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세요!!!

주옥이 조회수 : 4,554
작성일 : 2023-12-08 15:39:29

여기 게시판에

00자격증 따면 전망있나요? 

지금 00 가게 차리면 어떨까요? 

지금 창업 할까요 말까요? 

글 올라오면 댓글들 어떤지 아시죠?

댓글만 그런가요..

주변 사람들이 더 심하죠..

그런 저질 피드백에 휘둘리지 마시라고 주옥이가 전해 드립니다.  

 

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꺽으려 든다.

거기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 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주위에서 인생을 적극 개척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자신은 인생에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앞서 나가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하향평준화 욕구가 발동한다.

이들이 말리는 이유는 상대의 문제라기보다는 정작 본인이 안고 있는 문제일 때가 많다. 
“지금 창업하는 건 위험해. 아이들도 크고 있고, 대출도 갚아야 하고, 경기도 나쁘잖아. 너한테 딸린 사람들도 생각해야지.  요즘은 하던 일만 잘해도 중간 이상이야.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새롭고 흥미로운 목표를 추구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주위에 위기감을 준다.

그 옆에 있으면 자신의 무능과 소극성과 의지 부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협요인을 막으려고 현실 안주를 강조한다.

“킬리만자로에 가겠다고? 거기 올라가서 뭐하게? 인생 별 거 있어? 도넛이나 하나 더 먹어.”

 

부정적인 사람들,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를 멀리하세요. 

IP : 116.34.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2.8 3:42 PM (106.101.xxx.145)

    저도 제 뜻대로 할걸 한게 너무 많아서
    애들한테 인생 한번사는거 하고싶은거 다 도전해보라고해요
    인생은 도전이예요
    나이들고보니 제일후회되는게 하고싶은거 못한거같아요

  • 2. ...
    '23.12.8 3:43 PM (115.138.xxx.180)

    굿
    책임도 과실도 다 본인 몫

  • 3. ..
    '23.12.8 3: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보통은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겠죠.
    여기 82는 그저 참고용이구요.
    깊은 고민 없이 무조건 해라해라해라 부추기는 사람도 별루에요.

  • 4. ...
    '23.12.8 3:44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동의해요. 돈 날릴 위험이 큰거 아니면 다 해보세요. 시간과 노력 아깝다는데 그거 안하면 다르게 시간 알차게 쓰고 있어요? 아니라면 해보세요.

  • 5. 주옥이
    '23.12.8 3:45 PM (116.34.xxx.206)

    글의 출처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입니다.
    너무 힘이 되는 글이라 올려보았쓰요~

  • 6. ㅇㅇ
    '23.12.8 3:46 PM (203.251.xxx.16)

    동의합니다!! 속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래서 82를 못끊어요!

  • 7. ..
    '23.12.8 3:47 PM (121.172.xxx.219)

    원글님 의견도 맞는 얘기긴 한데
    2,30대에도 이루지 못한 목표를 나이먹어 이룬다는건 너무 희박한 확률인게 팩트이기도 하죠.
    그럼에도 간절하면 도전하는건데
    또 질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밀어부치지도 못하고 자신도 없고
    생각만 하면서 망설이다가 글 쓰는 경우라 현실적인 답이 달리는거죠.
    앞뒤 안가리고 도전하고 밀어부치는 성격은 이미 30대 전에 달성한 사람이 많고 다른사람한테 질문하지도 않아요.

  • 8. ..
    '23.12.8 3:52 P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에이 무슨 젊을때 못 이룬 꿈만 말리나요. 40대에 미용 배워볼까 한다고 해도 젊은 감각 없어 안된다고 말리고 학원 강사 해볼까 한다고 해도 늙은 선생 싫어한다고 말리고 알바한다고 해도 고작 그거 버느니 교통비 식대 의류비로 다 나가겠다고 말리고...

  • 9. 00
    '23.12.8 3:54 PM (116.34.xxx.206)

    사실 저런 댓글 다시는 분들이나 주변 지인에게 말리기나 하면 다행이게요...
    자식에게 저란다고요 자기 자식에게요..
    부정적 인간,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 그게 내 엄마라면요? 끔찍하죠?

  • 10.
    '23.12.8 4:31 PM (122.36.xxx.16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꺽으려 든다.

    거기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 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2222
    저도 비관주의자라서 포기하고 안주하는 선택을 않이 하는데 반성하게됩니다.

  • 11. .....
    '23.12.8 5:07 PM (110.13.xxx.200)

    맞아요.
    가장 가까운 방해꾼이 가족이라는 말이 있죠.
    젊을땐 특히 나쁜짓 빼고는 다 해보는 게 좋죠.
    어떤 뜻을 가지고 하면 결국 나중에 그게 어떤 곳에 꼭 쓰여집니다.

  • 12.
    '23.12.8 6:29 PM (58.239.xxx.59)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너무 좋은 글이네요
    평생 그렇게 간만보고 주저하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이제 나이 오십이네요
    너무 후회스러운 인생인데 진작 저렇게 제주위에 충고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

  • 13. ..
    '23.12.8 7:14 PM (61.253.xxx.240)

    부정적 인간,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 222

  • 14. 결국
    '23.12.9 3:49 PM (211.234.xxx.254)

    그렇게 내가 해낼 것들이 뭐뭐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용기를 주는 좋은 글 감사해요!

  • 15. ㅇㅇㅇ
    '23.12.9 4:46 PM (73.83.xxx.173)

    한문장 한문장 다 공감합니다

  • 16. ㅇㅇ
    '23.12.9 5:02 PM (118.235.xxx.126)

    저도 공감합니다.
    용기 주는 글 감사해요 222

  • 17. ...
    '23.12.9 7:57 PM (221.140.xxx.68)

    결국해내는 사람들 특징

  • 18. .....
    '23.12.10 2:26 AM (1.233.xxx.102)

    부정적 인간,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
    결국해내는 사람들 특징

  • 19. ㅇㅇ
    '24.6.14 5:13 AM (118.46.xxx.10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417 백화점에서 선물사고 현금 계산하면 5 .. 2023/12/10 2,493
1529416 코스트코 딸기 나왔던데 맛있던가요? 8 .. 2023/12/10 2,277
1529415 알타리 김치 이렇게 익혀도 되나요? 2 둥둥 2023/12/10 1,462
1529414 입시관련 말들중에 5 ㅇㅇ 2023/12/10 1,898
1529413 돌아가신 이모가 키우던 반려견 어떻게 해야 할까요? 30 바다 2023/12/10 6,469
1529412 외벽과 맞닿은 욕실이 너무 추운데요 6 진주귀고리 2023/12/10 1,930
1529411 아이 안좋아하는 사람들 많은가요?? 14 질문 2023/12/10 3,283
1529410 1월 중순 제주도 여행 갈만한 곳 + 신라호텔 조식 브런치 다 .. 5 여알못 2023/12/10 1,666
1529409 외국은 부모님께 용돈 안드리나요? 24 2023/12/10 6,108
1529408 미드보고 영어공부 4 미드 2023/12/10 1,973
1529407 오늘은 뭐 잃어버린 분들 많으신가봐요 3 비오는저녁 2023/12/10 1,611
1529406 부친 빚대신 자식 재산에 가압류 걸수있나요? 8 모모 2023/12/10 2,128
1529405 네덜란드 반도체 이미 투자결정 난거였네요 3 해외여행 2023/12/10 2,175
1529404 만약에 그날 그날 먹고 싶은것만 골라 먹을수있다면요? 3 ㅇㅇ 2023/12/10 960
1529403 등산을 하고 싶은 이유는 뭔가요? 20 ㅇㅇ 2023/12/10 2,886
1529402 평택에 가성비 좋은 호텔 3 겨울나무 2023/12/10 1,116
1529401 독감검사를 안해주는데 그냥 감기약으로도 나을까요? 5 ㅜㅜ 2023/12/10 2,214
1529400 물리잘하시는분 설명부탁드려요 12 2023/12/10 1,369
1529399 돈 있어도 월세 사시는분 22 .. 2023/12/10 4,906
1529398 혹시 f로 시작하는 와인인데 4 와인 2023/12/10 1,169
1529397 다른 아파트도 통장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불우이웃 성금 걷으러 다.. 13 .... 2023/12/10 2,371
1529396 연애와 연예 구분 6 ... 2023/12/10 1,059
1529395 남편이 시부 칠순기념 일본여행간다는데 기분이 107 남편이 2023/12/10 18,600
1529394 대봉곶감 너무 맛있어요 3 대봉이 2023/12/10 1,799
1529393 무기력증 2 거지 2023/12/1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