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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주민센터

..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3-12-11 15:33:55

안녕하세요 82님들.

동네에 새로생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번에 문화수강생모집하는데요.

노래교실에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혹시 수강중이거나 해보신분들 계시면

얘기좀 해주실래요?

노래유형이 트롯인가요?

다양한 노래유형인가요?

50대후반과 60대초반 부부가 수강해도

괜찮을런지(여성분들만 오실까봐서요~)

궁금한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IP : 211.218.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3:43 PM (183.102.xxx.152)

    주민센터 노래교실은 주로 트롯
    할머니들이 주 회원이더라구요.

  • 2. 노래 좋죠
    '23.12.11 3:48 PM (211.217.xxx.233)

    뱃심도 생기고
    폐활량도 늘어나고
    박자 감각, 음정 감각 생기고
    감정도 생기고
    즐거운 기분도 생기고요

  • 3. 모모
    '23.12.11 3:52 PM (58.127.xxx.13)

    남자회원있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강사도 잘보고가세요
    한시간내내 음담패설하는
    강나도 있어요

  • 4. 모모
    '23.12.11 3:52 PM (58.127.xxx.13)

    강나도ㅡ강사도

  • 5. ㅇㅇ
    '23.12.11 4:02 PM (180.230.xxx.96)

    저 아는분 연세 80대 이신데 다니세요
    비슷한 연령 이신것 같았어요
    다들 형님 아우님 하는 분위기
    강사도 70대였는데 이번에 좀 젊은분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 6. ㅇㅇㅇ
    '23.12.11 4:25 PM (121.127.xxx.39)

    트로트 좋아 하신다면 강사가
    너무 젊으시면 피하세요.
    여러군데 다 다녀보았는데 강사에 따라
    레파토리가 정해지는 것 같드라구요.
    40대 중반후라면 절충이라도 하는데
    그 이하는 수강생들이 그렇게 원해도
    3개월에 한두곡 불러봤나..
    정말 재미가 없어서 죽을뻔 했습니다..ㅎㅎ
    몇분들이 건의를 했지만 그때서야
    한곡 부르다 말더군요..

  • 7.
    '23.12.11 4:27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주민센터로 다니는데
    우리동네는 50대남자강사인데
    대학가요제 출신 통키타 무명가수예요
    네이버에 발표한곡도 검색되더라구요
    단발퍼머에 자켓입고 청바지
    대충 느낌 아시겠죠? ㅋ
    노래는 트로트 7080세대때 유행했던바라드
    섞어서 가르켜주는데
    음담패설은 일체없어요
    그래서 회원들도 50~70대 60대가 많은듯해요
    남자회원도 10명은 되는듯 하구요
    2시간하는데 재미있어요

  • 8. 원글
    '23.12.11 4:31 PM (211.218.xxx.205)

    트롯은 좀 취향이 아니라서요 ㅠ
    강사가 누구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군요
    댓글 달아주시는거 감사히 잘 보고있어요

  • 9. ...
    '23.12.11 4:37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트롯도
    요즘 젊은가수들 노래라 안지겨워요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이런가수들 신곡 가르켜줘요
    저도 트롯안좋아해서 잘몰랐는데
    요즘 배우면서 검색해서 듣고도있어요 ㅋ
    7080노래는 다 아는데...

  • 10.
    '23.12.11 8:30 PM (121.167.xxx.120)

    노래 교실은 거의 트롯이예요
    노래 부르는것 좋아하면 합창단이나 노래 동호회로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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