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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융프라우에서 컵라면

있을까요? 조회수 : 5,346
작성일 : 2025-03-30 17:07:18

유럽여행 처음입니다.

융프라우에서 컵라면 가져가면 온수 쓸수 있는곳 있나요?

아님 거기서 직접 사먹어야 되는건가요?

여러명가니 가격부담이 후덜덜하네요 ㅎ

IP : 211.52.xxx.8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30 5:09 PM (219.254.xxx.170)

    옛날엔 티켓 사면 컵라면 하나 먹을 수 있는 쿠폰 줬었는데 요즘은 안주나요?

  • 2.
    '25.3.30 5:1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그거 파는 카페에서 돈추가하고 물까지 끓여 내놓는거라
    컵라면 따로 가져간거 끓인물만 따로 추가금내고 해줄지 모르겠네요

  • 3. 거긴
    '25.3.30 5:14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컵라면값 따로
    끓는물값 따로
    나무젓가락값 따로

  • 4. kk 11
    '25.3.30 5:17 PM (223.38.xxx.223)

    따로 물값내요

  • 5. 검색
    '25.3.30 5:1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융프라우 라면 할인 쿠폰 받기 검색하면 정보많아요

  • 6. ㅇㅇ
    '25.3.30 5:34 PM (116.32.xxx.18)

    안먹어도 돼요
    컵라면 가져가면 물값만 내요
    전 커피만 마셨더니
    같이 오신분이 컵라면 같이 먹자고해서
    같이 먹었어요

  • 7. 저도
    '25.3.30 5:46 PM (211.36.xxx.123)

    가봤지만
    한국 사람들 거기서 컵라면을 먹어야 한다는
    인식을 좀 깨면 좋겠어요 진짜
    만날 먹는 건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먹어야 하나
    우리가 중국 사람보고 답이 없다고 하듯
    그들이 보기에 중국 사람 같이 보여요
    좀 세련되게 갔다오면 안 되나?
    글쓴님 야단치는 게 아니고 한국 사람들의 세련되지 못한
    특징이라 얘기해 봤어요

  • 8. 입맛이 다르니
    '25.3.30 5:50 PM (1.240.xxx.179)

    여행가면 꼭 라면, 김치 챙기는 지인있는데
    젊은 사람이 그러니까 선입견 생기더군요
    그나라의 맛있는 음식 체험도 여행인데 며칠 안먹으면
    안되는지.. 산에서 먹는 라면은 맛있지만요^^

  • 9.
    '25.3.30 5:53 PM (223.38.xxx.24)

    2006년쯤 등산객 무리가 거기서 컵라면 먹는데
    갖고 온 시판 김치봉지를 오픈하니 냄새가 지독하게
    가스냄새 저리가라였어요
    팽창된 김치봉투를 열었든가 보관이 잘못된건지
    한국인인 우리도 깜짝 놀랐고 외국인들은 코 막고
    아주 난리ㅠ
    그 냄새 너무했어요

  • 10. 제발
    '25.3.30 6:04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그걸 거기서 꼭 먹어야만 했니!
    제발 드시지 마세요.
    욕도 같이 먹어요.
    진상 중국인들 왁자지껄 떠들어도 뭘 막 먹진 않아요.

  • 11. ...
    '25.3.30 6:04 PM (223.54.xxx.205)

    전 안먹었어요 안좋아해요
    한팀 사드시대요 춥긴 했어요
    외국인도 사먹대요

  • 12.
    '25.3.30 6:07 PM (211.234.xxx.48)

    만약 동남아인들이 북한산 정상이나 한국호텔에서
    동남아 컵라면 먹으면
    82 게시판 난리남

    커피나 허브차로 대체 안되는건가요..?
    제발 컵라면은 한국에서만

  • 13. . .
    '25.3.30 6:11 PM (58.234.xxx.190)

    2012년도에 갔을 때 별로 먹고 싶지 않았는데 티켓에 딸려 있어서 그냥 먹었어요. 돈 내고 사먹으면 만 원 정도 였어요, 큰 사발. 그때는 가져가지 않으면 현지에서 사발면 구하는게 지금처럼 쉽지 않아서 먹었지만 요즘은 유럽 마트에도 다 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융프라우 정상가면 고산증 증상도 나타나서 힘들 수도 있어요.

  • 14.
    '25.3.30 6:19 PM (58.79.xxx.64)

    융프라우 vip 티켓을 사려면 동신항운 쿠폰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같이 딸린 있는 쿠폰이 신라면 무료 쿠폰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물값을 냈는지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물이 미지근해서 과자같은 라면을 먹고 온 기억이 있네요.

  • 15. 유툽에도
    '25.3.30 6:24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정보들이 나오더라구요. 저도 거긴님 댓글처럼 본 듯 해요.
    그곳 현지에서 파는 품목에도 컵라면이 있는데 원글님 취향까지 뭐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16. 보온병
    '25.3.30 6:31 PM (217.149.xxx.46)

    숙소에서 미리 뜨거운 물을 담아가세요.

  • 17. ..
    '25.3.30 6:56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

    거기까지 가서 왜 컵라면을 먹는지 이해는 안 되지만
    거기서 팔기도 하고 동신 쿠폰으로 공짜로 주기도 하니 뭐 어때요.
    드실 거면 거기서 파는 거 사 드시거나 동신 쿠폰 인쇄해 가세요.
    vip패스 사시는 거죠? 쿠폰은 1인당 1장씩 내야 해요.

  • 18. 티거
    '25.3.30 7:08 PM (58.237.xxx.5)

    ㅋㅋㅋ 거기서 파는건데 뭘 냄새난다고 먹지마라고해요
    물값 내면 물 주는데~ 기차타고 올라가면 신라면쿠폰 있어요 굳이 보온병 싸들고 안가도되고 뜨거운물도 팔긴합니다
    고산병엔 초콜렛 핫초코가 도움돼요^^

  • 19. ..
    '25.3.30 7:09 PM (112.145.xxx.43)

    패키지로 가면 먹을시간이 안나요
    그래도 서둘러 먹는 부지런한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물만도 파는데 비싸요
    숙소에서 미리 뜨거운물 담아가세요

  • 20.
    '25.3.30 8:45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거기서 파는 메뉴인데 뭘 먹지마라 잔소린가요.
    외국인도 사먹는데

  • 21. ...
    '25.3.30 9:16 PM (142.186.xxx.132)

    전 패키지로 가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 찍는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서 차한잔 마실 시간이 없었어요 ㅎㅎ 그런데 거기 가서 왜 굳이 라면을 먹어요?

  • 22. ...
    '25.3.30 9:35 PM (116.123.xxx.63)

    저 융프라우 2번 갔었는데 첫번째는 잘 생각이 안 나고 두번째는 동신항운인가에서 티켓구입하고 쿠폰 프린트 하면 거기서 컵라면 주는거였어요. 해외여행하면서 음식물 안 챙겨 다니고 현지 음식 먹는파인데 평소 라면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거기서 먹는 신라면은 정말 최고였어요! 서양 외국인들도 많이 먹어요. 사 먹으면 만원정도였는데 돈주고도 사 먹을만 했어요. 다른 음식도 상대적으로 많이 비쌈.

  • 23. ㅇㅇ
    '25.3.30 10:02 PM (118.219.xxx.214)

    20여 년전에 갔는데 그때 컵라면 가격이
    5천원이었던가 그랬네요
    딸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두개 사줬네요
    지금은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

  • 24. ㅇㅇ
    '25.3.31 5:58 AM (87.144.xxx.103)

    거기 올라가면 파는건데..
    2유로 주면 뜨신물도 줍니다.
    융프라우 한국인 특화 관광지라 슈퍼에서도 컵라면 쌈장 다 팔아요.
    그리고 저는 그냥 보온병에 뜨신물 담아 가요. 근데 기차타고 편히 올라가서 거기융프라우에서 먹는 컵라면 보다는
    알프스를 서너시간 등산한 후에 야외에서 맞은편 멋진 융프라우 전경을 감상하면서 먹는 컵라면 맛이 더 좋아요.

  • 25. ㄴㄴ
    '25.3.31 9:08 A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작년 12월 기준, 융프라우에서
    끓는물 7500원
    나무젓가락 2500원
    정도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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