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만약 34살인데

.. 조회수 : 8,417
작성일 : 2023-12-10 12:14:56

37살 여자 데려오면 어떤가요? 경제력, 집안은 여자가 나을 경우에요.

IP : 118.235.xxx.7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과
    '23.12.10 12:15 PM (59.6.xxx.248) - 삭제된댓글

    서로 사랑한다면.
    감사합니다.
    귀하신분.

  • 2. 엇유
    '23.12.10 12:16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절레절레 딩크확정이고 걍 연예나 하라고할듯

  • 3. ,,
    '23.12.10 12:16 PM (73.148.xxx.169)

    그 아들 둔 부모는 학벌이 뭔가요?

  • 4. 넝쿨째 복이
    '23.12.10 12:17 PM (211.36.xxx.2)

    경제력, 집안 훨씬 더 낫다면 땡큐죠
    그 여자가 31살 이었으면요
    34살 내 아들 안 만났을 거에요

  • 5. ..
    '23.12.10 12:17 PM (211.208.xxx.199)

    상관없어요.
    실제 제 아들이 그 나이에요.
    그 나이 아가씨라도 똑똑하고 내 아들하고
    잘 살 사람이면 환영해요.

  • 6. ......
    '23.12.10 12:17 PM (77.111.xxx.44) - 삭제된댓글

    아무말 안함.
    내가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요.

    다행히 경제력 집안은 낫다니 걱정은 없네요.
    요즘 남의집 기둥만 아니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 7. 딩크
    '23.12.10 12:17 PM (211.206.xxx.191)

    확정은 오자랖.
    딩크라더니 40넘어 임신하니 낳더군요.

    사람이 괜찮다면 결혼하는 거죠.
    나이 외에 다 좋다면서요.

  • 8. 3살
    '23.12.10 12:18 PM (211.228.xxx.106)

    정도는 그러려니 할 거 같아요.
    아이 걱정은 좀 되겠네요.
    아이를 원한다면 말이죠

  • 9. ...
    '23.12.10 12:21 PM (1.235.xxx.154)

    그렇죠
    아들보다 두가지나 나은 조건인건 확실하고
    그런거죠
    나이많은거랑 이 두가지조건 이걸 저울질하시나본데
    ...
    이유가 있겠지요
    나이가 많아도 그 여잘 택한게

  • 10. ㅐㅐㅐㅐ
    '23.12.10 12:27 PM (223.33.xxx.154)

    저라면
    그저 감사할 것 같습니다

  • 11. 행복한새댁
    '23.12.10 12:28 PM (125.135.xxx.177)

    3,4살 연상연하 흔하고 출산도 잘하더라구요.. 그 정도 나이차이는 문제 없는듯.. 현재 제 주변 커플들이 그렇고 부모입장은 몰겠어요.

  • 12. 37살
    '23.12.10 12:28 PM (223.56.xxx.114)

    나이도 아니에요
    원글님 시절 나이로 생각하면 안돼요

  • 13. ...
    '23.12.10 12:31 PM (118.235.xxx.148)

    여자가 동갑만 됐어도 님 아들 안 만나요 저런 경우는 솔직히 여자쪽에서 탐탁치 않아 할 상황이죠 나이 6-7살 차이여도 할 말 없을 상황인데

  • 14. ㅇㅇ
    '23.12.10 12:32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젊고 이뿐 남의집 기둥과의 비교는 어떠세요?
    경제력없는 친정을 가진 여자들 정작 도움주는 시부모는
    나몰라라하고 없는 친정부모 마음아파하며
    찬거리까지 공수해주는 사람들보면
    그냥 씁쓸해요

    내자식들 배우자는 남의집 기둥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밖에 안생겨요

  • 15. 여자
    '23.12.10 12:33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34살 남자야 경제력 역전도 될수있는데
    걍 연예만

  • 16. 굳이
    '23.12.10 12:33 PM (118.235.xxx.160)

    아들은 내세울 게 나이 뿐인가요?
    제딸이라면 말려요

  • 17. 여초
    '23.12.10 12:34 PM (122.42.xxx.82)

    34살 남자야 경제력 역전도 될수있는데
    걍 연예만
    급할나이 아니잖아요
    왠지 연상여자가 쓴글같음

  • 18. ..
    '23.12.10 12:40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세살 차인데 뭐가 어때요.

  • 19. 모모
    '23.12.10 12:40 PM (219.251.xxx.104)

    그정도는 연상으로
    치지도 않아요

  • 20. ㅇㅇ?
    '23.12.10 12:42 PM (61.98.xxx.185)

    왜요? 자신없어요?

  • 21. ..
    '23.12.10 12:42 PM (106.101.xxx.151)

    전 아들 딸 맘인데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서로 사랑하는 마음과 인성이예요

    그정도 3살은 생각도 안함

  • 22. 그러지
    '23.12.10 12:43 PM (223.39.xxx.75)

    마세요 제 남친 세살 어려요
    남친 부모님 저한테 공주님 오셨냐 그럽니다 ㅋ
    너무 이뻐해주세요 철딱서니 없는 거 인간 만들어 준다고 ㅋㅋ

  • 23. 경제력연전요?
    '23.12.10 12:44 PM (14.49.xxx.105)

    3년 나이차로 부모 경제력까지 역전시킬수 있는 아들이면 지구 0.1퍼 이내일듯
    제 딸이면 반대

  • 24. ..
    '23.12.10 12:45 PM (118.235.xxx.153)

    출산 때문에 그런가요?
    걱정될 수는 있는데
    요새는 혼인 자체가 드물어서 반대하기도 어렵지 않나요
    34살이면 니 판단력 못 믿겠다고 하기도 쑥스러운 나이예요

  • 25. ...
    '23.12.10 12:4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하면 하는거죠... 아이야 그나이에도 낳을수 있죠.. 저는 제주변에 36.37살에도 아이 낳고 저희 올케는 결혼을 일찍 했는데 애가 안생겨서 .. 38살에 낳고 올해 40이예요...
    애 때문이라면 걱정할거는 없죠.. 심지어 저희집안에 사촌동생은 5살 연상이랑 결혼해서 지금 10년넘게 잘살고 있어요..

  • 26. ...
    '23.12.10 12:49 PM (114.200.xxx.129)

    그냥 하면 하는거죠... 아이야 그나이에도 낳을수 있죠.. 저는 제주변에 36.37살에도 아이 낳고 저희 올케는 결혼을 일찍 했는데 애가 안생겨서 .. 38살에 낳고 올해 40이예요...
    애 때문이라면 걱정할거는 없죠.. 심지어 저희집안에 사촌동생은 5살 연상이랑 결혼해서 지금 10년넘게 잘살고 있어요..

  • 27. ....
    '23.12.10 12:51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완전 땡큐죠.

  • 28. ..
    '23.12.10 12:52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34살이면 연애만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아빠 나이가 많을 수록 자폐아 출산 확률이 올라가요
    물론 나이먹어도 정상아 낳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자폐아가 그렇게 드물기만 한 건 아니라서요
    남자라고 여유있는 게 아니니 결혼할 맘이 들면 받아들이
    는 게 낫죠
    둘이 인연이 아니면 준비하다가도 깨지니
    결혼 성공하면 인정해야지요

  • 29. ....
    '23.12.10 12:56 PM (121.141.xxx.49)

    그 나이대 남자 수가 여자보다 많을거에요. 여아낙태가 심하던 시절에 태어나서요. 여하튼 짝 나타났을때 빨리 결혼시켜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 30. 오홋
    '23.12.10 12:59 PM (175.120.xxx.173)

    천지신명이시여 감사합니다!

  • 31. 결혼한다는데
    '23.12.10 1:0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완전 땡큐죠.22222

  • 32. 좋아요
    '23.12.10 1:10 PM (58.238.xxx.213)

    27 외아들있는데 고맙다 할거같아요

  • 33. .....
    '23.12.10 1:11 PM (95.58.xxx.202)

    생각할게 뭐 있나요.
    완전땡큐죠.3333

  • 34. ..
    '23.12.10 1:14 PM (147.47.xxx.79) - 삭제된댓글

    요새는 경제력이 훨씬 중요한 요소라서 그런지 여자가 8살 많아도(연예인들은 돈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여자가 10살 넘게 많은 경우도) 경제력이 훨씬 좋으면 많이들 결혼하더라고요. 이 경우 남자는 키 크고 여자한테 무난하게 잘 맞추는 성격. 요즘 대부분 딩크로 살겠다고 하는데 30대까지 확고하던 사람들도 30대 후반에서 40대 되면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 본능 때문인지 한 명은 낳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 35. ..
    '23.12.10 1:16 PM (147.47.xxx.79) - 삭제된댓글

    요새는 경제력이 훨씬 중요한 요소라서 그런지 여자가 5살 이상 많아도(연예인들은 돈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10살 넘게 차이나도) 경제력이 훨씬 좋으면 많이들 결혼하더라고요. 이 경우 남자는 키 크고 여자한테 무난하게 잘 맞추는 성격. 요즘 대부분 딩크로 살겠다고 하는데 30대까지 확고하던 사람들도 30대 후반에서 40대 되면 유전자를 남기고 싶은 본능 때문인지 한 명은 낳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 36. ..
    '23.12.10 1:19 PM (112.170.xxx.209)

    경제력 집안이 비슷해도 상관없는데 더 좋다면 땡큐죠

  • 37. 초록맘
    '23.12.10 1:22 P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전 무조건 시켜요. 요즘 결혼 하기 쉽지 않구요
    하겠다 하면 승닉합니다

  • 38. ...
    '23.12.10 1:45 PM (222.110.xxx.211)

    재력능력 좋은 여친이 10살도 아니고 3살연상이면
    감사합니다하고 붙잡아야죠.

  • 39.
    '23.12.10 1:48 PM (116.122.xxx.232)

    마흔 쯤 되면 고민 하겠지만
    37이면 전혀 안 할 듯

  • 40. ,,
    '23.12.10 2:0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부부는 두세살 차이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상이든 연하든 대환영입니다.
    울 아들이 서른넷인데 37색시감 제발 좀 데려오면 좋겠네요

  • 41. ....
    '23.12.10 2:4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내 아들이면 땡큐.
    솔직히 요즘은 결혼한다고 하면 다행이다 싶어요.
    그 조건이면 여자쪽에서 반대할 듯.

  • 42. 땡큐
    '23.12.10 3:39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둘째를 38에 낳았거든요 너무 이쁩니다.
    전 찬성요

  • 43. __
    '23.12.10 3:52 PM (14.55.xxx.141)

    딸 가진 부모가 반대할 자리인데요?
    3살 어린거뿐
    내 딸보다 나을거 없다면요

  • 44. 노노
    '23.12.10 4:15 PM (122.42.xxx.82)

    여자도 37에 결혼하는데 걍 남자도 37되면 생각해볼듯 도망가

  • 45. ...
    '23.12.10 6:1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순한 아들 야무진 누나 데려오면 찬성입니다.
    경제력, 집안까지 더 좋다면 당연 땡큐죠.
    야무진 딸 순한 연하 데려와도 찬성입니다.
    내딸이 야무지니 상대가 순해야 잘 받아주며 살죠.

  • 46. 10살 차이면
    '23.12.10 7:34 PM (223.39.xxx.17)

    고민 좀 해볼까?? 싶은데
    3살은 ...요즘 흔해요.
    아들 잘 가르치며 살것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596 뉴욕공항에서 환승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요 뭘해야할지 걱정이네요 5 ... 2023/12/14 1,979
1530595 현대차 cj 이런데 2 요즘 2023/12/14 1,054
1530594 다끓인 만두국에 팽이버섯 넣었는데 곰팡이가 좀보여요ㅠ 6 ㅇㅇ 2023/12/14 2,090
1530593 김밥 7줄 쌀 몇컵 해요? 14 2023/12/14 3,891
1530592 부추짜박이. 일케 먹으니 끝내주네요~~! 11 입맛 폭발 2023/12/14 3,012
1530591 퇴직금은 매년 월급을 더한게 아니고 마지막 3개월치로 계산하는건.. 10 월급이 처음.. 2023/12/14 4,454
1530590 고3 디자인 실기 시작 7 ㆍㆍㆍ 2023/12/14 1,640
1530589 가품 선물 받았는데 28 ㅇㅇㅇㅇ 2023/12/14 6,595
1530588 아이한테 현질하면 안되는 이유 뭐라고 설명하나요 14 ... 2023/12/14 3,274
1530587 덕분에 잘 읽었어요. 토요일 아침의 로건. 2 ... 2023/12/14 1,255
1530586 전세 내놓을때 여러 부동산에 연락해야되나요? 1 길위에서의생.. 2023/12/14 1,302
1530585 친정 엄마의 이런 말 듣기 싫어요. 13 듣기싫다 2023/12/14 5,598
1530584 서울교대 28 ... 2023/12/14 5,619
1530583 장가계 쇼핑센터 10 장가계 2023/12/14 2,870
1530582 저는 20대들 불만 이해가 가요. 27 .. 2023/12/14 4,944
1530581 내명의 통장,카드등 한꺼번에 조회 가능한가요 4 .. 2023/12/14 1,203
1530580 숨 쉬기가 버겁고 갑자기 가슴(?)이 아파요. 1 이런 증상 2023/12/14 1,413
1530579 결국 작년에 돌던 찌라시가 맞았네요 54 찌라시의 힘.. 2023/12/14 44,695
1530578 베트남으로 가족여행 어느지역이 좋을까요? 4 베트남 2023/12/14 1,721
1530577 첫책 출간하는데 작가사진요 2 책출간 2023/12/14 903
1530576 링거, 소변줄 이런 것 너무 싫은데 13 ... 2023/12/14 3,908
1530575 교대는 물론이고 학교들이 많이 없어지겠어요 6 ..... 2023/12/14 2,946
1530574 천재의 멘트.....서울의 봄을 보고 만든.... 9 ******.. 2023/12/14 3,810
1530573 국가 소멸? 내가 힘든데 그게 중요한가요 / 진화한국 2화, 연.. 2 ../.. 2023/12/14 997
1530572 치근단절제술 어느병원이 잘할까요? 2 대학병원 2023/12/14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