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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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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 속았수다의 자식 사랑이

연극같아 조회수 : 8,383
작성일 : 2025-03-30 17:31:49

폭삭 속았수다 의 자식 사랑이 좀 과장되어 보이고 연극같아요.

저는 그런 사랑 못받아봐서 그런가봐요

저자신도 애들한테도 덤덤한 엄마구요.

IP : 223.38.xxx.2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30 5:34 PM (220.94.xxx.134)

    본인이 그리운 모정이라 자식한테 집착 거기다 자기가 못한 공불 잘하니 더 집착 못하는 자식은 덜하잖아요.

  • 2. 그쵸
    '25.3.30 5:35 PM (125.177.xxx.34)

    좀 과장되긴 해요

  • 3. ....
    '25.3.30 5:39 PM (39.118.xxx.243)

    저는 애가 하나라 그런지 다 이해돼요. 그맘이 제맘인듯 하고요.
    근데 저희 남편이 금명아빠같지는 않고요. 그렇게 솔직하게 다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애가 하고 싶다는거 다 들어주는 아빠이긴 합니다.
    방금 마지막화까지 다 봤는데요.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마음한켠이 아리지만 또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 4. ...
    '25.3.30 5:43 PM (211.196.xxx.49) - 삭제된댓글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거지요..?.. 드라마는 그시대 배경으로 만드는...
    난 이해가 되던데...? 서울대 들어간 예쁜 딸이잖아요..ㅋㅋ

  • 5. ..
    '25.3.30 5:46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자식 사랑 지극한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드라마는 좀 과장됐다고 생각해요
    금명이 자취집가서 신발장의 신발꺼내서 하나하나 닦아 넣어주는 장면 같은 거나
    무조건 힘들면 관두고 아빠한테 오라는 것도 좀ᆢ
    달리기하다 넘어지면 돌아서 아빠한테 오라는 건ㅜ

  • 6. ...
    '25.3.30 5:46 PM (39.125.xxx.94)

    금명이한테는 좀 집착처럼 보이기도 해요.

    아가 아가 너무 오글거림

  • 7. ..
    '25.3.30 5:50 PM (182.220.xxx.5)

    연극 같아요.

  • 8. oo
    '25.3.30 5:50 PM (211.192.xxx.103)

    작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모성애관점이 평범하지 않아요
    드라마마다 엄마들이 다 문제성이 있어서
    캐릭터 연구하게 되더라구요

  • 9. ..
    '25.3.30 5:51 P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

    ㅋㅋ공감해요
    대사나 상황이 좀 과하고 감정과잉
    저랑은 안 맞아서 보다 그만뒀어요

  • 10. ㅎㅎㅎ
    '25.3.30 5:52 PM (58.237.xxx.5)

    저도 자연스러워보이지 않았어요 ㅎㅎ
    전 부모님 특히 아빠사랑 충분히 받고 살았지만
    그런 부채감?? 없어요 그냥 감사한거죠
    금명 은명 둘 대하는거 다른것도 별로였어요
    둘다 똑같이 사랑한다해도 어쨌건 겉으론 금명이가 1번 맞잖아요 어쩌면 속마음까지?

  • 11.
    '25.3.30 5:56 PM (211.246.xxx.17)

    이름에 왜 금 은을 넣는지… 금이 좋지 은은 너무나 분명히 서열에 뒤지는데 금은이래서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 12.
    '25.3.30 6:01 PM (39.115.xxx.72)

    낼모레 입대하는 조카가 있는데
    미국에서부터 들어오는 언니가 조카 훈련소기간 내내 절에 있겠대요. 기도한다구요;;
    케바케라고 봅니다.

  • 13. ㅇㅇ
    '25.3.30 6:02 PM (110.13.xxx.204)

    작가가 부모사랑에 판타지 있는듯
    전 평균적인 부모 밑에서 자랐고
    저도 지금 평범한 부몬데
    드라마는 너무 과장되고 오글거려요

  • 14. ....
    '25.3.30 6:03 PM (211.234.xxx.132) - 삭제된댓글

    전 100그램도 줄어들지 않았다에서
    나 힘들 때 집에가서는 엄마아빠 보는 줄..
    감정 과잉은 있지만
    꼭 우리 엄마아빠 같아서요.
    그래서 남편도 관식이 같은 남편 만난건가 ㅎㅎ

  • 15. ....
    '25.3.30 6:05 PM (211.234.xxx.132)

    전 100그램도 줄어들지 않았다에서
    나 힘들 때 집에가서는 엄마아빠 보는 줄..
    감정 과잉은 있지만
    문학소녀 엄마 뿐인 아빠 첫사랑 그 사이 큰딸
    꼭 우리 엄마아빠 같아서요.
    그래서 남편도 관식이 같은 남편 만난건가 ㅎㅎ

  • 16. ㅇㅇ
    '25.3.30 6:05 PM (118.223.xxx.29)

    호불호가 뚜렷한 드라마같아요.
    전 불호쪽이구요.

  • 17. jijiji
    '25.3.30 6:05 PM (58.122.xxx.55)

    그냥 유니콘 같은거죠
    참 너무 과하고
    저때 저런 부모가 얼마나 있었겠어요.그것도 딸한테?
    저때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와라 이런거 없던시절
    힘들어도 버텨라 견뎌라 하던 시절이지
    작가가 지금은 얼추 30후반 정도 되었을거같은데 어릴때 시장에서 일하시는 할머니 밑에서 자란적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봤어요.거기서 시장이모들 많아서 그런 정서도 잘 아는거같고
    그냥 바라는 이상같은거지 현실은 학씨가 더 많죠

  • 18. 00000
    '25.3.30 6:07 PM (106.102.xxx.143)

    저도 불호요
    너무 오글거리고 좀 유별난 느낌이에요

  • 19. 플랜
    '25.3.30 6:14 PM (125.191.xxx.49)

    금명이 은명이가 부모에게 사랑을 받아도
    본인들은 잘 모르잖아요

    늦게 깨닫게 되는거지,,,,

    부모는 자식에게 못해준것만 기억하고
    자식은 부모가 서운하게 한것만 기억한다고,,,

    사랑도 사람에 따라 크기와 모양도 다른가봐요
    다 똑같을수는 없는듯싶네요

  • 20. ㅋㅋ
    '25.3.30 6:15 P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

    아가아가~~~~ 보통 할머니가 손주들한테 그러지 엄마나 아빠도 아가아가 하진않을텐데.
    이게 모성애넘치는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들은 공감할 수도 있겠지만 저런 극성맞은 부모가 그리 흔치는 않을것 같아요.

  • 21. ..
    '25.3.30 6:17 PM (121.137.xxx.192)

    우리집도 츤데레감성이라 과해보이긴해요.

  • 22. 너무
    '25.3.30 6:21 PM (1.235.xxx.172)

    모성 부성 강조해서
    작위적인 느낌 때문에
    뒤로 갈수록
    감동이 덜해졌어요...
    오글오글

  • 23. ..
    '25.3.30 6:28 PM (106.101.xxx.103)

    저도 오글거려 못보겠던데..이 드라마 20~30대도 많이 보나요?? 50~60대 겨냥한건지..

  • 24. ...
    '25.3.30 6:28 PM (1.232.xxx.237)

    저도 과하다고 느꼈어요.
    금명인가가 아빠 병실에서 인가 자기 아직 덜 컸다고 하는데요
    그런 것처럼 부모도
    자식과의 관계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 60,70살의 자기를 돌보고 키워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걸 보고 자식이 나도 저나이때 자식에 좀 초월하고
    다른 사람, 다른 역할도 좀 하면서
    할랑할랑 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얼마전 알게된 책 책이 생강나네요.

    "... 자식들은 이미 성인이 되어 오히려 나를 걱정할지도 모르는데, 자식들이 걱정한다는 것은 엄마로서 명예롭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전화도 잘 안 한다. 엄마는 항상 씩씩하게 잘산다는 메시지를 준다. 남편 저녁밥상에 뭘 올릴지 메뉴 때문에 골치를 썩이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 지금 나는 팔자가 늘어진 최고의 인생 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28쪽, ‘골든에이지를 지나며’)"

  • 25. 저는
    '25.3.30 6:29 PM (118.235.xxx.145)

    받았어요.
    69년생인데 우리 엄만 그랬어요~

  • 26. 떠받들고살죠
    '25.3.30 6:37 PM (112.152.xxx.66)

    금명이는 떠받들고 살고
    은명이는 있으나 없으나 ᆢ

  • 27. ㅇㅇ
    '25.3.30 6:39 PM (14.5.xxx.216)

    전 이해가요
    전 자식이 하나고 좀 집착하는 스타일이고
    아이에게 뭐든지 해주려해요
    남편은 집착 안하고 아이의 영원한 보호자 포지션
    아이가 30대인데도 힘들어 하면 감싸주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지지해줍니다
    남들이 보면 이해가 안가겠죠 왜 자식이 늙은 부모한테 기대려하냐
    구요 그런데 부모앞의 아이는 항상 아이거든요
    성인이 됐어도요
    사람 사는거 다 다르고 부모에 대한 기억도 경험도 다르잖아요
    헌신적인 부모를 가진 사람들은 폭싹 속았수다를 보면서
    공감할테고 아닌 사람들은 오글거린다 할테고요
    물론 드라마니까 과장되고 감정 과잉으로 느껴질때도 있지만
    저렇게 자식한테 절절한 부모가 분명 있을거라고 느껴지는
    가슴 뭉클한 드라마였어요

  • 28. 음?
    '25.3.30 6:44 PM (106.102.xxx.112)

    다 부모님들이 보여주는 모습 현실인데

  • 29. Dbmf
    '25.3.30 6:46 PM (223.38.xxx.152)

    제가 그랬잖아요
    본능에만 충실한 짐승같다고요

    그리고
    서울대씩이나 가서 연애질하는 스토리

  • 30.
    '25.3.30 7:00 PM (27.1.xxx.78)

    우리 엄마,아빠가 저러셨어요. 지금도 저러세요.

  • 31. 과하죠
    '25.3.30 7:09 PM (222.100.xxx.51)

    무슨 결혼하고서도 내 아가 아가....미분화된 가족 덩어리 같아요

  • 32.
    '25.3.30 7:09 PM (211.234.xxx.36)

    나는 우리아빠 생각나서 눈물이...
    그 정서가 다 공감됐어요.
    나이들어 결혼해보니, 모든 부모가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어려운 형편에 삼남매 대학, 대학원 공부시키느라 힘들게 사셨는데 그땐 몰랐어요. 늘 자식들이 우선이었는데 당연한 건 줄 알고 컸어요.

  • 33. mm
    '25.3.30 7:19 PM (218.155.xxx.132)

    저희 엄마는 본인 감정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
    애순이랑 완전 다르고
    관식이는 진짜 저희 아빠같으세요.
    저희 아빠도 저 서울에서 처음 자취 시작할 때
    집에 비싸고 맛있는 과일이라도 들어오면
    저 먹인다고 일부러 와서 놓고 볼 일 보라며 얼굴만 보고 내려가신 적도 있어요. 저 지금 마흔 여덟인데 지금도 감기라도 걸리면 다 나았냐고 이틀에 한 번씩 전화하시고요.
    공부 못해서 한번도 혼낸 적 없고
    좀 잘하면 열배로 칭찬해주시고
    잘난 것도 별로 없는데 항상 나의 자랑이라고 ㅠㅠ

  • 34. doubleH
    '25.3.30 7:29 PM (125.131.xxx.55)

    겉으로 표현 안해도 부모님 마음의 일등은 언제나 자식이잖아요
    서울대 간 딸이면 더더욱

  • 35. 부모사랑이
    '25.3.30 8:27 PM (112.186.xxx.86)

    그리 대단한게 아닌데 너무 미화시켜서 오바스러워요

  • 36. ...
    '25.3.30 8:55 PM (112.171.xxx.132)

    받을때 몰라도 나이드니
    대단한 사랑 맞던데요.
    부모에게 그런사랑 못받아본 사람에게나 미화겠죠
    누군가는 와 닿을만큼 현실적이네요

  • 37. 위에
    '25.3.30 8:55 PM (58.29.xxx.185)

    낼모레 입대하는 조카, 그 엄마가 절에 내내 있겠다는 거요
    저도 아들 군대 있을 동안은 겨울에 보일러 안 켜고 여름엔 에어컨 안켜야지 했거든요
    아들 고생하는데 나만 편하게 있을 수 없다 싶어서요
    근데 내가 춥고 더워 죽을 거 같으니 보일러 켜고 에어컨 켜게 되더라고요
    그 언니분도 절에 하루 이틀은 있을까 금방 집에 올 거예요 ㅋㅋㅋㅋ

  • 38. 저는
    '25.3.30 8:59 PM (74.75.xxx.126)

    매회 엉엉 울면서 봤어요. 제 부모님이 저한테 해 주신거랑 너무 비슷해서 엄마 아빠 보고 싶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신 우리 아빠, 어렵게 늦게 낳은 딸인 저를 40 다 될 때까지 우리 애기라고 부르셨어요. 사춘기 때 친구들 앞에서도 절 우리 애기라고 부르는 게 짜증 나서 왜 좋은 이름 놔두고 애기라고 부르냐고 따졌더니, 아버지가 눈만 꿈뻑꿈뻑하시다가, 이름은 부르면 닳을까봐 아까와서 못 부르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노산으로 아이 하나 낳고 나서야 저를 애기라고 안 부르시더라고요. 이제 애기는 사랑하는 손자가 되었으니까요. 저는 오바 아니고 다큐라고 봤네요, 이 드라마.

  • 39. ..
    '25.3.30 10:25 PM (61.74.xxx.188)

    먹고사는거 힘들고 시절이 깡패였던 시절 내부모가 금명이 부모같진 않았지만 보는내내 부모님일대기를 보는거같고 나의 일대기가 될 얘기라고 생각하니 감정이입되서 보는 내내 울었네요.
    20대에 봤다면 신파라고 했을텐데 부모가 되서 보니 참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 40. 있어요
    '25.3.30 10:37 PM (59.8.xxx.68)

    울부모
    받은거 못갚지만 자식에게 하고 있어요

  • 41. 엄마마다
    '25.3.30 11:19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다름 제 엄마는 드라마 보다 더함

    절 부를때 닿기라도 하듯
    아이고 내강아지 혀 짧은소리

    진짜루 손에 물 안묻히고 키웠어요

    애를 낳아도 아가 아가 밥은 먹었냐

    손주들에게는 무덤덤 지 엄마 힘들게 한다고
    치대지 말고 똑바로 앉으라고

    저는 제 아이에게 무덤덤

  • 42. 마자요
    '25.3.30 11:3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 둘 낳은 딸에게 아~강 으이구 내새끼 하는
    엄마 보며 왜 자라지 ? 와닿지 않고 감정 과잉 으로 느껴지고 주변인들 끼리 눈짓 하는거 보고
    짜증나고 그랬어요

    하나도 안좋았어요

    분명 내가 이기적인거 아는데 그냥 다 좋게만 받아주고 나는 이제 필요 없는데 밥 타령 만 하니 정서적으로 외로웠어요

    자식이 자라면 아가 밥타령 이 아니라 돈이 고프덴 자꾸 밥 타령 만 하니깐 ㆍ ㆍ ㆍ


    엄마 미안해 ㆍ ㆍ ᆢ 사랑해 줘서 고마워

  • 43. ...
    '25.3.31 5:39 PM (203.244.xxx.32)

    저는 울어라~하고 판까는 듯한 드라마적 기법을 안좋아해요.
    그냥... 은은하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가 좋거든요.
    그래서 아직 안봤는데... 계속 고민중요.
    보나마나 제 처지와 상관없이 눈물 펑펑하긴 할텐데... ㅎㅎ
    효자인 저희 남편은 인생 드라마라고 꼽았습니다.
    시부모님 제가 보기엔 자식 사랑 그냥 평범한 분들인데... 가끔 세뇌당했나 싶어요 ㅎㅎㅎ
    저보고 금명이 같다고 하는데 ㅋㅋ 욕인거죠?

  • 44. 시대배경
    '25.3.31 5:39 PM (185.54.xxx.40)

    드라마 시대배경 당시의 관점이 그런 것인데
    왜 현재에서 생각하고 비현실적이라 보는지?

    당시는 그랬어요.
    우리 할머니 어머니 이모들 고모 삼촌들을 보면
    징글징글할 정도로 붙어 다니고
    인간도리, 효심, 그런 말을 입에 붙이고 사셨죠.
    그 덕에 자식들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형제 사촌끼리 얼굴보며 등 두들기고 삽니다.
    드라마 보며 공감도 가고 울컥대는 부분도 있었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해 못하나봐요.

    그런데 자기 자식하나라고 기 안죽인다고 다 해주고 키우는 것을
    보면 방법은 달라도 비슷한 것 같은데..

  • 45. 부러원
    '25.3.31 5:42 PM (211.234.xxx.90)

    저는 그런 사랑 못받았지만
    내주위에는 심심치않게 있었어요

  • 46.
    '25.3.31 5:43 PM (124.49.xxx.205)

    제 고모부가 금지옥엽 딸을 키웠는데 어린 시절 사촌동생이 많이 부러웠어요. 사촌의 남편도 관식이 같은 남편이구요. 아버지의 사랑으로 평생 사랑받고 사는가 싶어요 .ㅎㅎ 아예 없지는 않긴 한데 드물죠.

  • 47. 공감해요
    '25.3.31 5:53 PM (203.142.xxx.241)

    정확히는 마음은 사랑하나 몸이 그 표현을 못하고 세월 훌쩍 가지 않나요? 보통은..물론 원래부터 잘사는 분들이야 표현 잘하고 지원 잘했겠지만,, 거기 설정처럼 부모가 뼈빠지게 부지런히 일해서 살았던 분들은.. 그렇게 표현 못하고 살았죠. 솔직히.. 예를 들면 아들이 찹쌀떡장사할때 동네사람들에게 돈 미리 주고 찹살떡 사먹게 하는거..

    그런 에피소드등이 좀 과장되었죠. 실제로 그렇게 하신분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비현실적이죠..

  • 48. 더한
    '25.3.31 5:58 PM (39.120.xxx.65)

    우리 시어머니-시누 있어요.

  • 49. ...
    '25.3.31 5:58 PM (121.174.xxx.225) - 삭제된댓글

    작가가 뭘 말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상황설정이 좀 과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 50. ..
    '25.3.31 7:4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랑 못받아본 사람들에게나 오버고 미화라는 댓글
    완전 웃기네요
    자식에게 집착하고
    자기 인생은 없고 자식만 오냐오냐 떠받드는게
    잘 키우는 건가요?
    그런사람 현실에서 전혀 없진 않겠지만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그렇게 키우는게 좋은건 아니니까요
    그 부모처럼 오매불망 내아가 내아가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엄마 밑에서 큰 자식입니다

  • 51. ..
    '25.3.31 7:55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오버라는 건 현실에 전혀 없다는 게 아니라
    평범하거나 일반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 52. 있죠
    '25.4.1 5:32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건강하지 않은 사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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