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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24-02-13 13:25:41

자연분만 못하고

수술해서 아이 낳았다고

산후조리 할 필요없다더니

 

시누가 자연분만 후

조리원서 3주만에 퇴소하니

4주는 채워야되는데

3주만한다며 속상하다고

내게 전화는 왜함??

본인 딸 귀하면 남의 딸도 귀한줄 알아야지

심보 참  ..

 

 

IP : 222.239.xxx.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13 1:26 PM (114.204.xxx.203)

    아전인수 기대 말고 사세요

  • 2. 돌로미티
    '24.2.13 1:27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내로남불....

  • 3.
    '24.2.13 1:27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우리어머니는
    자연분만한 나는 6인실이면됐고
    다음해 수술한 딸은 1인실 가야한다고 부득부득ᆢ
    쓰다보면 나만 꼴 우스워지네요

  • 4. ......
    '24.2.13 1:28 PM (1.245.xxx.167)

    시모 되면 다 돌대가리가 되는건지.

    며느리는 몸종이니 뭔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 5. 흐음
    '24.2.13 1:28 PM (58.237.xxx.5)

    어머님~ 저한텐 할필요 없다면서요~~~ 호호
    꼭 짚어주시지..

  • 6. 푼수
    '24.2.13 1:28 PM (175.199.xxx.36)

    그얘기를 또 며느리한테는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 7. ..
    '24.2.13 1:29 PM (211.208.xxx.199)

    그걸 듣고 가만히 있었어요?
    한마디 해주죠.
    안하셨으면 원글님 지금 우리에게 고구마
    멕인겁니다

  • 8. 하아
    '24.2.13 1:3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님 무슨 죄짓고 결혼했어요?

    그런걸 왜 듣고 앉아있다가
    이렇게 쓰는건가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 9. ….
    '24.2.13 1:35 PM (218.212.xxx.182)

    어머님~ 저한텐 할필요 없다면서요~~~ 호호
    꼭 짚어주시지..2222222
    못됐다 그 시어머니….. 전화는 또 왜 한데

  • 10. ..
    '24.2.13 1:35 PM (116.40.xxx.27)

    친정엄마 일찍돌아가셔서 임신내내 입덧하고 힘든데 세상에 딸같은 며느리가 어딨냐며 몸조리 못해준다고..굳이 안해도 될말을 주절주절.. 산후도우미 다 예약해두고 시어머니 몸조리는 생각조차 해본적도 없구만.. 나이들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노인모습으로 효도바라며 자식들만 보고있는데 정말 싫어요.

  • 11. .....
    '24.2.13 1:36 PM (118.235.xxx.163)

    다음에 가족들 모이면 웃으면서 그대로 말해주세요.
    시모 얼굴이 어떤가 좀 보게
    넌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고 하면
    서러운데 어떻게 잊냐고 쏴줘요.

  • 12. ㆍ ㆍ
    '24.2.13 1:42 PM (175.213.xxx.243)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는 산후조리 필요없다더라면서 어디서 들었다고 ~ 수술 날짜 잡혀 전화했더니 수술 끝나면 전화해~하고 전화 끊은 60도 안 된 시어머니도 있어요 ㅎ 물론 지금은 안봐요~

  • 13. ....
    '24.2.13 1:45 PM (112.149.xxx.150)

    저는 다른말이지만 시어머니가 자기가 혼자서 몇십년을 제사를 지내니 내 딸들은 결혼해서 제사를 안지낸다고 요즘 세상에 제사를 왜 지내냐며 그러니 너도 나처럼 제사를 열심히 지내면 복 받을거다 그러대요?? 이 할마시 뭐지? 이랬는데 자기 딸중에 한명이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사를 지내게 됐다며 그 집 욕을 하는거예요 저는 만삭때까지 제사 시키더니? 그래서 형님도 복 받을려고 그러나보다고 했죠ㅋㅋ

  • 14. 플랜
    '24.2.13 1:49 PM (125.191.xxx.49)

    우리 시어머님도 첫째 낳을때 그런말 하시던데,,,
    제가 열받아서 둘째는 시어머님 생신에
    제왕절개 했어요ㅎㅎ

  • 15. 대놓고
    '24.2.13 1:50 PM (121.133.xxx.137)

    말해야합니다 꼭 집어서요
    열번만 해보세요
    최소한 말이라도 조심합니다
    전 하하 웃으면서 할 말 다 하곤했어요
    와~ 아무리 딸 며느리 다르다지만
    말이 요렇게 달라지시네요?
    우와 넘 속보여요 어머니 하하하!
    그것도 꼭 식구들 여럿 있을때 하곤했어요

  • 16. ...
    '24.2.13 1:53 PM (116.123.xxx.155)

    어른들은 필터 하나씩 달아드리고 싶어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시아버지 자식들에게 해주신거 없고 효도받는 입장인데도 아무말 대잔치라 돈쓰고 마음쓰면서도 정떨어지는 경험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자식노릇이 참 어려워요.

  • 17. 꼭집어서
    '24.2.13 1:54 PM (118.235.xxx.222)

    바로 대꾸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ㅠ

  • 18. 음....
    '24.2.13 1:56 PM (175.120.xxx.173)

    설마 요즘 이야기 아니죠?

  • 19. 어렵죠
    '24.2.13 2:03 PM (121.133.xxx.137)

    바로 대꾸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ㅠ
    쉽지않다마다요
    몇 년 참다가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청심환까지 미리 먹고
    거울보면 수십번 연습하고 했습니다
    처음이 젤 힘들었고 두번째는 좀 낫더니
    세번째부턴 오히려 시어머니 놀리는 재미가 ㅎ
    자식들도 인정하는 나오는대로 말하는 분인데
    제 앞에선 말 조심하세요

  • 20. 지나간건
    '24.2.13 2:05 PM (175.192.xxx.94)

    되돌릴 수 없으니 자꾸 생각 마시고요.
    이제 부당한 일이면 그자리에서 반박하는 연습을 하세요.
    남편이든 시부모든 내 친정부모든 내 몸 건강하게 지키려 내가 결정하는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어요.

  • 21. 우리쭈맘
    '24.2.13 2:07 PM (125.181.xxx.149)

    지딸이랑 남의 딸이랑 다른건 당연하다지만 말로 까먹는지. 푼수도 아니고. 메누리도 시모 병들었다고하면 돈 뒤치닥꺼리 먼저떠올리고
    친정엄마 진단받으면 하늘이 무너지고 하잖소 ㅋ

  • 22. ...
    '24.2.13 2:10 PM (118.37.xxx.80)

    플랜님!
    짱 입니다요ㅋㅋㅋ

  • 23. 말을
    '24.2.13 2:24 PM (112.184.xxx.13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에게 말을 하세요
    여기다 하지말고
    그래야 시어머니도 아시지요
    앞에서는 착한 며늘처럼 네네 하고 뒤에서 흉보지 마시고요

  • 24. 맏며느리
    '24.2.13 2:44 PM (121.165.xxx.45)

    30년전 울시어머니 생각나네요. 둘째 아들 낳고 누워 있는데 딸둘 아들둘은 있어야한다고 해서 와 계셨던 친정엄마 기함하게 하시더니 다음해에 시누가 연년생 딸 낳고 누워 있으니 이제 그만 낳으라고 해서 놀랐어요. 시누도 저도 다 맏며느리입니다. 딸이 시집살이 하는건 피눈물나고 제가 당하는건 당연하고 ㅠㅠ

  • 25. 저도
    '24.2.13 2:44 PM (112.152.xxx.112)

    윗시누이가 37살에 막내를 낳아서 저렇게 몸이 아프잖니
    하며 맨날 짠해하는 어머니께
    어머니~전 42에 막내 낳았는디요..심지어 마흔때 둘째 낳아야되지 않겠냐 하셨당께요 웃으며 말씀드렸더니
    그 뒤로 나이 말씀은 안하시고 시누이 몸 약한 얘기만 하시네요ㅎ

  • 26.
    '24.2.13 8:41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둘째 수술하고 1인실에 있으니
    빨리 6인실로 옮기라고 옮기라고
    돈1원도 안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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