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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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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분들 여쭙니다

신기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3-12-03 17:26:19

성모님상 앞에 갔을때  좋은 향기를 느꼈다고 합니다.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신자들중에 장미향등을 성모님상 앞에서 맡은 사례들이많다고 했어요.

 

제가 들은 내용을 다른 분들도 들아보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향기를 맡은 당사자는 오랜 냉담중인데

요즘 힘든일이 많아서 기도하러 성모상앞에 가서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IP : 118.235.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쭌찌맘
    '23.12.3 5:49 PM (125.177.xxx.32)

    저요!
    거의 20년된 일이지만 생생합니다
    저는 제가 기도하는 책상에서 향기가 났어요
    아무리 코를대고 여기저기 맡았지만 냄새나는곳을 못찾았어요
    그런데 기도할때는 향기가 났어요
    2-3일 지속 된듯해요

  • 2. ㅇㅇ
    '23.12.3 6:05 PM (125.179.xxx.254)

    오 신기해요
    저도 기도하는 책상이 있는데 그런 신비 느껴보고 싶네요

  • 3. 파드레 비오
    '23.12.3 6:16 PM (125.251.xxx.12)

    신부님 책에도 향기에 대한 부분이 있어요.
    근데 저는 성모상이나 기도할 때가 아니라
    길 기다가 장미향을 맡았는데
    장미가 있는 계절이 아니었고
    누군가가 지나갔다면 장미향 화장품이나 향수를 뿌렸겠다 했을텐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매우 강한 장미향이었어요.
    인위적이 아닌 장미 수백 송이가 꽃밭을 이뤘을 때나 나는 향기

  • 4. 가보세요
    '23.12.3 6:17 PM (121.166.xxx.230)

    감곡성당 성모님이 신비로운 은혜를 많이 주시잖아요.
    그런데 그곳에서 묵주 구입했는데 백합냄새가 얼마나 진한지
    기도할때마다 백합냄새 장미냄시가....
    감곡성당의 전설을 아시면 ....

  • 5. ㅇㅇㅇ
    '23.12.3 7:32 PM (120.142.xxx.18)

    감곡성당은 성지 잖아요. 저도 묵주 가서 겟하고 싶네요. ^^

  • 6. ..
    '23.12.3 9:52 PM (210.221.xxx.31)

    오랜 냉담후 요즘 미사참례 꾸준히 하는데, 알려주신 경험담 신비하네요. 저도
    더 많은 얘기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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