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던 남편이 들어왔어요
끝날때가 되어어서 마저,보면서
" 진짜 여기보면 이상한 여자들 많은데 당신이 저런 와이프랑 살아봐야지 내가 얼마나 당신한테 잘하는지 알건데 .." 했어요
생전 너무 말이 없어서 벽보고 사는것같이
답답한 사람이라 대답 기대도 안했는데
" 당신 100 % 야" 하는거예요
할렐루야 !!!
하나님 참고 30년을 살았더니
이런말을 듣게 해주시는군요
감동에 벅찼는데
알고보니
거실에 있던 고속충전선을
자기꺼로 바꿔끼면서 제 휴대폰이
100% 충전 다 되었다는 얘기였어요 ㅠ
그럼 그렇지
사랑 쉽게 안바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