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제 옆 앞 모두 아이패드 노트북 그냥 놓고 한참 자리비우더라구요....ㅎㅎ
새삼 우리나라는 이런건 진짜 대단한 민족이다 그런생각이...
얼마전에 아이 뽀로로우산을 마을버스에 두고내렸는데ㅠ글쎄 다음날 가니 제가 내린 그 장소 벽에 누가 걸어놨더라구요 ㅠ 버려도 될 우산이였는데 감동이였네요....^^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제 옆 앞 모두 아이패드 노트북 그냥 놓고 한참 자리비우더라구요....ㅎㅎ
새삼 우리나라는 이런건 진짜 대단한 민족이다 그런생각이...
얼마전에 아이 뽀로로우산을 마을버스에 두고내렸는데ㅠ글쎄 다음날 가니 제가 내린 그 장소 벽에 누가 걸어놨더라구요 ㅠ 버려도 될 우산이였는데 감동이였네요....^^
저도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길에서 제가 떨어트린 핸드폰을 누가 주워가서 전화도 안받고 전원도 꺼 버려서 새 폰 샀어요 ㅜㅜ 우리나라에서 핸드폰 잃어버리고 못 찾은게 처음이라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ㅜㅜ
당연 이래야 돼는건데 외국사회는 그렇지 않은곳들 투성이라는데 외국이 너무 이상한거 같아요.
킥보드랑 자전거는 예외라네요.
자전거 울집 4번째 도난당했네요(2번은 찾음. 울나라 경찰 짱!!)ㅜㅜ 안잠그고 다닌탓도 있지만 자전거는 진짜 얄짤없네요. 요즘은 아주 잘잠그고 다닙니다.
아이 자전거 타고 가서는 학원가 길가에 그냥 버려둔거 보고 참... 안전하지 않아요.
학교에서 에어팟 잃어버리는 일들도 많고...
25년전에 저는 지갑을 버스에 두고 내렸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갔더니 현금까지 그대로였거든요.
택시에 두고 내린 폰도 찾았고.
그때는 세상 참 살만한 곳이구나 싶었는데,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달라지겠죠.
저희동네는 아이들 자전거 킥보드ᆢ학원건물앞에 둬도 아무도 안가져가요
우리나라가 희한한데 자전거 도둑은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도서관에서 가방안에 있던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린적 있어요.
결국 못찾았던...
씨씨티비 앞에서만
저만 지갑 소매치기 당했나보네요
도서관에서 가방안에 있던 텀블러 훔쳐갔던 인간도 었었어요.
물론 그사람은 몇배로 다른 더 비싼걸 잃어버렸거나 벌을 받았을겁니다.
원래 의도한 못된 짓은 몇배로 돌려받더라구요.
치안 좋은거 맞죠
전세계 어디에 아이패드를 두고 자릴비울수 있습니까
제발 가져가주세요죠
초치는 댓글들 좀 반성하시길
대학교 화장실서 핸드폰 지갑 두고 깜박한거 돈 30만원 꺼내쓴
인간 있었고
1년된 핸드폰 잃어버렸는데 꺼놓고 안받아 새폰 샀어요.
모두 2년과 1년새 일어난 미친 도둑질..
우리나라 경찰들 다 소용없고 찾아준적 없어 신뢰도 안가고 탁상행정같아 믿음 안가요ㅠㅜ국민 의식도요
우리나라 치안이 좋은 건 cctv 덕이 제일 크죠.
아마 우리나라만큼 전국에 cctv가 깔린 나라가 드물껄요.
다른 예로는 교통문화는 우리나라 보다 선진 외국이 더 좋죠.
그 이유는 걸리면 벌금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결국엔 사람인성이니 민족성이니는 다 개소리고
잘 적발하고 높은 금융치료 덕분이죠.
그게 수십년 쌓이면 하나의 문화가 될 수도 있지만,
그 문화를 지탱하는게 없어지면 금방 무너지죠.
우리나라도 cctv 없애면 외국처럼 몸에 다 지니고 다녀야 할껄요.
목욕탕에서 조말론 바디워시 가져간 분
좋은 사람한테 받은 선물이라 아껴쓰는 거였어요
그거 쓰고 두드러기 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의 물건을 아무렇치않게 가져가는 사람은
상대방이 그것으로 인해 얼마나 속상해하는지
메타인지가 안되서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