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여 잘산건지 아닌지 헷갈리긴해요.
너무 많은 기억으로 잊고 싶어도 안되고 지쳐요
벌에 쏘여 잘산건지 아닌지 헷갈리긴해요.
너무 많은 기억으로 잊고 싶어도 안되고 지쳐요
일단 여자들은 유전자 특성상 대부분 사소한 기억력이 좋아요
사소한것도 지나치게 못잊어버리는거는 일종의 우울증 기질이긴 해요
저는 벌에 안쏘였어도 그러는걸요
너무 의미부여는 하지말고 깊이 생각하지도 마세요
말벌?같은데 벌에 쏘인게 심각한 문제가 될거면 아직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있지도 못할거에요. 너무 걱정되면 뇌부분 엠알아이나 이미지영상학과에서 진찰을 받아볼수도 있어요
저 기억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영 기억이 잘 안 나는 상황이거든요.
원글님 이야기 들으니까 한의원 가서 머리에 봉침을 맞아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쏘인 부위가 어딘지 자세히 설명 좀 해주세요.
벌은 말벌이었나요?
응급상황이었던거 같은데 잘넘어갔네요..
저는 어릴때 꽃무늬원피스를 입고 할머니집 마당에서 놀다가 벌이 치마속으로 들어온지도 모르고 ㅠㅠ 나중에 집에 들어온거죠. 벌이 치마속에 있다가 다리를 쐈는데 너무 아파서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나요. 쏘인곳은 움푹 패였고 화산구처럼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