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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세요!!!

주옥이 조회수 : 4,554
작성일 : 2023-12-08 15:39:29

여기 게시판에

00자격증 따면 전망있나요? 

지금 00 가게 차리면 어떨까요? 

지금 창업 할까요 말까요? 

글 올라오면 댓글들 어떤지 아시죠?

댓글만 그런가요..

주변 사람들이 더 심하죠..

그런 저질 피드백에 휘둘리지 마시라고 주옥이가 전해 드립니다.  

 

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꺽으려 든다.

거기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 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주위에서 인생을 적극 개척하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자신은 인생에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앞서 나가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하향평준화 욕구가 발동한다.

이들이 말리는 이유는 상대의 문제라기보다는 정작 본인이 안고 있는 문제일 때가 많다. 
“지금 창업하는 건 위험해. 아이들도 크고 있고, 대출도 갚아야 하고, 경기도 나쁘잖아. 너한테 딸린 사람들도 생각해야지.  요즘은 하던 일만 잘해도 중간 이상이야.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새롭고 흥미로운 목표를 추구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주위에 위기감을 준다.

그 옆에 있으면 자신의 무능과 소극성과 의지 부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협요인을 막으려고 현실 안주를 강조한다.

“킬리만자로에 가겠다고? 거기 올라가서 뭐하게? 인생 별 거 있어? 도넛이나 하나 더 먹어.”

 

부정적인 사람들,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를 멀리하세요. 

IP : 116.34.xxx.2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2.8 3:42 PM (106.101.xxx.145)

    저도 제 뜻대로 할걸 한게 너무 많아서
    애들한테 인생 한번사는거 하고싶은거 다 도전해보라고해요
    인생은 도전이예요
    나이들고보니 제일후회되는게 하고싶은거 못한거같아요

  • 2. ...
    '23.12.8 3:43 PM (115.138.xxx.180)

    굿
    책임도 과실도 다 본인 몫

  • 3. ..
    '23.12.8 3: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보통은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겠죠.
    여기 82는 그저 참고용이구요.
    깊은 고민 없이 무조건 해라해라해라 부추기는 사람도 별루에요.

  • 4. ...
    '23.12.8 3:44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동의해요. 돈 날릴 위험이 큰거 아니면 다 해보세요. 시간과 노력 아깝다는데 그거 안하면 다르게 시간 알차게 쓰고 있어요? 아니라면 해보세요.

  • 5. 주옥이
    '23.12.8 3:45 PM (116.34.xxx.206)

    글의 출처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입니다.
    너무 힘이 되는 글이라 올려보았쓰요~

  • 6. ㅇㅇ
    '23.12.8 3:46 PM (203.251.xxx.16)

    동의합니다!! 속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래서 82를 못끊어요!

  • 7. ..
    '23.12.8 3:47 PM (121.172.xxx.219)

    원글님 의견도 맞는 얘기긴 한데
    2,30대에도 이루지 못한 목표를 나이먹어 이룬다는건 너무 희박한 확률인게 팩트이기도 하죠.
    그럼에도 간절하면 도전하는건데
    또 질문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밀어부치지도 못하고 자신도 없고
    생각만 하면서 망설이다가 글 쓰는 경우라 현실적인 답이 달리는거죠.
    앞뒤 안가리고 도전하고 밀어부치는 성격은 이미 30대 전에 달성한 사람이 많고 다른사람한테 질문하지도 않아요.

  • 8. ..
    '23.12.8 3:52 P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에이 무슨 젊을때 못 이룬 꿈만 말리나요. 40대에 미용 배워볼까 한다고 해도 젊은 감각 없어 안된다고 말리고 학원 강사 해볼까 한다고 해도 늙은 선생 싫어한다고 말리고 알바한다고 해도 고작 그거 버느니 교통비 식대 의류비로 다 나가겠다고 말리고...

  • 9. 00
    '23.12.8 3:54 PM (116.34.xxx.206)

    사실 저런 댓글 다시는 분들이나 주변 지인에게 말리기나 하면 다행이게요...
    자식에게 저란다고요 자기 자식에게요..
    부정적 인간,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 그게 내 엄마라면요? 끔찍하죠?

  • 10.
    '23.12.8 4:31 PM (122.36.xxx.16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자신의 꿈을 좇을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은 남의 의욕까지 꺽으려 든다.

    거기다 그런 사람들은 은근히 집요하다.

    꿈이 너무 크다고, 그러다 다친다고 속삭이는 소심한 사람들의 말에 넘어 가지 말자.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2222
    저도 비관주의자라서 포기하고 안주하는 선택을 않이 하는데 반성하게됩니다.

  • 11. .....
    '23.12.8 5:07 PM (110.13.xxx.200)

    맞아요.
    가장 가까운 방해꾼이 가족이라는 말이 있죠.
    젊을땐 특히 나쁜짓 빼고는 다 해보는 게 좋죠.
    어떤 뜻을 가지고 하면 결국 나중에 그게 어떤 곳에 꼭 쓰여집니다.

  • 12.
    '23.12.8 6:29 PM (58.239.xxx.59)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요 너무 좋은 글이네요
    평생 그렇게 간만보고 주저하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이제 나이 오십이네요
    너무 후회스러운 인생인데 진작 저렇게 제주위에 충고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

  • 13. ..
    '23.12.8 7:14 PM (61.253.xxx.240)

    부정적 인간,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 222

  • 14. 결국
    '23.12.9 3:49 PM (211.234.xxx.254)

    그렇게 내가 해낼 것들이 뭐뭐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용기를 주는 좋은 글 감사해요!

  • 15. ㅇㅇㅇ
    '23.12.9 4:46 PM (73.83.xxx.173)

    한문장 한문장 다 공감합니다

  • 16. ㅇㅇ
    '23.12.9 5:02 PM (118.235.xxx.126)

    저도 공감합니다.
    용기 주는 글 감사해요 222

  • 17. ...
    '23.12.9 7:57 PM (221.140.xxx.68)

    결국해내는 사람들 특징

  • 18. .....
    '23.12.10 2:26 AM (1.233.xxx.102)

    부정적 인간, 유독성 인간, 꿈 도둑, 정서적 흡혈귀..
    결국해내는 사람들 특징

  • 19. ㅇㅇ
    '24.6.14 5:13 AM (118.46.xxx.100)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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