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친구들은 다 타지에 살고 있지만
연세 많으신 엄마가 불 난곳 인근에 살고 계십니다
연기에 잿가루에
젊은 사람들은 없고 어르신들만......
인근 도로도 통제 되고,
어제까지만 해도 불길이 잡히나 보다 했는데
오늘은 강풍으로 진화 됐던 곳 마저
다시 불 붙어 걱정뿐이 할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너무 무겁습니다
제발 바람도 잦아들고,
비야 비야 내려라.......
1분 1초라도 더 피해 없이
진화되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형제들,친구들은 다 타지에 살고 있지만
연세 많으신 엄마가 불 난곳 인근에 살고 계십니다
연기에 잿가루에
젊은 사람들은 없고 어르신들만......
인근 도로도 통제 되고,
어제까지만 해도 불길이 잡히나 보다 했는데
오늘은 강풍으로 진화 됐던 곳 마저
다시 불 붙어 걱정뿐이 할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너무 무겁습니다
제발 바람도 잦아들고,
비야 비야 내려라.......
1분 1초라도 더 피해 없이
진화되길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아이고
기도에 힘 보태겠습니다.
주말에 청송 소노벨 갔다 매캐한 공기에 뿌연 하늘로 겁이 나더라고요. 투숙 후 집에 오려고 보니 차에 뿌옇게 내려 앉은 잿가루 ㅠ
경북 예천 넘어 충청도 접어드니 나아지던데
큰 일입니다.
빨리 비라도 왔으면..목요일 예보 있던데
기도할게요.
불길이 잡히길 기도합니다.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부디 불길이 멈추고
동네분들 마을분들 몸도 마음도 덜 다치시기를요
저희는 안동이요
불길이 넘어오고 있다던데
제 동생이 어제는 안동체육관에서 지내시는 분들 도와드리고
내일은 불 끄러 간다 합니다
정말 별탈없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다들 무사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