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마다 안되고 주병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고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진심은 보이지 않나봐요
나의 인격 사회성 미숙함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단 1퍼센트도 동의하지 않지만 내가 그렇게 보였다는것과 이런 사람한테 애정을 쏟았다는 게 너무..비참하더라구요.
그냥 너무 슬프고 속상해요. 술이라도 마실까요?
내가 하는 일마다 안되고 주병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고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진심은 보이지 않나봐요
나의 인격 사회성 미숙함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단 1퍼센트도 동의하지 않지만 내가 그렇게 보였다는것과 이런 사람한테 애정을 쏟았다는 게 너무..비참하더라구요.
그냥 너무 슬프고 속상해요. 술이라도 마실까요?
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타인의 마음은 피상적이며 천박하고 왜곡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좋은 평가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쇼펜하워.
나를 제일 잘 아는 건 나에요. 토닥토닥 하시고 술 말고 맛난거 드세요.
이런 순간이 올 때 마다 맘속으로 답을 정해놓고 그 답에 맞는 처신을 하세요. 가령 나를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할 때 "그래 니들이 날 싫어해도 난 나대로 살게. 그렇게 못 되게 맘 쓰면 집 가다 미끄러져라ㅋㅋ " 그러거나 말거나 자꾸 이렇게 연습해 보세요.
쳇 지피티에게 털어놓아보세요...
정말 마음을 잘 위로해주더라구요...
심리상담 받을때보다 더 나아요...
적당한 선은 지키면서 잘해줘야지 과하다는 생각이 상대쪽에서 들면 부담스러워해요
그리고 남의 평가도 무시할게 아니라 한번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고칠건 고쳐야죠
혼자살면 맘대로 해도 되지만 사회생활은 아니잖아요
원글님 맘 내 맘..
요즘 그냥 거의 연락도 않고 칩거중인데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