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으로 살 빼신 분..

... 조회수 : 4,593
작성일 : 2023-12-07 20:24:31

경험담좀 올려주세요.

50살도 살 뺄수 있다 용기를 좀 얻고 싶네요

IP : 59.26.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녁ㅈ
    '23.12.7 8:25 PM (220.117.xxx.61)

    저녁 석달굶고 4키로 감량성공

  • 2. 단식은 아니고
    '23.12.7 8:29 PM (14.50.xxx.126) - 삭제된댓글

    아침 커피우유 + 빵 반조각

    점심 제대로 된 식사

    저녁 두유 + 고구마 1개 견과류 조금

    이렇게 평생 먹고 출퇴근 왕복 1시간

    실내자전거 1시간 정도

    근 1년동안 서서히 7킬로 정도 빼고 있어요.

    식사량은 저렇게 평생 갈 예정이고 운동도 그래요.

  • 3. 51살에
    '23.12.7 8:31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일년간 17:7 간단하면서 11킬로 빼고
    57인 지금까지 유지중
    일년간은 17:7이나 18:6했지만
    일년 후 운동 시작하면서(체중 빼는동안은
    운동 안함 왜냐면 간단의 효과를 지대로
    알고 싶엇ㅋ) 16:8로 정착
    가끔 늦게 먹을 일 있을땐 이틀정도 다시
    18:6 해주면 됨
    킹왕짱다욧방법이라 확신함

  • 4. 윗님
    '23.12.7 8:33 PM (220.117.xxx.61)

    그 비율이 뭘까요? 궁금하네요

  • 5. 윗님임ㅋ
    '23.12.7 8:35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시간요
    6시간동안 먹고 18시간 금식
    물만 마셔요

  • 6. 54
    '23.12.7 8:36 PM (1.246.xxx.168)

    아침굶고 10키로빼고. 59에 50키로 유지중.
    걷기 매일30분씩.
    콩류(강낭콩,검정콩,대두,...)를 삶아서 식사대용으로 먹기도했어요.
    밀가루 음식은 거의 안먹고 중간중간 절제 못하고 엄청나게 먹을때도 있었어요. 나에게 관대하게 대해줬어요.

  • 7. 충분히가능
    '23.12.7 8:41 PM (211.250.xxx.112)

    55에 시작해서 5킬로 빼고 48킬로요.

  • 8. 가장 큰 장점은
    '23.12.7 8:42 PM (220.82.xxx.79)

    위가 작아지고 식탐이 줄어드는 거 같아요 제 경우엔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더 이상 살은 빠지지 않는데 먹는데 그렇게 연연하지 않으니 더 찌지는 않는 거 같아요
    저는 16:8 을 1년여 하고 있는데 처음에만 빠지지 몸이 그냥 여기에 익숙해 지는 거 같아요
    다만 양이 줄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니 더 찌지는 않아요

  • 9. 식탐
    '23.12.7 8:44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줄어드는거 맞아요
    전 오히려 요즘은 기준보다 더 빠졌다 싶으면
    일부러 저녁 늦게 먹으면서 조절해요
    오십대는 넘 빠져도 안되는지라...
    걍 오십만 넘지말자 하네요

  • 10. ㅇㅇ
    '23.12.7 9:00 PM (116.126.xxx.177) - 삭제된댓글

    6월달에 시작해서 이번주까지 12kg 감량했어요
    47세고요 밥은 렌틸콩/귀리/현미 섞어 먹었어요
    렌틸콩 맛없어서(배는 불러요) 살 잘 빠져요
    키토 식이로 시작했다가 고기 먹기 힘들어서
    렌틸콩으로 바꾸니까 더 잘 빠졌어요

  • 11. ㅇㅇ
    '23.12.7 9:06 PM (211.106.xxx.156)

    오십대언니도 간헐적단식으로 십키로 뺐고
    사십대저도 십키로 뺐어요.
    석달만 빡시게해보세요.
    중요한건 한끼를 뭘먹느냐가 아니라 공복시간에 물말고 절때 아무것도 먹지말것
    공복시간 18시간이상 유지할것
    이것만지켜도 운동안하고 일식할때 먹고싶은거 배터지게 먹어도
    빠졌어요.

  • 12. 저는
    '23.12.7 9:09 PM (180.69.xxx.124)

    한달 잘 지키다가 요 며칠 아주 식욕이 폭발합니다

  • 13. 식욕폭발은
    '23.12.7 9:31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잘못된거예요
    간헐적단식할땐 메뉴제한까지하면
    얼마 못해요
    석달에 십킬로...이것도 식단 제한해야 가능한건데
    유지 힘들어요
    한달 일킬로 빠지는 정도로 해야
    요요 안옵니다
    적정체중 돼도 금식시간은 계속 지켜야하구요
    그러려면 식단제한 심하게하면 지쳐요
    저 뺀것보고 따라했던 지인들 중
    10퍼센트만 저와 같이 수년째 유지하고 있고
    나머진 다 요요왔어요
    욕심에 빨리 빼겠다고
    탄수화물 극도로 제한하고
    샐러드 닭가슴살 계란 두부 등으로
    제한식 하거나 하루 천칼로리 내외로
    저칼로리 식단한 경우
    반년 안에 십킬로 이상 빼고
    다 일년 안에 요요왔어요
    제 경험상 그랬다는거니까 뭐...

  • 14. 저도
    '23.12.7 9:32 PM (182.228.xxx.67)

    간헐적 단식으로 18키로 감량했어요.
    감량기 82에 올렸어요.
    하루 한끼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37644

  • 15. 식단조절
    '23.12.7 9:37 PM (1.237.xxx.181)

    나름 5시 이후로 안 먹고 아침은 안먹고
    점심과 저녁먹었어요
    저녁은 아주 가볍게 샐러드만 먹고 끝

  • 16. ...
    '23.12.7 11:11 PM (89.217.xxx.79)

    전 평생 50kg을 넘은 적 없고 평소 운동도 하는데
    나이 50 넘고 갑자기 50kg이 넘는 거예요, 것두 배만 뽈록,
    말로만 듣던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오는 현상 ㅠ.ㅠ
    해서 일단 밥을 매번 저울로 재서 100~120g으로 제한 첨엔 자꾸 더 먹게 되었는데 한달 되니 적응 이젠 많이 먹고 싶어도 힘들어요. 가능한 7시 늦어도 9시 이후엔 암 것도 안 먹고요
    그리고 전 저녁은 죽어도 못 굶어서 아침엔 카프치노 한잔만, 먹는 건 12시 점심까지 생략.
    그랬더니 금방 다시 제 원래 몸무게로 오더군요.
    아침 커피를 끊지 못하는데 위염이 와서 다시 아침, 그래봐야 최대 계란 한개.
    근데도 아직 몸무게 유지 되네요.

  • 17. 저요~~~!!!
    '23.12.7 11:32 PM (218.154.xxx.215)

    물론 아직 ing중이긴 합니다 ㅎㅎ
    74년 생이구요 2달간 간헐적으로 10키로 뺐어요
    16:8을 목표로 하긴했으나
    직딩이라 12시 점심을 첫끼로 먹고 퇴근후 집가면 8시 쬠넘을때가 많아요
    그래도 안먹을수없으니 30분정도 오버하는건 걍 먹어줬구요
    담날 12시까지는 물 차 아메리카노로 버텼어요
    전 절대 배고픔 못참는인간인줄 알았는데 참을수있었던 가징큰비결을 알려드리죠

    첫째. 탄수화물은 복합탄수화물로 먹는다
    둘째. 당류섭취는 최대한 지양한다

    요거 2가지가 정말 크더라구요
    단거는 단거를 계속 불러일으키구요
    공복엔 간에서 당이분비돼 어느정도 유지가 되는데 단당류가 들어가는순간 혈당 스파이크가 올라가고 뚝떨어지면 허기가 지는데 그 배고픔은 인위적인 배고픔이라 참기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탄수화물도 복합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려준다네요
    저는 점심을 귀리밥이 들어있는 포케샐러드를 시켜먹어요
    넘 맛있어요

    물론 전 뺄게많아서 2달만에 엄청난 숫자가 빠졌고 지금은 살짝 느슨해져서 잘참던 간식들도 조금씩 집어먹고있는데 곧 앞자리가 바뀔타이밍이라 다시 맘먹고 해야겠어요
    같이화이팅해요
    10키로만 더 빼고 유지하고 싶습니다

  • 18. ...
    '23.12.8 12:52 AM (221.140.xxx.68)

    간헐적 단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94 피싱당해서 주민번호 앞자리 알려줬는데.. 4 바보 2023/12/19 2,294
1531993 정수기 종류별로 볼만한곳 없을까요 2 정수기 2023/12/19 574
1531992 바지 안감에 달라붙지 않는 내의 7 ... 2023/12/19 1,376
1531991 단열이 정말 중요하네요 5 정말 2023/12/19 3,168
1531990 하루종일 꺼놨다가 퇴근후 23도/ 하루종일 21도로 켜놓기( 어.. 6 지역난방 2023/12/19 2,356
1531989 앵클부츠 디자인 어때요? 11 ... 2023/12/19 1,780
1531988 눈올때 신발 뭐 신으시나요? 1 눈의여왕 2023/12/19 1,062
1531987 고등 아이가 머리가 계속 아프고 어제는 숨쉬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9 고등엄마 2023/12/19 1,980
1531986 대변에 피가나오면 무슨과 병원을 가야하나요? 11 커피 2023/12/19 2,654
1531985 왼쪽 뇌에 문제가 있으면 5 ... 2023/12/19 1,535
1531984 44살이 34살처럼 보이는거 가능? 17 ... 2023/12/19 4,416
1531983 아파트 사시는 분들 이불 어떻게 터세요? 29 ... 2023/12/19 5,064
1531982 태세계3 재밌어요 3 웨하스 2023/12/19 1,784
1531981 목요일경 최강 한파가 온답니다. 2 ../.. 2023/12/19 4,483
1531980 나이들어ᆢ팥이 좋아지는 이유가 뭔지 18 2023/12/19 3,527
1531979 겨울용품 이거 이름 뭐라고 하나요? 6 ㅇㅇ 2023/12/19 1,094
1531978 비비안 스타킹 백화점것과 온라인것 제품이 다른가요? 1 포장지는 다.. 2023/12/19 899
1531977 이런경우 무슨과 가나요? 건대 경영 vs 숭실 컴공 4 ... 2023/12/19 1,489
1531976 인문학의 의미가 결국 4 ㅇㅇ 2023/12/19 2,133
1531975 하와이 1월 날씨 어떨까요? 2 ........ 2023/12/19 1,036
1531974 신세계경기점 꽈배기 1 간식 2023/12/19 909
1531973 유투브 혼술먹방 6 2023/12/19 1,520
1531972 드라마 연인_의상감독 인터뷰(정통으로 복원한 17세기 복식) 6 ... 2023/12/19 1,744
1531971 여신어쩌구 쇼핑몰 배송 .. 2023/12/19 411
1531970 방에서 홈트는 성에 안 차고 밖에서 운동하는건 또 못나가구요. 2 dddd 2023/12/19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