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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끝나고 계속 알바를 하는 아이

.. 조회수 : 5,586
작성일 : 2023-12-11 23:00:17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저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알바하는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IP : 118.131.xxx.18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11:00 PM (219.255.xxx.153)

    기특하네요.

  • 2. 냅두세요
    '23.12.11 11:01 PM (121.133.xxx.137)

    손해볼거 전혀 없는 경험입니다

  • 3. 칭찬
    '23.12.11 11:02 PM (49.171.xxx.76)

    다 경험이죠. 위험한것 아니면 해보는게 좋지않나요

  • 4. 기특한데요
    '23.12.11 11:02 PM (123.199.xxx.114)

    밀어주세요

  • 5. ㆍㆍ니
    '23.12.11 11:03 PM (59.14.xxx.42)

    넘넘 기특해요 .

  • 6. 형편
    '23.12.11 11:03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형편이 어려우신가요?
    수능 끝나고 좀 쉬고 놀고 그간 못한거 돈 좀 쓰면서
    한두달은 지내도 좋으련만...

  • 7. 원글
    '23.12.11 11:04 PM (58.121.xxx.201)

    형편 어렵지 않은데 부모님 돈 받아 쓰는 잉여인간 같은 기분이 싫다네요

  • 8. ***
    '23.12.11 11:08 PM (219.251.xxx.104)

    정신상태가
    아주 건강하네요
    그냥 두세요
    해보고 힘들면
    그만두겠죠

  • 9. 형편
    '23.12.11 11:09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형편 좋으신데 아들이 스스로 알바 찾아서 한다니
    멋진 청년이네요...
    너무 힘들게 ... 잠 줄여가면서 하는거 아니면 그냥 지켜봐주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알바에 운동하나 하면 좋을것같은데 ...

  • 10. 부럽...
    '23.12.11 11:10 PM (211.250.xxx.112)

    아이가 진짜 똑똑하네요. 힘쓰는 알바지만 아이는 그 알바를 하면서 세상과 사람을 배울거같아요. 어쩌면 그 경험으로 창업을 할지도 몰라요.

  • 11. 멋찐
    '23.12.11 11:12 PM (59.10.xxx.28)

    멋찐 아들입니다.

  • 12. 어머나
    '23.12.11 11:12 PM (175.120.xxx.173)

    야무지게 잘 키우셨네요.

  • 13. 00
    '23.12.11 11:12 PM (121.190.xxx.178) - 삭제된댓글

    좋은 경험이 될거예요
    저희아인 고딩때 못논거(고3때도 놀만큼 놀았음) 논다고 알바하나 안하고 2학년 2학기 되서야 일주일에 한번 3시간 학원조교 해요
    힘들게 살고싶지않답니다ㅠ
    아이 기특하네요 건강 챙기면서 하라하세요

  • 14. 원글
    '23.12.11 11:14 PM (58.121.xxx.201)

    응원 감사합니다
    딸입니다 ㅠㅠ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PT 헬스도 하루도 거르지않고 오전시간에 꾸준히 하고 있어요
    목표한 근육량 만든다며 식단관리도 열심히 하네요

  • 15. ㅇㅇ
    '23.12.11 11:18 PM (187.191.xxx.194)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독특하기도 하고. 여유있으시다며 용돈좀 여유있게 주세요.

  • 16. 딸이에요??
    '23.12.11 11:19 PM (211.200.xxx.116)

    어디사세요
    딸 키우는 법 전수받고 싶네요
    타고난게 제일 크겠지만요
    제 친구딸은 수능 끝나자마자 쇼핑 쇼핑 엄마를 들들 볶아 프라다, 구찌 각 명품돌며 가방 하나씩 사고 돈을 벌긴 커녕 옷사제끼기에 바빠요.
    저는 그것도 나쁘게는 안봐요 그 나이에 멋부리거지 하며 좋게 보지만
    원글님 딸은 진짜 탐나네요... 제 초딩 딸 멘토됐음 좋겠어요

  • 17. . .
    '23.12.11 11:19 PM (118.223.xxx.43)


    진짜 정신이 건강한 아이네요
    든든하시겠어요

  • 18. ㅇㅇㅇ
    '23.12.11 11:21 PM (175.210.xxx.227)

    너무 기특하네요
    걍 냅두세요
    근데 힘쓰는거(허리다칠만큼)는 말리시구요
    아이가 하고싶은거 하는거니 짠할필요 있나요?
    스스로 돈벌어 부자되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나중에 번돈으로 여행가도되고
    여튼 기특해요!

  • 19. ......
    '23.12.11 11:23 PM (118.235.xxx.103)

    야무지고 똑똑한 딸 뒀으면서
    무슨 고민이세요.
    야무지게 자기 앞길 잘 찾아서 뭘해도 성공할 애네요.
    걱정말고 하는 대로 지켜봐 주세요.

  • 20. 모모
    '23.12.11 11:25 PM (219.251.xxx.104)

    어머!딸이라니
    정말 천연기념물이네요
    조심조심하라고 해주세요

  • 21. 와...
    '23.12.11 11:29 PM (182.208.xxx.134)

    정말 멋진 딸을 두셨네요.
    하지만 대학가서는 꼭 알바 적당히만 하고,,, 대학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누리고 경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보길 바래요.. 제가 과외만 열심히 뛰다가 참 많은 걸 놓쳐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결국 일도 그길로 들어섰지만.... 전 제 밑에서 일하는 조교들에게도 꼭 말합니다. 너희 생활이 먼저고 많은 걸 경험하라고.. 돈은 나중에 더 벌 수 있으니! 라구요. 몸상할까비 걱정되네요. 그래도 참 이쁘고 멋진 딸이에요....!!!! 이런 친구는 국보급이네요!

  • 22. ....
    '23.12.11 11:33 PM (110.13.xxx.200)

    와 남자앤줄 알았더니 여자애네요,.'
    요즘 보기 드문 독립적인 애네요.
    굉장히 빨리 트였네요. 그러기 쉽지 않은데..
    알아서 잘하겠구만요..

  • 23. 하라고
    '23.12.12 12:00 AM (124.54.xxx.37)

    등떠미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선택한거면 응원합니다. 이 경험들이 인생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겁니다.

  • 24. ,,,
    '23.12.12 12:02 AM (61.79.xxx.23)

    와~~
    며느리 삼고 싶은 아이에요
    개념이 제대로 박힌 아이.. 잘 키우셨어요
    부럽네요

  • 25. 유리지
    '23.12.12 12:1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지지해주세요.
    우리 딸이 딱 그런데 장학금 받고 대학 다니고 4년 알바한 돈
    애플 묻어놔서 독3사 차량 한대값 됐더라고요.
    좋은 곳에 취직도 됐어요.
    가난한 집 전혀 아니고요.
    그냥 자기는 돈을 좋아해서 돈버는게 성취감이 느껴진대요.

  • 26. ㅇㅇ
    '23.12.12 12:18 AM (211.251.xxx.199)

    참 뭐든 서로 맞아야지 원
    남들은 다 부러워하고 칭찬일색인 자녀인데
    정작 엄마는 걱정을 하고 있으니

  • 27. 콩민
    '23.12.12 12:19 AM (124.49.xxx.188)

    너무 이쁘고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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