌍하네요. 2시간마다 안먹으면 죽는다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