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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빨리 늙음이 올 줄 알았더라면

세월의속도 조회수 : 23,246
작성일 : 2024-02-05 18:42:42

나이 오십,

아직도 스무 살 모습이 내 안에 있는데

거울엔 너무 고생하고 나이 든 내가 있네요

정말 고생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오십이 넘어가니 온 얼굴에 나타나네요

굵은 주름 처진 볼 거친 피부 등등..

이렇게 빨리 늙음이 올 줄 알았더라면

그 젊은 날, 날 위해서 좀 좋은 걸 해줄걸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IP : 122.32.xxx.7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5 6:45 PM (223.38.xxx.96)

    자식때문에 자아와 너무 많은걸 포기하고 죽은듯이 살게되네요ㅠㅠ너무 이쁘지만 책임감이 짓눌러서 힘드네요ㅠ

  • 2. ..
    '24.2.5 6:47 PM (211.209.xxx.130)

    이제부터라도 좋아하는 것들 누리고 스스로를 챙기세요

  • 3. ...
    '24.2.5 6:49 PM (118.235.xxx.110)

    젊은날 자신을 위해 해주면 좋을게 뭘까요?

  • 4. 총총
    '24.2.5 6:51 PM (175.120.xxx.173)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십년지나면 또 후회하겠죠.

  • 5. ㄱㅅ
    '24.2.5 6:55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고생이요?
    남들 다 하는 결혼출산육아
    그건 고생이 아니죠
    그냥 산거죠

  • 6.
    '24.2.5 6:58 PM (119.66.xxx.75)

    고생이요?
    남들 다 하는 결혼출산육아
    그건 고생이 아니죠
    그냥 산거죠 22222

    남편없이 애 두세명을 친정 도움도 못받고 키우는 정도 되야
    명함 내밀지 않을까요. 주변에 실제로 이런 60대분들 계신데
    애들 다 앞가림하고 독립해서 나가고 혼자 씩씩하게 사세요.

  • 7. fe32
    '24.2.5 7:08 PM (121.137.xxx.107)

    50이면 아직도 젊고 아름다우시니 지금부터 챙기시면 돼요.

  • 8. 지금이라도
    '24.2.5 7:18 PM (119.193.xxx.121)

    님을 위해 뭘 좀하세요. 70 아닌게 어디가요

  • 9. 바람소리2
    '24.2.5 7:25 PM (223.38.xxx.214)

    오늘 하루를 즐겨야죠

  • 10. 지금이라도해
    '24.2.5 7:53 PM (112.167.xxx.92)

    안늦었어요 50에서 늙었구나 하는데 막상 55와 비교하면 50이 젊었구나임

    그러니 나이 더 들기전에 지금부터 마사지부터 받고 피부과도 가고 화장품도 수입제품도 써보고 옷도 예쁘게 입고 하면 되요 주얼리도 척척 착용하고

    솔까 60이 아닌게 어디며 이젠 나머지 날들만 남아 그럼 지금이 젤 젊은거 맞자나요 그니60대도 예쁘게 자기관리하면 낫자나요

  • 11. 저도
    '24.2.5 8:08 PM (180.71.xxx.112)

    이제 50 인데
    솔직히 20 대는 한참 지났지
    내안에 20 대 남진 않음
    한참 살아도 30 대던데 …

  • 12. 아직은
    '24.2.5 8:1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좋을때다 생각하고 현재를 즐기세요
    장수 시대라 70까지는 괜찮은 나이예요

  • 13. ㅜㅜㅜ
    '24.2.5 8:36 PM (91.223.xxx.21)

    제맘이에요
    후줄근하게 애둘 키우고 직장다니느라
    어떻게 그 세월을 살았는지요
    이제 애들도 다 컸고 정말 제 자신에게 쓰담쓰담해주고
    싶습니다 고생했고 애썼다고요

  • 14. 티니
    '24.2.5 8:40 PM (116.39.xxx.156)

    50 한창 나이 아닌가요 ㅎ
    저는 30대 중반 애들 뒷바라지 허덕이는데
    애들 일찍 키우신 50대 분들
    여유로워보이고 넘 부럽 ㅜㅜ습니다

  • 15. ...
    '24.2.6 1:38 AM (59.5.xxx.180)

    저도 요즘 이런 생각으로 마음이 좀 가라앉곤 했는데..
    댓글 중에 70 아닌게 어딘가요 라는 댓글 보니.. 그렇게 생각해야 겠다 싶어요.
    원글님 저 올해 우리 나이로 54 되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래도 50은 괜찮았더라구요.
    60이 보면 지금 제 나이도 또 그렇게 보이겠구나 싶네요.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지금부터라도 우리 제일 좋은걸 나에게 해주자구요!

  • 16. 야채맘
    '24.2.6 2:18 AM (223.38.xxx.251)

    이런글 좋아요 맨날 밉고 싫고 이런글보다..

    나이듦을 대비하고 아직 남은 자신의 청춘을 되돌아보게 만들거든요.
    선한영향력.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 17. 저도
    '24.2.6 2:36 AM (84.87.xxx.200)

    이런 글 좋아요 22222
    매일매일을 감사하고 현재의 내 모습을 더 사랑할 수 있게 해서요.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직시하며 준비할 수 있고요.

  • 18. ㅇㅇ
    '24.2.6 3:1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도 51 인데
    젊을때 안꾸미고 산게 후회된다는 분 있었는데
    아이 왠만큼 키우고 한숨 돌리며 회한이 많을 나이인가...
    저도 이제 50 이긴 한데
    40이 되었을때보다 받아들이는게 수월한거 같아요
    나이드는건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건강하기만 하다면 나쁠거 없는거 같아요 50대

  • 19. ㅇㅇ
    '24.2.6 3:15 AM (58.234.xxx.21)

    얼마전에도 51 인데
    젊을때 안꾸미고 산게 후회된다는 분 있었는데
    아이 왠만큼 키우고 한숨 돌리며 회한이 많을 나이인가...
    저도 이제 50 이긴 한데
    40이 되었을때보다 받아들이는게 수월한거 같아요
    나이드는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하기만 하다면 나쁠거 없는 나이가 50대인듯

  • 20. 70이되면
    '24.2.6 3:39 AM (117.111.xxx.4)

    50에 아무것도 시작 안한걸 휴회하게 되겠죠.

    화이팅입니다.

  • 21. 지금부터는
    '24.2.6 4:14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꾸미는 거, 예뻐지는 거... 이런 건 부차적인 문제.
    건강관리 잘하는 사람이 20년 후에 승자가 됩니다.
    식생활, 술담배, 수면관리, 적절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특히 관절주위 근육강화.
    젊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마시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며 관리하세요.
    70대 중후반에 가볍게 걸어다니는 분들 별로 없어요.

  • 22. 지금부터는
    '24.2.6 4:1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꾸미는 거, 예뻐지는 거... 이런 건 부차적인 문제.
    건강관리 잘하는 사람이 20년 후에 승자가 됩니다.
    식생활, 금주금연, 수면관리, 적절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특히 관절주위 근육강화.
    젊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마시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며 관리하세요.
    70대 중후반에 진통제없이 가볍게 걸어다니는 분들 별로 없어요.

  • 23. 인생
    '24.2.6 5:17 AM (180.68.xxx.158)

    절반 살았어요.
    재정비하고
    오래 사용한 내몸과 마음들 도닥여주고,
    윤기나게 가꾸며,
    즐기며 사세요.
    전 55세인데, 골다공증이 와서
    걷는거 힘들어 여행이 무섭고,
    뛰는건 절대 안되요.
    등산도 못해요.
    건강할때 돌보지않았더니…

  • 24. ㅇㅇ
    '24.2.6 5:51 AM (211.108.xxx.164)

    관절 다친부분들이 발목잡네요
    물질보다 건강이 신경쓰여요
    저도 뛰는건 당연히 못하고 오래 걷는것도 불가능해요
    이렇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앞으로 가고싶은곳도 많은데 속상해요

  • 25. ....
    '24.2.6 6:10 AM (14.52.xxx.170)

    너무나 동감이에요
    나이가 든거에 놀랍고 적응 안되고
    젊음이 부럽기도 하고 누리지 못했던거
    후회도 하고요
    님글을 읽다보니 그래도
    나중에 또 후회하고 싶진 않아요
    80되어서 나이 50에 애들 다키우고 하고 싶은거
    실컷하고 누릴 걸 싶을테니까요
    예쁜옷 사서 입는거 그거부터 하고 있어요
    알뜰히 사느라 옷도 20대부터도
    진짜 기본템 실용템만 몇개로
    입었거든요
    돈도 있고 꾸미는거 좋아하는데도
    돈도 시간도 엄청 아끼고 살았어요
    이젠 좀더 내 맘에 드는 인생으로
    살려구요

  • 26. 오잉
    '24.2.6 7:26 AM (149.167.xxx.183)

    시간이 우째 이리 빨리 지나갈까요? 마음은 삼심대 초반 같은 느낌인데, 오십대에 들어섰어요. (만 나이로 하면 아직 오십 아니지만). 체력이 많이 약해진 느낌이라 체력을 기르고 싶어요. 그리고 우물쭈물 사십대 흘려보낸 것처럼 그렇게 흘려보내지 않을 거에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현재에 살 겁니다.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인생인데...

  • 27. ㅇㅇ
    '24.2.6 8:37 AM (223.38.xxx.205)

    72년생인데 아직도 내 나이 앞에 5란 숫자가 어색하네요.
    곧 6자 달아야 하는데 ㅎ
    몸건강. 마음건강하게 살아요. 우리~~

  • 28.
    '24.2.6 9:03 AM (211.243.xxx.169)

    남편없이 애 두세명을 친정 도움도 못받고 키우는 정도 되야
    명함 내밀지 않을까요.

    --> 이거 전데요 ?

    저 명함 내밀어도 되요 ? ㅎㅎㅎ
    심지어 친정식구도 먹여살리고 있는데 하하하

  • 29.
    '24.2.6 9:22 AM (1.238.xxx.15)

    어머나 저랑 같은 생각. ㅜㅜ

  • 30. ..
    '24.2.6 9:24 AM (223.62.xxx.251)

    70이 되었을 때 같은 후회 하지 않도록 오늘부터 뭔가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 31. 지금이 가장 젊은날
    '24.2.6 9:34 AM (220.72.xxx.186)

    당신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젊은날입니다.
    50대 늙었다 한탄하지 말고
    인생의 안정기에 있으니 자신을 좀 더 보살펴야 60대 이후
    진짜 노년에 힘들지 않아요.

    아직 늙음 개탄 할 시기가 아니에요.

  • 32. 40대중반
    '24.2.6 11:05 AM (59.20.xxx.13)

    이런 글 좋아요 222223333333
    매일매일을 감사하고 현재의 내 모습을 더 사랑할 수 있게 해서요.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직시하며 준비할 수 있고요.

  • 33. 57세
    '24.2.6 11:31 AM (121.133.xxx.125)

    50 이 부럽네요.
    저도 50 에 좀 우울하고 힘들었었는데
    그 시간이 아까워요.

    60 넘음 지금이 그렇겠지요.

    그래서 요즘 정말로 일상에 감사하며 지냅니다.

    인정할거 인정하려고 하고

    내가 해줄수 있는 베스트를 나에게 주려고요.

    그래서 맛난것도 혼자라도 사묵고

    옷도 젤 예쁜걸로 입고 백화점 수퍼라도 가고

    운동도 지지리도 못하고 싫어하지만

    오래 하고 있어요. ^^;;

    지금이라도 피부과 가보심 되죠.

  • 34. ..
    '24.2.6 11:41 AM (125.186.xxx.181)

    50중반 빠르면 손자 볼 나이인데... 저희 엄마는 젊을 때 이쁘게 하고 다녀라 하시네요. 당신 눈엔 아직도 젊게 보이시는 지 ㅎㅎㅎㅎ 젊다면 젊죠. 김혜수도 염정아도 다들 그 나이들인데...

  • 35. ..
    '24.2.6 11:47 AM (222.120.xxx.150)

    그냥 오늘하루 무조건 행복한게 정답인듯한데
    제일힘들죠.
    어차피 늙고 힘 없어지고..청춘을 잡을수도 없고..
    그냥 오늘 하루 행복해서 후회가 덜하도록 사는게 그나마 정답인듯.

  • 36. ㅎㅎ
    '24.2.6 12:09 PM (218.48.xxx.188)

    댓글들 좋은 글들이 많네요... 전 50대 중반인데 저도 아직 제 나이가 안믿겨요ㅎㅎ
    70대 80대 분들도 똑같겠죠? 건강관리 힘쓰며 삽시다!

  • 37. 소듕한 50대..
    '24.2.6 12:32 PM (218.147.xxx.249)

    지나간 날들 잡을 수 없고.. 오늘 포함 누닐 날 생각하면.. 황금 50대인 듯요..

    자녀들 크고 이제 제 의견 펼쳐도 좀 먹히고.. 좀 더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독립적으로 지낼 수 있는.. 그남아 젤 몸도 앞 날에 비해 나은 상태고..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소듕한 50대 같아요.. 소확행하며 제 자신과의 소듕한~ 추억 쌓고 싶어요..

    하루 하루 설레이는 계획들을 세워 볼랍니다.. ㅎㅎ

  • 38. 50 대
    '24.2.6 1:00 PM (116.12.xxx.179)

    지금 50중반이네요. 30부터 40까지가 제일 힘들었는데 그 시절에 악착같이 저축한 덕이라면 덕일까 그때를 발판 삼아 생활수준이 약간 도약했다고 할까요. 막 결혼하고 애기 하나 있는 똑같은 출발선에서 비숫한 경제규모로 시작했는데 20년지난 지금 돌아보면 생활수준이나 성취수준이 따라잡을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많이 나있는것을 봅니다. 저는 젊어서 고생하자라는 생각으로 10년뒤의 미래만 보고 달려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고생이 아니었네요. 지금은 거울속의 늙은 나에게 참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스스로 격려해줄만큼 자신이 대견해요. 우리 50대들 늙은 나를 아끼고 이만큼 온것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오늘 하루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39. 좋아요
    '24.2.6 4:23 PM (1.231.xxx.185)

    매일매일을 감사하고 현재의 내 모습을 더 사랑할 수 있게 해서요.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직시하며 준비할 수 있고요.333

  • 40. 70이되면
    '24.2.6 4:51 PM (218.159.xxx.6)

    젊을때부터 운동을 해서 건강챙겨두지 않는게 제일
    후회하는 분이 많았어요
    돈보다 건강이라는걸 50대는 실감이 잘 나지않겠지만요^^

  • 41. 마니
    '24.2.6 4:58 PM (59.14.xxx.42)

    건강중요! 50대ㅈ어떻게 그 세월을 살았는지요
    이제 애들도 다 컸고 정말 제 자신에게 쓰담쓰담해주고
    싶습니다 고생했고 애썼다고요
    2222222222222222

  • 42. ...
    '24.2.6 6:23 PM (1.234.xxx.165)

    저는 주름지고 처지는 피부, 푸석거리는 머리카락은 그닥 신경안쓰이는데요...달변이었던 제가 말이 늘려지고 적절한 어휘가 생각이 빨리 안나고 기억력,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게 못견디게 슬프고 우울해요 ㅠ

  • 43. 그때그때최선
    '24.2.6 7:32 PM (182.220.xxx.6)

    젊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슬퍼마시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며 관리하세요.
    70대 중후반에 진통제없이 가볍게 걸어다니는 분들 별로 없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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