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척추측만증이 더 심해져서 보조기 맞추고왔어요.
계속 추적관찰하고있었는데, 7개월만에 확 나빠졌더라고요.
일단, 30도가 넘어서 보조기는 가장 강도가 센 걸로 하라고 하고
(남편이 병원에 다녀와서 저는 정확한 명칭이나 이런건 잘 모르는 점 이해해주세요)
아이 나이는 이제 초6이어서 성장기까지, 최고 중2까지는 해야할것 같다.. 계속 보자고하시는데
일단, 보조기 맞춘 돈은 어린이 보험으로 되나요?
그리고 궁금한게 어린이 보험이 20세까지로 되어있는데,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으면 성인 실비보험 가입이 어렵다고 하는데,
아직 어린이보험에서 한번도 보험청구 한 적은 없는데,
지금이라도 100세로 연장가입이 가능할까요?
인터넷보니 청구를 하지 않았더라도 병원에서 진단받은 이력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나중에 성인이되어서 보험가입이 안되는건 너무 안좋을거 같은데..
측만증 치료가 본격화되기 전에 성인까지 실비보험 가입할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