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갑자기 잘지내다가 아무일도 아닌것에 삐져서 냉전가고 저는 전전긍긍하고 풀릴때까지 지옥속에 살고 이러던게 반복인데 갑자기 아까전부터 마음이 확 편해지면서...그건 너의 감정이고 나는 즐겁게 지내야겠다싶어요. 티안나게...낮에 운동도 하고 덕질도 하고...
사과도 하고 나름 최선을 다해 풀어보려고 애썼거든요. 근데 뭐가 성에 안차는지...
애도 외면하는데..그냥 둘이 놀아야겠다 싶고..
그냥 아무렇지않아도 되겠죠?
남편이 갑자기 잘지내다가 아무일도 아닌것에 삐져서 냉전가고 저는 전전긍긍하고 풀릴때까지 지옥속에 살고 이러던게 반복인데 갑자기 아까전부터 마음이 확 편해지면서...그건 너의 감정이고 나는 즐겁게 지내야겠다싶어요. 티안나게...낮에 운동도 하고 덕질도 하고...
사과도 하고 나름 최선을 다해 풀어보려고 애썼거든요. 근데 뭐가 성에 안차는지...
애도 외면하는데..그냥 둘이 놀아야겠다 싶고..
그냥 아무렇지않아도 되겠죠?
해탈한거죠
넌 그냥 계속 애 처럼 삐져라
난 이제 너한테 흔들리지 않아
세상에 즐거운게 너무 많네
그럼요
임계치 넘음 좋혼도 추천
남편의 삐지는 목적이
님의 전점긍긍을 보며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고 님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걸
확인하는 건데
님이 안 흔들리면????
덜 삐지게 됩니다. 본인만 힘들어지니까요
그런사람 절대 풀어주지 마세요
맨날 삐치고 님은 맨날 풀어주고
평생그렇게 살아야해요. 어른이 되지못하고 미성숙해서 맨날 삐치는데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런사람 예전에 한번 당했었는데 아주 극혐이네요
남편의 삐지는 목적이
님의 전점긍긍을 보며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고 님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걸
확인하는 건데
약간 이런것도 있는것 같거든요.
너무 아무렇지않게 즐거워보이면 더 안풀고 끝까지 가려나요.. ?
합당한 이유없이 삐지는건 개무시가 답이죠.
님이 즐거울 꺼릴 만들어서 룰랄라
그러거나 말거나 난 신경 안써 로 자리잡으세요.
삐져있을땐 풀어주려 애쓰지도 말고
님이 활기차게 재밌는 시간을 보네세요.
그럴땐 살림도 좀 덜해버리는게 나을지도...
삐져봤자 본인만 손해란걸 알게 해줘야죠
하지만 이유가 분명하다면 대화는
시도해 봐야죠.당당하기 위해서요.
쪼잔탱인가?
여러번 가야합니다.
그래야 그 드러운 습관을 버립니다.
잘 놀고 들어오는길에 의견차이로 다퉜는데 삐질 낌새가 보여서 미안하다고 달래고 다했는데 역시나 삐져서 돌아오자마자 종일 나가고 안풀고있어요 카톡도 길게 달래듯이 보냈는데 읽씹하고…더 매달리길 원하는건지…그런걸 즐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마춰주려고 노력하면
막해도 되는줄 알아요.
남편의 삐지는 목적이
님의 전점긍긍을 보며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고 님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걸
확인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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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입 닫고 말안하는 남자 여기도 있어요. 매번 저러다가 자기 화 풀리면 사과도 없이 대충 넘어가는데 이제는 지쳐요. 화내는 일들도 너무 사소해서 왜 저렇게 화를 내나 고민했는데 내가 좋지 않으니 그런거겠죠.
갑자기 예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니 이젠 남편에게 기대도 없네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났다던 전여친에게는 안그랬겠죠?
삐져서 뭘 어쩌는데요?
걍 그냥 두시면 될 것 같은데, 전 전전 긍긍하는게 더 이해가 안가는데요.
물론 원글님이 절못한 점은 깔끔하게 사과 해야 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