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는 구워먹어야만 기운이 나나요?

ㅇㅇ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25-04-02 21:02:00

기력 회복 문의 글에 소고기 구워먹으라는

댓글이 많은데요

소고기 끓여먹는것보다 구워먹는게 영양상

더 나은가요?

요즘 기운이 너무 딸려 한우 좀 먹으러는데

전 끓여먹는걸 더 좋아해서.. 구워먹어야 하나

여쭤봐요

IP : 120.142.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 9:08 PM (211.235.xxx.158) - 삭제된댓글

    영양상 더 낫다기보다
    기운날 정도로 먹으려면 구워먹어야
    더 많이 먹을수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 2. 수육
    '25.4.2 9:1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고기 많이 넣고 미역국 끓여서 뜨끈하게 먹고 자요.
    아님 소고기 수육해드세요. 구이건 국이건 뭐든 이것저것 돌려가면서 며칠 먹으면 기운이 나기는 해요.

  • 3. phrena
    '25.4.2 10:48 P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느낌 상^^ 오히려
    굽거나 볶고 혹은 찌는 소고기 요리보다

    국 형태로 조리한 게 속이 훈훈하게 덥혀지고
    왠지 기운이 도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탕/국이나 수육 형태로 드시려면 반드시 압력 쿠커 있어야 해요
    그냥 끓여서는 그 뭉근하게 보드라운 식감이 안 남 ᆢ


    양지/국등심 같은 걸 오래 육수 내어 국물로 하고
    씹는 맛 좋은 건 아통사태와 터브스테이크 감(우둔과 앞다릿살인데
    마블링 좋은) ᆢ

    여러 부위 소고기 푹 고아 미역국으로 만들면
    그야말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한국 버전^^

  • 4. phrena
    '25.4.2 10:49 PM (175.112.xxx.149)

    저는 느낌 상^^ 오히려
    굽거나 볶고 혹은 찌는 소고기 요리보다

    국 형태로 조리한 게 속이 훈훈하게 덥혀지고
    왠지 기운이 도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탕/국이나 수육 형태로 드시려면 반드시 압력 쿠커 있어야 해요
    그냥 끓여서는 그 뭉근하게 보드라운 식감이 안 남 ᆢ


    양지/국등심 같은 걸 오래 육수 내어 국물로 하고
    씹는 맛 좋은 건 아롱사태와 터프스테이크 감(우둔과 앞다릿살인데
    마블링 좋은) ᆢ

    여러 부위 소고기 푹 고아 미역국으로 만들면
    그야말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한국 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847 부산교육감 22 2025/04/02 3,637
1697846 충남도의원 당진 이해선 국민의힘 후보 당선 5 ㅇㅇ 2025/04/02 2,108
1697845 오늘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부산 집회 8대0만장일.. 2025/04/02 614
1697844 여론조작이 독이 됐네요 .. 거제 부산 분당 다 털림 ㅋㅋㅋㅋㅋ.. 2 ㅇㅇㅇ 2025/04/02 5,315
1697843 전라도뷴들은 대단하시네요 41 .. 2025/04/02 9,288
1697842 대구사람입니다. 25 .. 2025/04/02 5,155
1697841 펌 - 안국동 집회 오늘....사진기록! 9 00 2025/04/02 2,574
1697840 해외 동포들, 윤석열 파면 촉구 푸드트럭 지원…역사 다시 썼다 2 light7.. 2025/04/02 1,052
1697839 남편 러닝화 살려는데 추천해주세요 6 ㅁㅁ 2025/04/02 1,409
1697838 유병자실손 가입 75세에서 90세로 열렸어요 41 현직 2025/04/02 4,153
1697837 인천 강화쪽은 원래 국힘 강세인 곳이죠? 4 .. 2025/04/02 1,907
1697836 서울 날씨 궁금합니다 2 지금 2025/04/02 1,116
1697835 받글은 받은 글이라는 뜻인가요? 5 ... 2025/04/02 2,589
1697834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미덕인가 9 ㅇㅇㅇ 2025/04/02 1,518
1697833 아기… 아무도 물어봐 주지 않는 내 아기 37 2025/04/02 17,586
1697832 양산시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이기준 당선 3 ㅇㅇ 2025/04/02 1,661
1697831 일상글은 욕설, 반말, 알바타령, 비아냥이 없어서 좋군요 6 ..... 2025/04/02 439
1697830 제발 교육감 선거는 연령을 제한하면 안되나요... 10 좀비아웃 2025/04/02 2,215
1697829 윤수괴 파면되면 승복한다는 말도 있네요 3 ㅇㅇ 2025/04/02 2,353
1697828 강아지가 김밥을 먹었어요 12 111 2025/04/02 4,182
1697827 대학 신입생 아이 뭐 하고 다니는지를 모르겠네요 8 원래 2025/04/02 2,043
1697826 탄핵) 나솔 25기 영자 머리 5 2025/04/02 3,850
1697825 초2 아이 반친구가 험한말을 쓰는데 4 ㅠㅠ 2025/04/02 1,175
1697824 가세연 최대주주가 장사의 신이예요? 8 ........ 2025/04/02 2,640
1697823 거제시장 보궐도 사실상 끝났네요 11 ..... 2025/04/02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