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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크롱도 그루밍 인가요?

ㅇㅇ 조회수 : 4,753
작성일 : 2025-04-02 10:16:36

고교시절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던데(찾아보니 16세..)

프랑스에서는 대통령까지 뽑아주는거 보면

성의식이 남다른거 같긴해요.

IP : 122.47.xxx.15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25.4.2 10:18 AM (61.84.xxx.199)

    그래서 문화 차이를 얘기 하죠

  • 2. 영화배우
    '25.4.2 10:20 AM (70.106.xxx.95)

    외국배우중에 애런 테일러 존슨도 그루밍당한걸로 와이프 아직도 욕먹어요

  • 3. ...
    '25.4.2 10:21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마크롱 부모가 떼어놓으려고
    고등학교 전학까지 시켰다죠

  • 4. ㅇㅇ
    '25.4.2 10:22 AM (211.209.xxx.126)

    저두 맨날 생각하는게 마크롱 우리나라같으면 진짜 인간취급도 못받고 매장 됐을텐데
    저나라선 버젓이 대통령을 하고있네?싶어요
    지금부인과 전남편과의 자식들도 마크롱이랑 친밀하다니 사람은 참 자기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구나 싶고
    이런거보면 우리나라가 더 맘에 들어요

  • 5. 여자가 하면
    '25.4.2 10:23 AM (112.133.xxx.101)

    남자가 호응했으니 사랑이고 남자가 하면 그루밍 범죄임. 차이라면 여자는 그런 연하 어디서 다시 못 구하니 계속 그루밍해서 평생 살고, 남자는 헤어져도 그런 연하 또 구할 수 있으니 헤어지고 범죄자 되는거죠.

  • 6. 그쳐
    '25.4.2 10:24 AM (106.101.xxx.150)

    그부부 징그러워요.

  • 7. ..
    '25.4.2 10:24 AM (114.199.xxx.79)

    프랑스놈들은 성도덕이 제 기준에 맛이갔어요.
    미국이 청교도가 세운 나라라서
    훨씬 보수적이고 우리랑 비슷 해요

  • 8. 거긴
    '25.4.2 10:24 A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마크롱이 먼저 좋다고 했고 브리짓이 거부
    마크롱 부모가 마크롱 파리로 보냄
    파리에 가서도 계속 들이댄 걸로 예전에 본 듯.

  • 9. 저는
    '25.4.2 10:24 AM (211.234.xxx.223)

    미성년자를 사랑했다는것 보다
    그 결과물이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함
    설리도 그렇고
    내 소속사 연예인을 지켜주는게 아니라
    나쁜 여론을 흘려서 매장시키려고 한것
    김새론처럼 언론에 나쁘게 나온 경우 못봤어요
    소속사가 보통은 언론에 사바사바 합니다
    근데 이건 소스를 줬다네요
    악질 오브 악질

  • 10. ㅇㅇ
    '25.4.2 10:26 AM (58.224.xxx.94)

    애런 테일러 존슨 아깝 ㅠㅠㅠㅠㅠㅠㅠㅠ

  • 11. ..
    '25.4.2 10:26 AM (175.119.xxx.68)

    여자 할매던데 비위도 좋아요

  • 12. 222
    '25.4.2 10:28 AM (221.149.xxx.36)

    미성년자를 사랑했다는것 보다
    그 결과물이 죄질이 나쁘다고 생각함222

    미성년자와 연애는 절대 안되지만 그래도 그 미성년자를 위해 뭔가를 해주는 액션을 취했다면
    욕을 덜 먹죠. 결정적으로 그 상대 미성년도 좋은 사람으로 평가해준다면 더욱요..

  • 13. ...
    '25.4.2 10:28 AM (58.145.xxx.130)

    마크롱이 친구 엄마랑 결혼한 거 아니었나요? 친구 엄마가 학교 선생님이었고...
    부인의 전남편 자식들과 친한게 원래부터 친구라서인 것 같은데...
    부인의 그루밍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프랑스식 성관념이 도통 저는 아직 와 닿는 건 아니라서요
    그리고 프랑스 사람들도 이 관계를 일반적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긴 하더라구요. 마크롱이 아주 특이한 사람이 듯
    다만 전 마크롱 케이스를 보면서 프랑스 국민들이 개인사와 공적인 정치능력을 연결시키지는 않는 건 꽤 괜찮다는 생각은 했어요

  • 14. 마크롱
    '25.4.2 10:30 AM (121.175.xxx.142)

    그쪽 문화는 모르겠고
    사귀다가 마크롱이 자살 하지 않았잖아요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오히려 부인 잘 만나그래된건가?
    새롬이는 어릴때 만나서 버림받고.자살까지 했으니
    ㄱㅅㅎ이 욕 먹는거 아니가요....
    헤어지더라도 새롬이 잘되게 보살펴주고 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자업자득

  • 15. ...
    '25.4.2 10:33 AM (58.145.xxx.130)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 거 아니고 고등학교 때 선생님으로 만났고 마크롱이 좋아해도 부인이 받아주지 않았을 거예요. 그냥 마크롱이 대시하는 걸 어린나이의 치기쯤으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제가 읽은 거로는 부인은 아들 친구로 꽤 오랫동안 대했고, 공식적으로 사귄다고 할만한 건 부인이 이혼하고 나서도 마크롱이 여전히 좋아하니까 그때서야 사귀었다고 봤거든요.
    그래서 그루밍 아니었다고 생각했고, 마크롱이 평생 단 하나뿐인 영혼의 찐사랑인가 하고 어이없어했었거든요.
    정치인 마크롱하고 그냥 개인 마크롱은 참 매치가 안되는 사람같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어요

  • 16. ㅇㅇ
    '25.4.2 10:33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누굴 옹호하려는 건 아닌데 미성년자가 착취당하는 것을 막아 주는게 그 본래 의도라고 한다면
    마크롱의 관계가 착취라고 보지 않는 것은 여자분도 책임감 있게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통상 착취냐 책임감 있는 행동이냐를 판가름하는 것은 결혼입니다
    즉 그 관계에 대해 책임으로서 결혼하는 것이지요

    통상 굳이 결혼까지 하지 않는 프랑스에서 이 커플은 양쪽이 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여자분이 기혼자였고 결국 이혼까지 했고 이런 점에서는 좀 복잡한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건 지금 맥락에서 번외이고요

  • 17. ...
    '25.4.2 10:35 AM (223.38.xxx.131)

    저정도면 찐사랑 아닌가요?
    부모가 헤어져달라 부탁하고 전학시키고 했는데도
    마크롱이 성인되어서 결혼까지하고 정치적 동반자로
    지금까지 함께하고있으니까요.
    나중에 어떤 스캔들이 어떻게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 18.
    '25.4.2 10:36 AM (211.209.xxx.126)

    전남편 자식들과 원래부터 친구였더라도 내가정을 깨고
    내아빠를 파탄시킨놈인데 계속 친하게 지낸다구요???
    58.145 이분은 본인이 이런일 당했어도 이렇게 말할수 있을까요?
    프랑스국민이 개인사와 공적인 정치능력을 연결시키지 않는게 괜찮다니..
    저렇게 지맘에드는건 남의 가정을 깨고도 가지는인간은 결국 정치적으도 뻔하죠

  • 19. ...
    '25.4.2 10:39 AM (58.145.xxx.130)

    헐님은 뭘 그리 흥분하세요?
    우리나라에 남의 가정 깨고 개인을 파탄시킨 무절제한 정치인 한둘 봤나요?
    우리나라에 헐님 생각하는 그런 도덕적인 정치인보다 부도덕하고 감추는 정치인이 수십배는 많고만, 뭘 그리 순수한 척을 하시는가
    마크롱 정도면 수순하지...

  • 20. .......
    '25.4.2 10:41 AM (121.179.xxx.68)

    팬들 타 연예인들 머리채 잡기도 모자라서 남의 나라까지 물타기 대단하다

  • 21. 딸 동급생
    '25.4.2 10:42 AM (59.7.xxx.217)

    이었고,연극수업인가 하면서 마크롱이 반대해서 부모가 전학시켰다고 본거같아요. 대학가고 나서도 계속 대시하다 . 브리짓이 이혼하고 파리학교로 옮김. 그런거로 알아요

  • 22. 허헐~
    '25.4.2 10:44 A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성공한 그루밍이라 찐사랑이라고 인정까지 받나 보네요.

  • 23. ...
    '25.4.2 10:46 A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그루밍은 아니지 않나요? 그루밍은 가해자가 미성년 피해자 심리적으로 조종해서 성범죄 저지르는거 아님?
    저 사례를 그렇게 볼 수 있나?

  • 24. ...
    '25.4.2 10:46 AM (118.34.xxx.68)

    누구처럼 외면하고 압박하고 죽음도 모른척하진 않아서?

  • 25.
    '25.4.2 10:48 AM (50.209.xxx.81)

    왜 서태지와 이지아도 있잖아요.

    이지아가 청소년기에 만나서 결혼했죠

  • 26. ...
    '25.4.2 10:49 AM (58.145.xxx.130)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루밍이 뭐길래 마크롱 케이스를 성공한 그루밍이라고 하는지///
    무조건 나이차이 큰 커플이면 그루밍이라는 건가요?
    두 사람의 관계성을 봐야지 이렇게 무작정 그루밍이라고 치부하는 이유나 좀 들어봅시다

  • 27. .......
    '25.4.2 10:51 AM (121.179.xxx.68)

    그루밍 뜻이나 찾아보고 이런글 올리세요 ㅎㅎ
    마크롱은 그루밍이 아닙니다

  • 28. 남자들의
    '25.4.2 10:57 AM (223.131.xxx.225)

    영혼의 찐사랑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영국왕 찰스의 카밀라. 에드워드 8세(?)의 심프슨 부인,
    존 레논의 오노 요꼬...
    모두 미인은 아니네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얼굴이 아닌가 봐요.
    어쩜 미인(미모는 세월 지나면 누구나 사라질테니)은 남자의 영혼의 찐사랑이 안 되나 봄.

  • 29. ...
    '25.4.2 10:57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했다는건 그관계에 앞으로도 책임을 지겠다는거고 상대도 동의하는거죠.(협박결혼이 아니라면)
    헤어지는건 어떻게보면"그나이의"너라서 좋았던 거고.

  • 30. ...
    '25.4.2 10:58 AM (115.22.xxx.169)

    결혼했다는건 그관계에 앞으로도 책임을 지겠다는거고 상대도 동의하는거죠.(협박결혼이 아니라면)
    헤어지는건 어떻게보면"그나이의(미성숙한)"너라서 좋았다는 거고.

  • 31. 근데
    '25.4.2 11:01 AM (59.7.xxx.217)

    마크롱이 그루밍을 당할 인간으로 안보임, 오히려 그반대가 가능성 있어보임..

  • 32. 음..
    '25.4.2 11:15 AM (1.230.xxx.192)

    프랑스는 그냥 허리아래만 똘레랑스 잖아요.

    그리고 친구 딸만 안 건드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 33. 남자가
    '25.4.2 11:16 AM (223.39.xxx.162)

    노인성애자

  • 34. 에휴
    '25.4.2 11:31 AM (218.54.xxx.75)

    그루밍 의미 다시 알아보시길요,
    뜻도 모르고 ...

  • 35. ...
    '25.4.2 12:08 PM (175.209.xxx.12)

    안헤어졌잖아요. 결혼까지하고

  • 36. ---
    '25.4.2 12:10 PM (220.116.xxx.233)

    애런 테일러 존슨 아깝 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22222

    나는 조지아의 미친고양이 영화에서 그 꽃미남 아가를 ㅠㅠㅠㅠ
    얼굴도 괴상하게 생긴 늙은 여자가 그루밍해서 가스라이팅하고 ㅠㅠ

  • 37. ㅇㅇ
    '25.4.2 1:28 PM (116.121.xxx.208)

    그레이의50가지그림자? 설정은 딱 그거네요

  • 38. ...
    '25.4.2 2:26 PM (14.63.xxx.60)

    성인돼서 사귄거 아닌가요? 그리고 결혼했잖앙. 김수현도 김새론과 결혼했으면 지금처럼 욕 안먹었죠

  • 39. 영부인 딸이
    '25.4.2 3:56 P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엄마가 자기 같은 반 동급생(마크롱)이랑 결혼한건데 인터뷰 한 걸 봤어요.
    엄마에 대한 원망이나 비난은 조금도 없고

    엄마와 마크롱의 관계를 보면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 40. 영부인 딸
    '25.4.2 4:06 PM (211.114.xxx.199)

    그러니까 브리지트 마크롱의 장성한 딸이 인터뷰한 기사를 봤는데

    사랑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면 엄마와 마크롱을 들겠다고. 이 두 사람이 함께 할때 마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하더군요.
    Mrs Auziere said: “If I have to give a vision of love, it’s Emmanuel and Mummy. When they are together, it is almost as if the world doesn’t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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