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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거친 고등아이 혼내야할까요?

어제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3-12-11 16:39:12

어젯밤에 쇼파에 누워 티비보고 있는데,

아이가 저에게 주는 물건이 있는데,

무심코 그걸 던지다시피 해서 제 등뒤로 맞았어요ㅠ

 

애가 덜렁거리고 차분하진 않는 성격인데,

제가 맞은건 인지를 못하고  

주방에 물먹으러 가길래 그냥 두었는데, 

 

한두번 행동 실수는 한다쳐도, 

자기가 한 행동으로 누군가 불편할수 있는것도 인지못하고, 

차분하지 못한 아이의 행동을 

뭐라고 혼내야 할지 궁금해요, 

 

집에서는 유독 저한테는 말도 막하고,

행동도 저렇게 막해대는 반면, 

밖에서는 모범생에 착하대요, 

 

제 속은 천불이 ㅜ나네요

IP : 168.126.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새끼가
    '23.12.11 4:45 PM (123.199.xxx.114)

    싸가지가 없는거죠
    물건을 던지듯이 주는게 님도 다음에는 던지듯이 주세요.

  • 2. ....
    '23.12.11 4:49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덜렁거리는 건 고치도록 노력해야 하고
    엄마나 어른에게 말 함부로 하고
    물건 던지는 행동도 잘못인 거 알아야죠
    감정 섞지 말고 차분하게 '알려' 주세요
    화내지 말고 진지하게 말해야 됨
    부모 말이 먹힐려면 부모가 카리스마가 좀
    있어야 되요
    아이가 봤을 때 만만하게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 3. 윗님인성어쩔
    '23.12.11 5:23 PM (111.99.xxx.59)

    남의 집 애한테 애새끼라니...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셨나 원래 말투가 그러신가

  • 4. ....
    '23.12.11 5:34 PM (218.146.xxx.219)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젤 함부로 하는거 버릇될까 무서워요.
    지금은 그게 엄마지만 나중에는 아내가 될수도

  • 5.
    '23.12.11 7:37 PM (121.167.xxx.120)

    조용히 짚어서 얘기 하세요
    밖에 나가 모범생에 착하면 기본은 돼어 있으니 조용히 얘기해도 알아 들어요

  • 6.
    '23.12.11 10:44 PM (121.225.xxx.59)

    댓글주신 모두 감사합니다.

    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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