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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어머니 모시느라 한달에 500만원 들어간다는 분도 알아요

ㅇㅇ 조회수 : 21,446
작성일 : 2024-02-06 18:05:48

간병인에 매일 먹어야 하는 특수한 약에 병원비에...

매달 500만원 들어간대요

그분이 마지막에 그러시더군요

"오래 사는 것도 재앙이에요..."

저는 나이들어서 절대 아이들에게 짐 되고 싶지 않은데

80넘으면 존엄사도 허용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에효...

 

 

....

부모님 간병비 걱정하는 어느 댓글보고

두서없이 쓴 글인데 대문에 올라간거보고 추가합니다

 

어머니가 산송장처럼 누워만 계시지만 매달 500만원 이상 드는 비용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시는 지인이었거든요. 형편이 안좋은 사람에겐 본인의 노후도 자식들의 미래도 포기해야하는 돈일 수 있죠.

나는 나중에 살만큼 살고, 할수있는건 죽음을 연장하는 치료일 뿐이라면 절대로 저렇게까지 자식 힘들게하며 목숨 부지하며 살고싶지 않다 가야할때가 되면 연명치료없이 자연스럽게 가는거고 혹여 내가 죽기까지 고통이 너무 심하다면 존엄사도 선택할수 있으면 좋겠다는(집에서 삶을 마감하고 싶어도 통증 컨트롤이 안되어서 병원에 있을수밖에 없다고 들은적 있거든요) 그저 개인적인 생각을 쓴거에요 제 선택이 그렇다는거지 남의 인생 참견하려고 쓴 글 아닙니다

IP : 223.38.xxx.88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6 6:11 PM (222.101.xxx.97)

    우리가 그랬어요
    20여년전에 보조없을때 병원비 간병인비 월 300 넘게

  • 2. 근데요
    '24.2.6 6:12 PM (175.223.xxx.4)

    80넘으면 안죽고 싶어해요
    그리고 시부모는 존엄사 했음 좋겠고
    친정부모는 존엄사 하면 싫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친정부모님 80넘었다고 존엄사 하길 바라세요?
    존엄사도 아무나 안받아줘요
    존엄사가 죽고 싶다고 그래 o.k ~ 하는줄 아세요?

  • 3. ..
    '24.2.6 6:14 PM (223.38.xxx.9)

    갑자기또 시부모 친정부모 얘기는 왜나와요? 자식들에게 그렇게 짐지우며 목숨 연명하고싶지는 않아서 제가 존엄사 선택하고싶다는 말이에요

  • 4. 제발
    '24.2.6 6:16 PM (59.6.xxx.211)

    입찬 소리 하지 마세요.

    평생 깔끔하고 자식 신세 안 지던 우리 엄마
    늙으면 요양원 가신다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90세인 지금
    요양원 가기 싫으시대요.
    집에서 데이케어 다니십니다.

  • 5. 그게
    '24.2.6 6:17 PM (14.32.xxx.215)

    사회적 타살이라는거에요 ㅠ

  • 6. ..
    '24.2.6 6:18 PM (223.38.xxx.9)

    왜이렇게 잔소리 댓글이 많은가 했더니 엄마 90세이시면 본인은 70다되어가시는 분들이 댓글다셔서 그런거네요ㅠㅠ

  • 7. 존엄사가
    '24.2.6 6:18 PM (39.7.xxx.246)

    맨정신에 신청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극심한 고통있을때나 가능한건데 존엄사가 죽고 싶다고
    그래? 하는게 아닌데요

  • 8. ^^
    '24.2.6 6:18 PM (218.159.xxx.6)

    나는 나이들어 자식한테 짐되지않을거라고 부모님 원망하는사람들도 나이들어서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돈이있음 짐이안될것 같은것도 착각이죠
    나이들어 몸이 불편해지면 돈이다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돈이 있음 조금 수월해질뿐~~~

  • 9.
    '24.2.6 6:1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근데요님!
    친정엄마도 올해 88세되니 짐 많이 되요
    약많이 드시고 움직임없으니 대변을 못봐
    급한대로 집에있는 오일넣고 손가락으로 팠네요
    엄마는 아파서 울고 저는 여러가지 일로 서러워서 울고 ᆢ

    살아계실때 온갖 막말만 하고 자식들 괴롭히다가
    주무시면서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복받으셨구나 싶네요

  • 10. ..
    '24.2.6 6:21 PM (223.38.xxx.9)

    저기요 맨정신에 죽고싶다고 신청한다고 했나요? 80넘어 한달에 500들여 간병하고 특수약을 먹으면서까지 생명을 유지하는게 그렇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쓴글이에요 저는 그렇게 해서까지 내목숨 부지하고 자식들에게 고통 주고싶지 않거든요

  • 11. ..
    '24.2.6 6:22 PM (223.38.xxx.197)

    87세 시어머니 500훨씬 넘어요
    입주 간병비 생활비 약값에 입원이라도 하면...ㅠㅠ
    거동도 못하시지만 드시고 싶은것도 많아요
    저보다 오래 사실듯요

  • 12. 굿
    '24.2.6 6:23 PM (121.136.xxx.160) - 삭제된댓글

    좋은 생각입니다.
    님이 나이 들면 꼭 존엄사 하세요.
    솔선수범을 보이셔야죠.

  • 13. ..
    '24.2.6 6:24 PM (223.38.xxx.9)

    윗님 어떻게 버티시나요? 너무 힘드실듯ㅠㅠ

  • 14. 굿
    '24.2.6 6:24 PM (121.136.xxx.160)

    좋은 생각입니다.
    님이 나이들면 지금 한 말 기억해두었다가 꼭 존엄사 하시기 바랍니다.
    솔선수범을 보이셔야죠.

  • 15. ..
    '24.2.6 6:26 PM (61.40.xxx.45)

    이해해요 저도 82에 비슷한글 썼다가 별소리 다들었는데 너무 버겁죠

  • 16. ㅇㅇ
    '24.2.6 6:27 PM (218.51.xxx.7)

    엄마 90이면 자식들 50대가 많지 무슨 70이에요.
    존엄사가 안락사고 그게 마음대로 될 것 같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들 늙으면 누군가한테 민폐덩어리가 돼다 가는 거죠.

  • 17. wmap
    '24.2.6 6:28 PM (117.111.xxx.39)

    나이들면 치매기들면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나 싶어요
    그러니 그런몸으로도 오래살고 싶은건가

  • 18. ㅇ디
    '24.2.6 6:30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이런거 노인혐오에요 입찬소리마세요
    님한테 돈달라고했나요

  • 19. ..
    '24.2.6 6:30 PM (223.38.xxx.9)

    ㄴ저희 할머니.시할머니 90대 시댁친정 다 70대라서요

  • 20. 저는
    '24.2.6 6:31 PM (118.235.xxx.58)

    제가 시부모님 기저귀 간적이 꽤 있는데
    너무 괴로웠어요. 저의 인간적 존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존엄사 원해요.

  • 21. ㄴㄷ
    '24.2.6 6:35 PM (211.112.xxx.130)

    15년 넘게 부모님 병환으로 마음고생 해봐서
    어떤 뜻인지 알아요.
    저희아빠가 입버릇 처럼 죽으면 그뿐이다 뭐 하지마라 뭐 먹지마라 하지말라고 하시더니 막상 편찮으셔서
    기운이 팍 빠지니까 죽음을 두려워하시더라구요.

  • 22. ...
    '24.2.6 6:36 PM (116.38.xxx.45)

    거창하게 존엄사할 것이 아니라
    그냥 본인이 곡기를 끊으면 됩니다.

  • 23. o o
    '24.2.6 6:38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어머니를 남편 외삼촌이 잠깐 모셨어요. 15년전에 시어머니때문에
    남편 외삼촌댁에 갔더니 변을 못가리는 할머니때문에 온 가족이 방독면을 끼고 있더군요.
    윗분말처럼 손가락으로 변을 파내는데.... 정말 이게 정상적인 가정에서 할 짓인가 싶더군요.
    몇개월 모시고 며느리가 도저히 못하겠다 이혼하겠다 나오니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셨어요. 시어머니 본인 어머니지만 혼자살면서도 안모셔요.
    아무튼 요양원에 가시고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돈도 돈이지만 인간의 존엄이란게 있다면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봐요.
    누가 자식에게 자기 똥 파내게 하고싶을까요.

  • 24. ..
    '24.2.6 6:38 PM (223.38.xxx.9)

    ㄴ그때되면 또 죽음이 두려워질까요?ㅠㅠ어머니의 생존을 재앙이라고 말하던 그분의 슬픈 눈빛이 안잊혀져요 어떻게든 건강관리 잘해하고 돈 많이 모아놔서 자식들에게 짐안되게 살고싶네요ㅠㅠ

  • 25. o o
    '24.2.6 6:40 PM (116.45.xxx.245)

    오래전에 시어머니의 어머니를 남편 외삼촌이 잠깐 모셨어요.
    남편 외삼촌댁에 갔더니 변을 못가리는 할머니때문에 온 가족이 방독면을 끼고 있더군요.
    윗분말처럼 손가락으로 변을 파내는데.... 정말 이게 정상적인 가정에서 할 짓인가 싶더군요.
    몇개월 모시고 며느리가 도저히 못하겠다 이혼하겠다 나오니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셨어요. 시어머니 본인 어머니지만 혼자살면서도 안모셔요.
    아무튼 요양원에 가시고 3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돈도 돈이지만 인간의 존엄이란게 있다면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봐요.
    누가 자식에게 자기 똥 파내게 하고싶을까요.

  • 26. 저희
    '24.2.6 6:41 PM (14.32.xxx.215)

    월 700넘게 들어요
    본인 돈으로 쓰는건데 뭐 어쩌라구요
    70대때는 늙으면 병원도 가지말아야한다 더니
    지금은 온갖 건강식품 보청기 임플란트 정보
    명의명단만 보십니다
    자식도 부부도 없어요
    나만 있는 세계가 노인이에요

  • 27. 휴식
    '24.2.6 6:43 PM (125.176.xxx.8)

    진짜 오래들 사시긴 하더라고요.
    이번 장례식 100세 가까운 나이이신데
    큰아들이 80세 자식들 모두 70대후반부터 4번째자식이 75세 ᆢ
    상주들이 모두 초할아버지 할머님들 ᆢ
    장례식에 가서 84세에 돌아가신분 보고 집안 어르신들이 좀더살수 있는데
    아쉽게 가셨다는 소리에 ᆢ
    정말 오래살고 싶어하시는구나 생각했어요
    어쩌겠어요
    의학의 힘을빌어 오래사시는걸 .
    안락사하면 살인방조죄로 잡혀갈걸요.

  • 28. ..
    '24.2.6 6:45 PM (223.38.xxx.9)

    ㄴ그래도 본인 돈으로 쓰는거면 뭐 문제 없을것같요^^;; 그럴돈 모아두신거 다행으로 여겨야죠ㅠㅠ

  • 29. ...
    '24.2.6 6:45 PM (1.227.xxx.209)

    유병장수는 정말 재앙이죠ㅠ

  • 30. 원글님
    '24.2.6 6:46 PM (59.6.xxx.211)

    제가 70살 다 되어 간다고요?
    기가 막혀서…
    저 아직 50대에요.
    별꼴이야. 지 맘대로 남의 나이 결정하네.

    죽고 사는 게 내 맘대로 되는 줄 알아요?
    늙으면 더 오래 살고 싶어하더라구요.
    자식 짐 되고 싶어하는 부모 한 명도 없어요.
    입찬 소리 하지 말고 본인이나 잘 살길.

  • 31. ..
    '24.2.6 6:49 PM (223.38.xxx.9)

    ㄴ70다되어간다는 말이 뭐 그렇게 기가막힌 말인가요?입찬 소리 하지말라라는 표현을 저희 시어머니가 자주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네요

  • 32. ㄱ죠
    '24.2.6 6:52 PM (122.42.xxx.82)

    에고 글쓴이 님 대놓고 못말한거에요
    입찬소리 마세요ㅡ30대가

  • 33. ..
    '24.2.6 6:58 PM (223.38.xxx.9)

    아 맞아요 곡기를 끊는것도 한 방법이죠 저희 외할머니 94세때 병원치료 거부하시고 아무것도 못드시며 집에서 20여일 누워계시다 가셨는데 그게 할머니 나름대로의 삶의 정리였지않나 싶기도 해요 근데 병때문에 너무 아파서 약이나 도움없이 한시도 못버티는 그런 상황이 올까봐 두렵거든요 그럴때는 말하고 웃을수 있는 힘이 있을때 가족들과 작별하는게 더 좋지 않겠나싶어서 존엄사라는걸 생각한것같아요 외국에 존엄사 준비하며 작별하는 영상보니 뭉클하기도 했구요

  • 34. 시어머니가
    '24.2.6 7:00 PM (59.6.xxx.211)

    쓰는 표현이라고 시어머니 또래라고 생각한다니….입찬 소리는 속담에도 나와요.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
    자기를 자랑하며 장담하는 것은 죽고 나서야 하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장담은 하지 말라는 말.

  • 35. ..
    '24.2.6 7:04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네 제가 몰랐네요..근데 나이들어서 자식들에게 고통 주기 싫다는게 쓸데없는 장담인가요? 자식에게 짐되고 싶은 부모는 없다지만 부모의 생존이 재앙으로 느껴진다는 어느 자식을 보며 불필요한 연명치료에 대해 나아가서는 존엄사에 대해 생각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36. ..
    '24.2.6 7:05 PM (223.38.xxx.9)

    네 제가 몰랐네요..근데 나이들어서 자식들에게 고통 주기 싫다는게 쓸데없는 장담인가요? 자식에게 짐되고 싶은 부모는 없다지만 부모의 생존이 재앙으로 느껴진다는 어느 자식을 보며 어쩌면 불필요한 연명치료에 대해 나아가서는 존엄사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37. 바람소리2
    '24.2.6 7:06 PM (114.204.xxx.203)

    이젠 자식이 먼저 죽는 시대가 왔어요
    부모 100세 넘으니 자식은 80대에 온갖병
    부모는 팔팔하시고요

  • 38. ..
    '24.2.6 7:11 PM (58.29.xxx.209)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운동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하고
    직장도 놓지않고 계속 경제활동 하고있어요
    헬스장비 피티비 몸에좋은 식단등 하면 평균
    저한테 80만원 정도 들거같은데
    나중에 애들한테 폐 안끼칠려고 열심히 관리합니다
    지독하게 아프고 났더니 건강의 소중함을 크게 느낀거지요
    현재 60대중반이예요

  • 39. ..
    '24.2.6 7:13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ㄴ와 너무 멋지시네요ㅠㅠ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빌어요!^^

  • 40. ..
    '24.2.6 7:25 PM (223.38.xxx.9)

    제글에 왜이렇게 화난 댓글이 많나 싶어 다시 글을 읽어봤는데요 80넘으면 존엄사를 허용해야하지 않나 그 문장때문인것 같네요 제 말은 나이많으면 존엄사 허용해라가 아니라 기대수명 다한 사람에게 불필요한 연명치료로 산송장처럼 누워있게 해서 자식들도 본인도 고통스럽게 하는게 문제라는거였어요 연명치료 거부한다는 서약? 같은거 미리하자고 남편이랑 약속은 했는데요 혹시라도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울때는 존엄사도 선택할수 있음 좋겠다 얘기한적 있는데 그 얘길 제가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나봅니다 모두들 건강 관리 잘하셔서 저도 여러분들도 이런 고민 할필요 없이 행복한 노후 보내시길 빌게요!

  • 41. 에효
    '24.2.6 7:29 PM (125.139.xxx.75)

    젊은 날엔
    자식들한테 짐되기 싫다
    80정도만 살고싶다 하다가도
    나이가 들수록 생에대한 애착이 생긴다네요.
    양가 부모님 다 돌아 가셨고
    시어머님만 고관절을 다쳐서 거동을 못하는 바람에
    요양병원 10년 가까이 계시다 가셨어요
    내가 죽어야지.죽어야지 하시면서도
    어디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아들들 총출동.
    요양병원 가보면 그냥 누워서 목숨만 연명하는 어르신들
    그래도 죽음을 생각하면 힘드실겁니다.

    저도 간절히 바라거든요.
    밥 해먹고
    친구랑 통화도 하고
    그러다가 몸져 누워 일주일만 있다가 죽었으면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일주일 만에 아무말씀 못하고 돌아 가셔서
    그게 한이 되더라구요.

  • 42.
    '24.2.6 7:35 PM (211.234.xxx.57)

    병원 배만 불려주는 거에요.
    저도 제 스스로 돌볼처지 안되면
    존엄사시켜주길 바래요.
    병원 원장 와이프 명품백사고 애들 유학비보태주는
    바보같은 짓 안하고 싶어요.

  • 43. ...
    '24.2.6 7:41 PM (118.235.xxx.115)

    오래살까봐 겁나요
    저에게 너두 늙어봐라 늙으면 오래살고싶다 이렇게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아직 안늙어봤는데 늙어서 내가 어찌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래요 월 몇백씩 병원비 써가며 연명하고싶지 않아요 사회적으로도 너무 큰 비용입니다 적당히 살다 가는게 제 꿈이에요

  • 44. 문제는
    '24.2.6 7:5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그 나이가 되면 존엄한 이성은 이미 바닥난 때라서 스스로 존엄사를 택할수도 없어요. 거실에서 집중해서 뭐 좀 하려면 다가와서.. 밥 안하냐?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뭐하고 있으면
    너는 왜 밥 안주나?하고 버럭하는데 소름끼치면서 미치겠습니다.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 45. 그 돈은
    '24.2.6 7:54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합가하지 않는 대가로 매달 수백만원이 나가는 거죠.
    그리고 그 상태의 노인은 존엄사를 택할만큼 존엄한 이성이 남아있지도 않고요.

  • 46. 구글
    '24.2.6 7:55 PM (103.241.xxx.189)

    그럼 그 돈을 대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그냥 돌아가시는 건가요?

    아님 자식이 빚을 내서라도 그 돈을 다 줘야 하는건가요

  • 47. ..
    '24.2.6 7:56 PM (223.38.xxx.26)

    그래서 의료기술이 너무 발달되는것도 싫어요

  • 48. 누굴위함인가
    '24.2.6 7:56 PM (118.235.xxx.58)

    병원 원장 와이프 명품백사고 애들 유학비보태주는
    바보같은 짓 안하고 싶어요.222222

  • 49. 제가올린글
    '24.2.6 8:15 PM (64.229.xxx.159)

    211.198 님 댓글 읽고 으~으~으~으~~했네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어제 아래 글 올린거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6280

  • 50. ..
    '24.2.6 8:54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아빠가 암 발견 두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칠십오세
    그분야 최고명의에게 최고의 병실에서 간호사들 상시대기하면서 지켰는데 실질적인 암치료는 못해보고 가셨네요

    돌아기시기 삼일전 밤
    갑자기 의사간호사 들이닥치더니 주렁주렁 기계들 연결해놓고
    저를 부르더이다
    연명치료 할거냐고

    제가 하지 않는다 했어요
    원하지않는다고

    시간이 십여년이 흘렀고
    모든 사람들 잘한 결정이라고
    엄마도 오빠도 동생들도
    깨끗하게 생을 마감하게 해 드린거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나는 그 밤 나의 결정을 후회하고 또 후회합니다

    왜 주절대고 싶었을까요
    그냥 좀 슬프네요
    80쯤 되면 죽고싶은 사람은 좀 죽을수있게해도 될거같아요

  • 51.
    '24.2.6 9:46 PM (39.114.xxx.84)

    노후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슬프네요

  • 52.
    '24.2.6 9:51 PM (112.152.xxx.133)

    얼마전 읽은 책에서 의사인 저자가 말했어요.
    연명치료 받으며 콧줄끼고 누워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병원들의 '죽음 비즈니스' 라고요.
    결국 병원 배불려 주는거죠.

  • 53. 지금
    '24.2.6 10:27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방문 열고 화장실 가시면서 땅꺼지는 한숨을 대차게 한방 날리시네요. 거실에서 폰 보다가 또 한방 먹었어요. 진짜.. 제 귀가 없어젔으먼 좋겠어요

  • 54. .....
    '24.2.7 12:4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콧줄끼고 사는게 무슨 의미있다고 그돈내고 살아있나요.
    자식이나 본인이나 무슨 의미.. 죽은거나 매한가지 아닌지.. 산송장인데.
    병원만 좋은일 실컷 시키는거죠.

  • 55. ....
    '24.2.7 12:4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콧줄끼고 사는게 무슨 의미있다고 그돈내고 살아있나요.
    자식이나 본인이나 무슨 의미.. 죽은거나 매한가지 아닌지.. 산송장인데.
    병원만 좋은일 실컷 시키는거죠.
    전 제가 그러고 산다고 치면 스스로 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ㅠ

  • 56. ....
    '24.2.7 12:4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콧줄끼고 사는게 무슨 의미있다고 그돈내고 살아있나요.
    자식이나 본인이나 무슨 의미.. 죽은거나 매한가지 아닌지.. 산송장인데.
    병원만 좋은일 실컷 시키는거죠.
    전 제가 그러고 산다고 치면 스스로 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ㅠ
    여기 70대 노인들 많아서 80세 존엄사 발끈하나본데
    멀쩡하면 다행이고 콧줄끼면 존엄사하는게 낫죠.
    그리 살아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 57. ....
    '24.2.7 12:45 AM (110.13.xxx.200)

    맞아요. 콧줄끼고 사는게 무슨 의미있다고 그돈내고 살아있나요.
    자식이나 본인이나 무슨 의미.. 죽은거나 매한가지 아닌지.. 산송장인데.
    병원만 좋은일 실컷 시키는거죠.
    전 제가 그러고 산다고 치면 스스로 너무 비참할거 같아요. ㅠ
    글구 500병원비를 어찌내나요. 부모가 돈많아서 그돈이라도 쓰면 모를까..
    자식들 다 늙으면 직장도 안닐텐데...

    여기 70대 노인들 많아서 80세 존엄사 발끈하나본데
    멀쩡하면 다행이고 콧줄끼면 존엄사하는게 낫죠.
    그리 살아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 58. ..
    '24.2.7 12:52 AM (118.235.xxx.171)

    요양병원에 들어가면 결국 끝은 콧줄끼는거예요. 콧줄끼는 게 뭐 대단히 인생의 막바지라 생각하는데

  • 59. ..
    '24.2.7 1:13 AM (175.119.xxx.68)

    부모나이 70대가 자식들 4~50대죠

  • 60. 스콧니어링
    '24.2.7 2:52 AM (211.184.xxx.246)

    스콧 니어링은 스스로 곡기를 끊고 죽었죠. 그게 진정한 존엄사입니다.

  • 61.
    '24.2.7 4:41 AM (58.120.xxx.236)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생각 종종해요
    그러다가 내몸아플때 약 한알먹고 이세상끝낼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도 하구요

  • 62. 알았으니까
    '24.2.7 6:06 AM (180.68.xxx.158)

    신념대로 실천하세요.
    남의 삶에 이러니저러니 하지말고.

  • 63. 남의 삶에
    '24.2.7 7:07 AM (118.235.xxx.58)

    이러니저러니 하는게 아니라 정말 겪어보면
    병원만 신나고 환자, 보호자들은 지옥이 펼쳐지는데 다들 모르죠.

  • 64. ..
    '24.2.7 7:18 AM (218.49.xxx.99)

    원글님 의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요즘은 연명치료는 안하는걸로 인식되니
    앞으로는 80세 이상 건강 이상있으면
    안락사 허용되는 법이 나와야되고
    후세와 젊은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비용 낭비 안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싸우자는 댓글들
    대부분 신촌지알바 댓글들
    82 분열 야기 이간시키려는 댓글들이니
    비상식적인 댓글 무시하고 패스하세요

  • 65. 재앙 맞아요
    '24.2.7 7:31 AM (58.142.xxx.34)

    80후반인 친정부모님보면 사는게
    그냥 연명이세요
    나라에서 간병인보내줘 국민연금에 노령연금나오지
    그러니까 본인들이 뭐 대단히 나라에
    기여라도 한것처럼 부당하다 싶은것들은
    악성민원까지 넣어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저는 막말을 농담처럼 하는데요
    노인들이 죽지도않고 나라 돈 어지간히 축낸다
    그럽니다

  • 66. 계란
    '24.2.7 8:18 AM (106.245.xxx.237)

    제 시아버님 2년째 누워계셔요
    일년에 7천 들어요
    저야 며늘이니 암말 안하는데 진짜 어찌해야 하는걸까요...

  • 67. 그냥
    '24.2.7 8:33 AM (211.51.xxx.139) - 삭제된댓글

    60이 다가오면 주변에 어른들이 많아서 별별 경험을 다 합니다,
    아주 신식이시고 깔끔하시고 그랬던 울 시엄니,
    돌아가시기 바로전에 아들한테 꼭 매장하라고 그러셨대요,
    시아버님하고 같이 충훈묘지에 갈려고 다 되어있었는대,

    시작은 아버님 요지좋다는데다 두군데나 사놨어요,
    가족묘지에 안가신다고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그랫대요 가족묘지에 보내달라고,
    가족묘지할때 본인은 돈을 안보탰대요, 그래도 거기로

    80되면 존엄사요
    누가선택을 하는건대요
    나는 그렇게 하겠다,
    막상 늙고나서 말해요,

    저 퇴근할때 미치겠는 광경을 거의 매일봐요,
    그 할아버지때문에 매일 화살기도를 하는듯해요
    할아버지 한분이 거의 고개도 못 들고 걸른을 끌듯이, 팔 두개를 그냥 늘어져서
    그리고 아주 천천히 걸으세요
    처음에는 늘 김밥이 두세줄있었어요
    매일 저녁마다
    그래서 남편하고 그랬지요, 저분이 저녁을 김밥을 사서 할머니와, 해결하시나보다,
    어느날은 약봉투가, 어느날은 검정봉지가,
    요즘은 더 늘려지고 더 고개도 숙이시고, 팔도 더 늘어지고,
    이제는 그냥 집에서 나오시는게 늦어져서 가세요
    이분을 보면 안타까워요,
    어쩌면좋으나요,

  • 68. 호호맘
    '24.2.7 9:35 AM (211.243.xxx.169)

    80세 이상 안락사를 어떻게 허용하나요
    본인 의사로 허용하나요 ?
    본인이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면 자식들이 허용하나요 ?
    시험봐서 붙으면 안락사 허용하나요 ?

    안락사는 누가 해주나요 ? 간호사가 해주나요? 의사가 해주나요 ?
    누군가 마지막 주사를 놓아야 할거 아니에요.
    가족들이 다 안락사 찬성하는데, 할머니는 치매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나는 안죽을꺼야! 이러면 거기다가 주사를 놓아야 하나요 ?

    산넘어 산이에요.
    안락사 법이 허용되려면 일단 민도가 거기에 맞춰져야 할 것 같아요.

  • 69. ㄴㄴ
    '24.2.7 9:48 AM (116.89.xxx.136)

    저의 시어머니 70대때 하시던 말씀-나 오래 살고싶다.빨리 죽기 싫다...
    지금 80세 넘게 유병장수 하고계심

  • 70. ㅇㅂㅇ
    '24.2.7 10:06 AM (182.215.xxx.32)

    존엄사는 본인의 의지인데
    자식이 돈많이 들고 힘들다고해서
    할수있는게 아니죠..

  • 71.
    '24.2.7 10:41 AM (182.225.xxx.31)

    누군들 자식한테 짐 되고싶은분 있을까요?
    살아있으니 살아가는겁니다 입버릇처럼 살기싫다하다가도
    우연한 위험에 아씨 죽을뻔했네 하고 말하는게 인간입니다
    나는 그러지말아야지하지만 아무도 장답할수없을거같아요

  • 72. 오늘을열심히
    '24.2.7 11:54 AM (27.126.xxx.117)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입찬 소리 하지 마라면서
    실상은 가족에게 짐이 되도 살겠다는거잖아요
    요양원에 버림 받는것 보다는 존엄사가 낫지 않나요
    ?

  • 73. 오늘을열심히
    '24.2.7 11:56 AM (27.126.xxx.117)

    자식의 괴로움을 생존의 자양분으로 살지 맙시다

  • 74. 아,,, 모야
    '24.2.7 12:05 PM (220.72.xxx.186)

    제발 입 찬 소리 하지 마요.
    돈 때문에 자식들 힘들게 사니까 존엄사 해야 한다?
    역지사지
    나도 늙고 병들고 할꺼에요.
    남 일에 왜 존엄사 운운합니까?
    지금 산소호흡기 끼고 살고 있는데
    만일 무슨 일 있음 인공심폐기 달아 끝까지 살고 싶다는 환자와 살고 있어요.
    그정도 삶에 애착 있는 사람도 있어요

    존엄사 운운하니 남 일에 상관하고 있네요

  • 75. ..
    '24.2.7 12:07 PM (112.168.xxx.241)

    평범한 가정에서 삶의 질이 떨어지면 그냥 가고싶어요. 그런 생명 연장하자고 귀한돈 쓰며 자식의 기회를 날려버리고싶지 않아요.

    제생각.인간이 별건가요? 늙고 병들어 혼자 못 먹고 혼자 못 싸면 세상 떠나야하는거라생각해요. 그냥 자연세계의 코끼리들처럼

  • 76. 원글님
    '24.2.7 12:18 PM (211.234.xxx.114)

    원래 오십대까지는 늙고 추할 바에 빨리 가야지 하는데
    정작 죽음이 가까와지는 칠십대부턴
    정말 고통이 심해서 사는게 버거운 경우가 아니면
    다들 죽을까 벌벌 떨어요.
    그냥 소멸이 두려운건 인간 본능이에요.
    죽음에 이르는 고통도 두렵고
    모르는 세계로 넘어가는거 당연히 피하고 싶겠죠.
    원글님 뜻은 너무나 잘 아는데
    사람 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뇌도 노화하면서 젊을때 생각과 달라지기 때문에
    원글님도 나이들면 맘이 변할 수 있어요
    이걸로 토론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 77. ..
    '24.2.7 12:53 PM (223.38.xxx.88)

    댓글 더 안달고싶은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달께요.늙고 추해서 빨리 가고싶다는 말 아닙니다. 늙어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싶어요.하지만 산송장처럼 누워서 고통스럽게 삶을 연명하거나 정말 고통이 심해서 사는게 버거운 상황이라면 내가 존엄사를 선택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생각이고 바램일뿐이에요 설득하거나 토론하고 싶은 내용도 아닙니다 저마다의 선택을 존중하니까요.

  • 78. 원굴님
    '24.2.7 2:1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죽고 싶지 않데요

    원글님 말씀은 늙으면 죽어야지 가 아니고
    연명 치료 까지 하면서 자식에게 부담 지우고
    싶지 않다가 글이 요지인데


    아 몰랑 안 죽을래
    너도 늙어봐

    늙으면 자식보다는 자신이 더 중요 해지고
    이기적인 본성이 노골적 으로 드러나 나 봅니다

    어렸을때 증조 할머니 상 치루는데 상갓집이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조뮨 온 분도 왁자지껄
    상주도 싱글벙글

    노인들만 몰라요 자신이 죽으면 자식이 슬퍼
    할거라고 믿고 싶어함

    존엄사 언제 도입 되나요 간절히 바라는데요

  • 79.
    '24.2.7 3:15 PM (211.234.xxx.169)

    산송장처럼 병원에 누워서
    자식 생살뜯어 의사들 곳간 채워주는 짓은 안하고 싶다는 거죠.

  • 80. 맞습니다
    '24.2.7 3:22 PM (211.234.xxx.74)

    내 자식에게 민폐가 되느니 죽는게 옳아요
    더군다나 공부 시켜야하는 손주들
    내 간병비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시키고 ㅠ
    내 자식이 내 병수발로 인생이 고통스러워진다면
    못할 짓 맞아요
    건강 못지킬거면 존엄사 사인이라도 해야지요

  • 81. 댓글들 이상
    '24.2.7 3:54 PM (61.252.xxx.20)

    원글님이 말하는 존엄사가 설마 늙고 병들면 다 죽이자는 거겠어요?
    본인이 원하면 고통없이 깔끔히 죽는 것 이야기 하는 거겠지요.

  • 82. 댓글들 이상
    '24.2.7 4:03 PM (61.252.xxx.20)

    82회원들이 이제 부양자가 아니라 부양 받는 나이대가 많아져서 그쪽으로 감정이입 하는 걸까요?

  • 83. ㅇㅇ
    '24.2.7 4:09 PM (39.117.xxx.171)

    원글님이 말하는 존엄사가 설마 늙고 병들면 다 죽이자는 거겠어요?
    본인이 원하면 고통없이 깔끔히 죽는 것 이야기 하는 거겠지요22222

    정말 누워서 자식돈 써가며 똥파내가며 콧줄 껴가면서도 살고싶겠어요?건강하면 몰라도

  • 84. ..
    '24.2.7 4:41 PM (61.254.xxx.115)

    다 맞는말이구만 왜들 그래요? 돈도 없으면서 오래 사는거 재앙이에요 저만해도 추하게 살다 가고싶지않아요 내손으로 밥해먹고 화장실가고 샤워할수 있을때까지만 살아야함.

  • 85. ..
    '24.2.7 5:15 PM (61.254.xxx.115)

    내몸을 내가 컨트롤할수 있을때까지만 사는게 맞다고 봐요 서로에게 재앙이고 곡기 끊어서라도 피해 안줘야죠 우리애들이 추한꼴 안봤으면 좋겠어요 오래살고자 하는것도 내몸 내가 건사하지 못할땐 노욕이에요

  • 86. ......
    '24.2.7 6:36 PM (110.13.xxx.200)

    입찬 소리 하지 마라면서
    실상은 가족에게 짐이 되도 살겠다는거잖아요 22
    소름...

  • 87.
    '24.2.8 1:44 AM (211.234.xxx.53)

    애들 한 달에 오백씩 벌려면
    회사에 몸을 갈아넣어야 하는데
    의료인에게 고스란히 상남하라고요?
    고쳐서 낫는 병도 아닌데
    그냥 죽을 날 받아놓은 사람 이기심과
    의료상술의 이기심 콜라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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