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 피할 수 없이 해야하는거
그게 회피성이든 도피성이든 몸 건강하게 잘다녀와라.
현역입대 한거보면 몸 건강한거 같고 얼마나 다행이냐
지금의 결정을 스스로 했듯, 앞으로 네 인생 네가 개척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본다.
부모들도 자식을 언제까지 통제 안에 두시렵니까
믿어야 잘 자란다는 말
자식들을 믿어주세요.
자식 50대가 넘어가도 통제하고 싶어하십니다
어차피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 피할 수 없이 해야하는거
그게 회피성이든 도피성이든 몸 건강하게 잘다녀와라.
현역입대 한거보면 몸 건강한거 같고 얼마나 다행이냐
지금의 결정을 스스로 했듯, 앞으로 네 인생 네가 개척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본다.
부모들도 자식을 언제까지 통제 안에 두시렵니까
믿어야 잘 자란다는 말
자식들을 믿어주세요.
자식 50대가 넘어가도 통제하고 싶어하십니다
저도 원글님과 같은 맘입니다.
니가 결정한 인생 니가 책임지고 살아라 훨훨 날아라
가족들 애 탄거 생각하면...
입대날 전화라도 해주지 싶더군요
부모들은 애타서 전화를 기다리는데
냉정하니 끝까지 전화도 안 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논산이랑 야수교 두달 넘게 있었는데
'아들이 전화를 한번도 안 했어요. 무슨 일 있는데 숨기고 있는 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어 글을 올립니다ㅠㅠ ' 이런 글 올리는 엄마들이 꽤 되더라구요.
저 아들 말로는 훈련소에서는 부모님께 전화 안 하는 놈들 때문에 문의전화가 많다고 전화부터 하라고 방송이 자주 나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기사 나올 때 어떤 의미로는 납득을 했어요. 세상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는 법이죠.
엄마는 전화도 못하고 입대한 아들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 생각밖에 안들거예요..
별일없으니 감사한 마음부터 들었을겁니다..
있엇느데.. 군입대 하루전에 알린 아들...
엄마는 그 사실을 아들 친구들에게 들어서 알고..
그런데.. 소통을 거부하던 아들이라서 그렇게 진행됐는데..
결국 군에 간 아들..거기서 맘에 변화를 많이 겪고난뒤..
자주 집에 엄마와 통화하고,,
부모와 오히려 관계가 좋아진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아마 신문기사에 나왔던 군에 간 아들도.. 많이 성숙해져서 제대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1667 | 캐롯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해보신분 11 | 캐롯퍼마일자.. | 2023/12/18 | 1,698 |
1531666 | 감기 옮긴 남편때문에 화나요. 9 | 감기 | 2023/12/18 | 4,171 |
1531665 | 지금 축구한다고 14 | 축구 | 2023/12/18 | 2,740 |
1531664 | 이케아에서 판다는 과자인데요.. 6 | ᆢ | 2023/12/18 | 6,948 |
1531663 | 오랜만에 집에 혼자 있어보니 16 | 이럴수가 | 2023/12/18 | 6,164 |
1531662 | 소년시대 깻잎얘기요 7 | ㅎㅎ | 2023/12/18 | 6,938 |
1531661 | 남편과 대화하는거 즐거우신 분 계실까요? 31 | .. | 2023/12/18 | 6,411 |
1531660 | 재벌 3세 미쳤네요 23 | 헐 | 2023/12/18 | 28,103 |
1531659 | 돈 떼먹고 오리발 내민 인간을 고양이 카페에서 봤어요 3 | ... | 2023/12/18 | 3,147 |
1531658 | 82쿡 절약팁 좋아요 13 | ㅇㅇ | 2023/12/18 | 6,139 |
1531657 | 나이애드의 다섯번째 파도 영화 감동 1 | ㅡㅡㅡ | 2023/12/18 | 1,012 |
1531656 | 본죽 정말 오랜만에 시킬까하는데.. 12 | 본죽 무슨 .. | 2023/12/18 | 4,018 |
1531655 | 아름답다의 뜻 2 | 아하 | 2023/12/18 | 2,081 |
1531654 | 저도 절교한 친구 찾아봤어요. 37 | ㅡㅡ | 2023/12/18 | 22,451 |
1531653 | 요즘 수영에 빠졌는데 유트브에서 3 | 자유형 | 2023/12/18 | 2,563 |
1531652 | 50대에 ~니가 좋다! 소리들으니 9 | 늘 신나 | 2023/12/18 | 5,470 |
1531651 | 요즘은 한의원에서 피검사도 하나봐요 1 | ㅇㅇ | 2023/12/18 | 1,873 |
1531650 | 몽클짭이 60만원이네요 9 | ㅇㅇ | 2023/12/18 | 5,902 |
1531649 | 올해 8월부터 취업하면 근로장려금 언제 신청 하나요 2 | 근로 | 2023/12/18 | 1,007 |
1531648 | 라면의 유혹 4 | ㅇㅇ | 2023/12/18 | 1,851 |
1531647 | 네이버페이 줍줍 (총 93원) 24 | zzz | 2023/12/18 | 3,116 |
1531646 | 윤통은 생각보다 소탈한가 봅니다 8 | 아이고 | 2023/12/18 | 4,666 |
1531645 | 노부모 재산을 자녀가 관리하려고 할때 4 | 고령 | 2023/12/18 | 3,033 |
1531644 | 고려대 세종캠은 이제 진짜 분교 같아요 18 | 이해불가 | 2023/12/18 | 9,996 |
1531643 | 중3아들과 아빠의 갈등...못보겠네요 10 | 사춘기 | 2023/12/18 | 5,245 |